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라루스/외교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러시아, 출력=, 크기=40)] [[러시아]]와의 관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러시아-벨라루스 관계)]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관계)]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 관계)] 역사적으로 대표적 [[친러]] 국가 중 하나였지만 급속히 [[반러]]로 돌아서고 있었으나... [[2020년 벨라루스 시위|이 사건]] 이후 다시 친러로 회귀한 듯. 벨라루스는 [[소련 해체]]를 반대하였으며, 옆나라 우크라이나에서 터진 체르노빌 사건에 말려들어 피해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언어적, 문화적으로 러시아의 한 지방으로 인식되어 반러감정이 옅었다. 소련의 붕괴가 매우 빠르고 극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졸지에 독립해버렸으나, 실제로는 마지막까지 독립 반대에 표를 던지기도 했다. 루캬셴카가 러시아와의 통합대통령을 꿈꾸웠던것도 있었고 옐친도 벨라루스와의 통합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기 딱 좋았던지라 1990년대 중반에 국기와 국가를 소련시대의 것을 개정한것으로 변경했으며 1998년에 IMF 외환위기도 겹치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목적으로 1999년 러시아와 통합조약을 서명, [[러시아-벨라루스 연맹국]]을 결성한 바 있는데, 입지가 좁은 엘친과는 다르게 푸틴은 유라시아 연합쪽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지지부진하다. 서방 국가들의 비판 및 제재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중국 등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2009년 [[상하이 협력 기구]]의 협력 파트너 자격을 얻었고 2015년 7월 준회원국 또는 참관국(옵서버 국가)지위를 얻었다. 이 기구의 주축이 되는 러시아와 중국은 대표적인 반서방 국가, 즉 미국과 유럽 연합, [[북대서양 조약 기구]] 등과 대립관계인 국가에 있다. 그렇지만 러시아와의 사이가 늘 좋았던 것은 아니다. 특히 러시아가 [[잠가라 밸브|에너지 패권주의]]를 동원해 자기네들이 공급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을 '''2배''' 올렸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벨라루스는 자국 영토 내에 있는 송유관을 통해 타국으로 공급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통과세를 부과하려 했다. 이때 벨라루스가 자국을 거쳐 폴란드, 독일로 연결되는 송유관을 차단해 버리자, 러시아측도 벨라루스를 지나 독일로 수출되는 원유 수송을 중단시키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자 독일과 폴란드는 이를 비난하며 미국과 친미국가들의 석유로 대체했다. 지금도 러시아와의 갈등이 진행 중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8722868&sid1=104&mode=LSD|#]] 그리고 NATO에 대응하는 공군기지 건설을 두고 갈등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러시아 식품안전국이 벨라루스가 EU산 유제품을 러시아에 판매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측이 판매를 중지하자 벨라루스가 제소한 사건이 발생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750632|#]] 최근(2019년 이후)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내부적으로는 크게 갈등하고 있다. 푸틴 정부는 벨라루스에 대한 석유, 천연가스 공급 가격을 인상시키는 방법 등으로 압박에 나서면서 러시아와 [[러시아-벨라루스 연맹국|국가통합]]을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352|추진하고 있는데]],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에 반발하며 러시아가 벨라루스 경제를 악화시켜 이를 틈타 [[병합]]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27970|#]] 특히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병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01_0000574199&cID=10101&pID=10100|#]] 이에 대해서, 러시아 인터넷과 미디어에서는 벨라루스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고[[https://belsat.eu/en/news/russian-media-outlet-publishes-false-story-about-belarus-and-nato/|#]][[https://belsat.eu/en/news/russians-attacked-belarus-as-new-target-of-kremlin-media-trolls-eng-video/|#]], 러시아 관영언론의 진행자도 지상파에서 벨라루스를 비판하며 “루카셴코가 러시아에 겁을 주고 있는데, 그들은 러시아가 벨라루스라는 동맹국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러시아가 약해진다면 벨라루스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https://belsat.eu/en/news/there-will-be-no-belarus-without-russia-propagandist-kiselyov/|#]] 2019년 4월 30일에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와의 갈등이 심해지는 가운데 주벨라루스 대사인 바비치 대사를 해임시키고 드미트리 메젠체프를 대사에 새로 임명시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799990|#]] 2019년 12월 9일에 두 국가는 다시 통합 논의를 러시아 소치에서 했지만 장장 5시간 동안 구체적인 합의를 보지는 못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62840|#]] 그리고 이 기간 동안 벨라루스에서는 러시아의 통합 움직임에 반대하는 대규모 '''미신고''' 집회가 열렸지만, 벨라루스 당국이 이례적으로 이를 제지하지 않고 놔두면서 러시아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심지어 이 집회에는 반 루카셴카 시위에도 자주 등장하는 백적백 삼색 국기도 등장했지만 전혀 제지받지 않았다. 루카센카 입장에서도 주권을 상실하느니 주권을 수호하여 소국의 대통령이자 실권자로 남는 게 더 낫기 때문. 일단 양국은 12월 2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다시 한번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이 회담에서도 양국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말았다. 협상 결렬 직후인 2020년 1월 1일, 러시아는 급기야 벨라루스로의 원유 공급을 중단하면서 또다시 [[잠가라 밸브|에너지 패권주의]]를 시전하였고 벨라루스는 이에 반발했다. 그 틈을 타서 미국은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926576.html|자신]]들이 벨라루스에 원유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제안을 했다. 특히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벨라루스를 방문하여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7v_qOirDOBA|#]] 이때 미국 폼페이오 장관은 벨라루스에 “여러분의 나라는 번영과 안보를 어떤 한 동반자에게 의존하도록 강제받아서는 안 된다”며 벨라루스가 러시아 의존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했다. [youtube(DayqFJnr-0I)]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회담 비디오) 해가 바뀐 2020년에도 양국은 계속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3월 16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러시아가 벨라루스와의 국경을 폐쇄하면서 벨라루스가 반발하여 양국 갈등이 다시 발생하였다. 루카셴카는 국무회의에서 대놓고 러시아의 상황이 벨라루스보다 훨씬 나쁜 마당에 러시아가 먼저 국경을 폐쇄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러시아 측이 아무런 상의 없이, 그것도 푸틴의 결정도 아니고 정부([[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의 결정에 따라 국경에 폐쇄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476849|#]] '''벨라루스가 러시아와의 ‘국가통합’에 합의하기로 결정했다.''' 양국은 구체적으로는 2023년 12월까지 단일 가스시장 조약을 체결하고, 석유 및 단일전력시장 창설도 추진할 계획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70042|#]]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통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완전한 합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자 느슨한 연방제를 보일 가능성이 생겨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3136308|#]] 현재로선, 루카셴코가 연방 구성을 핑계로 러시아의 경제차관만 받아먹고, 실질적인 연방화 작업은 거리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실제로는 벨라루스에서 러시아와의 통합을 거부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실제 행동화는 루카셴코 실각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벨라루스가 러시아를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거시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있어 러시아와의 거리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