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벨라루스 (문단 편집) === 종교 === 헌법에 종교와 교파의 자유가 명시되었긴 하지만 [[정교회]]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교파(80-85%)이고 [[가톨릭]]과 [[루터교회]]는 용납된다. 정부로부터 합법적인 종교단체로 미리 승인을 받지 않고 행하는 종교활동을 일절 금지한다. 양심과 종교조직의 자유에 관한 법률은 등록되지 않은 종교활동을 형사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2년의 징역 또는 무거운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가톨릭과 개신교 교파들은 활동에 제한을 받으며 비밀경찰에게 감시를 당한다는 말이 있다. 벨라루스 종교 관련 법안에는 '한 지역 단위에서 성인 20명이 안 되는 단체는 당국의 등록을 받을 수 없다.'고 되어 개신교 등이 반발한다. 한때는 [[동방 가톨릭]]이 벨라루스에서 번성하면서 16~17세기 벨라루스 르네상스를 이끌기도 했으나 [[폴란드-리투아니아]]와 러시아와의 계속된 전쟁으로 벨라루스가 초토화되고, 결국 이 지역을 장악한 러시아가 동방 가톨릭 신도들을 다시 정교회로 되돌리면서 현재는 흔적만 남다시피 했다. 벨라루스 내에도 [[타타르족]]들이 거주하는데 이들은 상당수가 순니파 [[이슬람교]]를 믿는다. 벨라루스의 타타르족은 러시아군을 따라 온 볼가 타타르족도 많지만 [[리투아니아 대공국]] 시절부터 살아온 [[립카 타타르]]인들도 있다. 립카 타타르족은 리투아니아의 타타르족이라는 뜻이지만 오늘날 리투아니아에는 2천여 명만 남았고 벨라루스에는 오히려 3배나 많은 7천여 명이 거주한다. 물론 벨라루스의 타타르족 상당수는 소련 시절을 거치며 세속주의, [[냉담자]] 성향을 띤다. 오늘날 벨라루스의 타타르인 중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패션 모델 [[제냐 카타바]]가 있다.[* Katav(a)라는 성은 [[첼랴빈스크]] 지역의 타타르인들이 사용하는 성씨이다.] 립카 타타르인과 마찬가지로 벨라루스 유대인들도 '리투아니아 유대인'이라는 뜻인 '리트박 유대인'으로 불린다. 이는 벨라루스와 리투아니아가 중세시대 수백 년 동안 한 나라였기 때문. 한때 유대인들이 벨라루스 전체 인구의 17%에 달했던 적도 있으나 [[홀로코스트]]로 큰 타격을 입어 오늘날에는 7만여 명만 남고 대부분 이스라엘로 이민을 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