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드런 (문단 편집) === 웨스피스 차별 철폐 === >무법지대는 척박한 땅으로, 예로부터 죄인들이 강제 이주된 곳이다. 엄한 정책 탓에, 그들의 후손들도 나오지 못 하고 대를 이어 살게 되었으며, 100년 전까지도 이 제도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차별제도가 폐지되어 거주 이전의 자유가 부여됐음에도 무법지대 출신이 정상적인 사회 구조속에 들어가는 것은 여전히 힘들다. 그들에게는 낙오자의 낙인이 찍혀 있으며, 사회는 그들을 거부한다. 그렇기에 무법지대에서 태어나 입대하여 황도로 이동한 잭터 에를록스 준장이 그렇게나 주목을 받았던 것이다. 최고 사제 벨드런 님의 무법지대 출신 기용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된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 >||(중략)...바다를 건너 간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억양이나 말투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금방 들통이 나며, 차별을 견디지 못해 돌아오거나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기에 밖으로 나오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 >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무법지대의 주민들은 '정상적인 사회'에 속하고 싶은 마음과 자신들을 거절하는 사회를 거부하는 마음을 함께 갖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정치적인 이유로 그들을 포용하는 정책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다. > >무법지대의 사람들은 좌절했고, 분노를 술과 폭력으로 풀었다. 그렇게 무의미한 파괴와 자포자기한 삶을 살아가던 그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이 떠올랐다. > >'왜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당연한 불만이지만, 지금의 우리에게는 달갑지 않은 물음이. >---- >외전 스토리-카르텔, 그들을 말하다 中 >'''무법 지대 출신에의 차별''' >무법 지대 출신의 사람들은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 항상 차별받았다. >하지만 최고 사제 벨트런은[* 오타인데 스크립트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무법 지대 출신의 인물들을 대거 등용하여, 무법 지대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런 그가 갑자기 살해당했다.[* 이건 설정붕괴인데, 벨드런은 3년전쟁도 지휘하고 1차 황도침공도 막아낸 후 사망한다. 더 컴퍼니에 암살 혐의가 씌워진 것은 아라드력 940~960년 그 사이쯤이고 1차 황도전쟁은 995년도에 종결이므로 그냥 제작진이 맘대로 끼워넣다가 발생한 오류이다.] >---- >[[총검사]] 히든 스토리 中 <오코넬의 방> 퀘스트 웨스피스의 차별을 철폐하고 평등정책을 추진한 주요 인물이다. 벨드런의 휘하에서 [[잭터 에를록스]]가 눈부신 공을 세워, 벨드런 사후에는 황도군 최고 사령관의 자리에 승격하게 된 것도 벨드런의 영향이다. 벨드런과 잭터의 관계가 아주 두터운 것으로 묘사된다. 척박한 황무지 무법지대 주민들은 철저한 차별제도로 인해 무시당하고 있었고, 황도는 그런 무법지대를 개선하고자 하는 생각 없이 범죄자들과 그 후손들까지 가둬두는 용도로 밖에 쓰지 않았다. 이 때문에 [[카르텔(던전 앤 파이터)|카르텔]]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벨드런은 무법지대 출신의 인물을 대거 등용하는 평등정책 등으로 노력하지만 현재 시점에 이르러서까지 상황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는데, 무법지대 출신인에 대한 천계인들의 인식은 낙오자들일 뿐이었으며 [[지역차별|억양, 말투가 다르다며 그들을 거부한다.]] 이로 인해 무법지대 주민들은 황도에 강한 반감과 분노를 가지게 된다. >선대 사제 벨드런 대에 어느 정도 정리되었으나 아직도 군 체계가 완벽하게 정리된 것은 아니다. 지역 사령부로 대표되는 일련의 체계 외에도 [[황녀의 정원]], 겐트 수비대, 해안수비대 등의 특수 부대는 별도의 규칙을 따른다. 이들은 편의상 준장이나 소령 같은 계급명을 빌리지만 사령부의 그것과 딱 들어맞지 않는다. 세부적인 조직이 존재하여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면서 이 지경이 된 것은, 긴 평화와 고립된 환경 속에서 굳이 힘들여 바꿀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체계로 인한 혼란이 간혹 일어나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며 굳어진 조직을 단번에 정리하는 것은 어렵다. 게다가 특수 부대들은 이미 독립적인 조직으로 성장하였기에 겐트 사령부조차 이들을 재편성할 권한이 없다. 각 특수 부대를 모두 지휘할 수 있는 것은 최고 사제, 현재의 황녀뿐이다. >---- >외전 스토리 [[http://df.nexon.com/df/guide/TO/788|어느 가을, 겐트]] 中 >그때 웨스피스는[* 잭터 에를록스 젊은 당시] 군인이 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지원자가 있으면 아무나 막 받아줄 때였어. 그래서 골칫덩이들도 많이 있었고…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가 일어나는 지경이었지. >말만 군인이지, 깡패 집단하고 크게 다를 게 없었는데 독학하면서 제법 체계를 세워가더라고. >---- >카르텔, 카르텔이라… 카르텔 때문에 웨스피스가 더 차별받지는 않을지 걱정이야. 따지고 보면 곪을 대로 곪던 게 터진 거거든. >하지만 사람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거고, 웨스피스 사람들은 더 나오기 힘들어지겠지… 지금이야 잭터놈이 찬사를 받고 있지만, 머리가 차가워진 다음에도 그게 계속될까? 후우. 걱정이군. >---- >[[메릴 파이오니어]] 호감도 대사 中 >병사 중에는 카르텔 출신도 상당수 섞여 있습니다. 포로로 수용되었던 그들에게 죄를 갚을 기회를 주라는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불안 요소라는 점은 숙지하고 있으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무법지대 출신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카르텔의 악몽을 떨쳐버리지 못했으니 그들로서도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 >[[운 라이오닐]] 일반 대사, 천계전기 호감도 대사 中 천계의 군 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으나 벨드런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곤 한다. 물론 지금도 완벽하진 않아 잭터 에를록스와 운 라이오닐이 고생한다는 묘사가 작중에 많이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