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드런 (문단 편집) === 황제의 부활 === >'''[[황녀 에르제]]의 즉위''' >카르텔의 황도 침공이 끝나고 그다음 해, 당시 최고 사제이던 벨드런 (Veldrern)이 하나의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바로 황녀 에르제를 최고 사제이자 황녀로 추대하라는 내용. 죽기 전에 제멋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의회를 하나로 규합할 수 있는 황제라는 권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은 밸드런은 이것이 해소되길 원했고 이런 유언을 남기게 된 것이다. 전무후무한 일에 의회는 강력하게 반발했으나 총사령관 잭터 이글아이와 귀족의 대표인 네빌로 유르겐에 의해서 이 유언이 실행된다. 곧 에르제는 황궁으로 들어와 10살의 어린 나이에 황녀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어린 그녀를 보좌한다는 명목으로 네빌로 유르겐이 섭정에 오르게 된다. >---- >[[지벤 황국]] DFU 설명 中 에르제를 다음 최고 사제이자 황녀로 추대할 것을 유언으로 남긴 장본인이다. 명확한 이유까지 나오지는 않으나 황제 권력이 다시 필요함을 느끼고 당시 총명하고 영민한 에르제에게 다음 사제의 자리를 계승토록 한 것. 외전 스토리 - 천계에 부는 바람에 따르면, 에르제는 여염집[* 조선시대 때 평범한 평민의 집, 가정을 뜻함.]에서 자란 평민 출신이다. 어떤 사유로 인해 벨드런이 에르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후견인을 맡았고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키워주며 후계자로 정해놓고 있었다. 또한 에르제에게 '베가'라는 성씨를 붙여준 것도 벨드런이다.[* [[네빌로 유르겐]]의 말로는 벨드런이 에르제의 이름에 '베가'를 붙였을 때부터 벨드런이 에르제를 다음 사제로 지목했을 것을 눈치챘다고 한다. 베가는 태평성대를 이루었지만 '''황권 또한 가장 강력했던 황제의 이름'''이라고 한다.] 카르텔 전쟁 후 사망하면서 유언으로 에르제를 후계자로 정한다고 남겼지만 에르제의 나이가 어려도 너무 어린 것과 전쟁의 사후처리가 급했던 탓에 귀족들은 에르제를 바로 추대하지 않고 있었다. 에르제는 타고난 총명함은 있으나 굉장히 유약하며 집에서 가족과 지내고 싶어하던 평범한 여자아이인데다가, 자신을 봐주던 벨드런마저 죽어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어진 에르제를 벨드런과 친했던 [[잭터 에를록스]]가 죽은 벨드런을 대신해 에르제를 돌봐주었고, 벨드런의 의지를 이어 에르제에게 황제가 될 것을 권유한다. 에르제는 황제라는 단어가 강하고 무서워 보인다고 꺼렸지만, 지도자가 없는 상태가 지속되면 나라가 흔들리고 그로 인해 벨드런처럼 또 다시 소중한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지도 모른다는걸 알았기에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황제란 단어는 무섭다고 투정을 부리며 황녀의 자리라면 받아들인다고 했다. * 잭터 에를록스 - 벨드런의 의지를 그대로 이어받아, 귀족과 의회를 포함한 모든 분산된 권력을 황녀 한 명에게 집중시키는 것이며 귀족 계급을 완전히 없앤다. * 네빌로 유르겐 - 비인격적인 법이 무영의 군주로 군림하는 법치를 원한다. 귀족들을 제어할 중앙집권을 원한다는 점에선 잭터와 유사하다. * 귀족원 - 황제가 아닌 최고 사제의 필요성조차 의문을 품고 있는 상황에서 황녀가 즉위했으므로 매우 불만이 큰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