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기에/정치 (문단 편집) == 국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벨기에인의 왕)] 벨기에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국왕이 국가원수의 역할을 하며, 벨기에의 독립과 단결을 상징한다. 국왕의 공식적 칭호는 벨기에 국왕이 아니라 '''벨기에인의 왕'''(Roi des Belges/Koning der Belgen/König der Belgie)인데, 이는 벨기에의 국왕이 주변국의 국왕과 달리 [[벨기에 혁명]]을 통한 벨기에인들의 총의로 추대된 존재이기 때문이다. 명목상 국민의 신임 따위 상관없이 그 자리에 있는 다른 나라의 국왕과 달리 벨기에에서 국왕은 국민에게서 신임받아 그 자리에 있는 셈이다. 이를 상징하는 것 중 하나로, 벨기에 국왕은 즉위할 때 성대한 [[대관식]]을 치르는 게 아니라 공화국의 대통령처럼 의회에서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내용의 즉위 선서를 한다. [[https://m.yna.co.kr/view/AKR20130721070100098|관련 기사]] 현 국왕은 [[벨기에 왕조]]의 [[필리프(벨기에)|필리프]]이다. 명목상 국왕에게는 여러 권한이 있지만 실제로 이를 행사할 수는 없고 의례적인 국가원수 역할만을 한다. 그러나 국왕이 권한을 행사하지 않는 때는 정상적으로 정부가 만들어졌을 때의 이야기이고, 대부분의 경우 무정부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지라 국왕이 왈롱과 플란데런 양쪽에 [[https://www.belgium.be/fr/la_belgique/pouvoirs_publics/autorites_federales/gouvernement_federal/formation_gouvernement|조정관]]를 두어 협상을 장려한다. 선거 이후 언론에 국왕의 모습이 자주 나오는 이유이다. 이후 국왕이 하는 일은 국왕이 정한 기간 동안 조정관들로부터 결과를 듣고 기한을 연장하거나 임명된 조정관의 임무가 끝나면, 새 조정관을 임명하여 새로운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정부가 어떻게 구성돼야 하는지는 국왕이 강제하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는 임명된 조정관과 연방하원 의원들의 몫인데 팽팽한 대립으로 인해 정부 구성 실패가 잦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정부의 구성 문단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