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기에 (문단 편집) ==== 유럽 내 각종 차별에 대한 통계 ==== 인터넷에서의 악명은 차치하고 2015년 유럽의 여론조사기관 equineteurope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통계상 벨기에인의 87%는 '아시아인과의 직장생활이 괜찮으며', 74%가 '아시아인과 연애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http://mteresa02.blog.me/221114976158|#]] 이는 똘레랑스가 국가 정체성 수준으로 자리잡은 [[프랑스]]보다는 나쁜 수치이지만, 흔히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보다 좋은 수치이다. [[https://ec.europa.eu/commfrontoffice/publicopinion/index.cfm/Survey/getSurveyDetail/instruments/SPECIAL/yearFrom/1974/yearTo/2020/surveyKy/2251|2019년]]에 나온 통계에서도 지난 통계와 비슷한 수치가 나왔고, 다른 피부색의 친구나 지인이 있냐는 물음에서도 역시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보다 좋은 수치로 나왔다. [[파일:피부색이 다른 사람이 리더를 하면 불편한가 2019.png]] ||▲질문: 피부색이 다른 사람이 리더를 하면 불편한가?|| [[파일:eb2.png]] ||▲질문: 다른 피부색의 친구나 지인이 있는가?|| [[파일:당신의 자녀가 흑인이랑 사귄다면 2019.png]] ||▲질문: 자녀가 흑인과 사귀는 것이 불편한가?|| [[파일:피부색으로 인한 차별이 만연한가 2019.png]] ||▲질문: 피부색에 따른 차별이 만연해있는가?|| 물론 통계가 사회현상을 온전히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통계는 '얼마나 정직하게 대답하냐'와 '문제를 인식하고 있냐'의 문제가 얽혀 있으며, [[질문지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지의 문항이 연구하고자 하는 사회 현상을 얼마나 잘 대표하는가로, '다른 피부색의 친구나 지인이 있는가?' 등에 대한 답변이 곧 '인종차별의 부재'를 의미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2019년]] 통계에는 '피부의 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기는 차별이 만연한가?' 라는 문항이 추가되었는데, 이 문항에서는 벨기에를 포함하여 영국, 프랑스 등 좋은 경향의 응답이 나왔던 국가에서 '자국에 인종 차별이 매우 만연(very spread)하다' 는 응답이 나왔다. 이 통계로 영국, 프랑스, 벨기에에 제도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음성적 차별(covert discrimination)이 엄존한다는 해석과 차별에 대한 감수성(sensitivity)이 높다는 해석이 모두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기에가 특별히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차별이 심하다고 볼 근거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통계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개인 썰들과 방송 캡처를 근거로 삼는 건 더 위험한 태도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벨기에가 특별히 유럽에서 더 인종차별이 만연한다기보다는, 유럽 전체가 북미보다 이 문제가 심각한 것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