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지터/특징 (문단 편집) === [[츤데레]]? === [[파일:FH8hrJ1.jpg|width=250]] >'''착각하지 마라. [[손오공(드래곤볼)|카카로트]]. '''난 네놈을 도와주러 온 게 아냐.''' [[이 녀석은 내가 쓰러뜨린다|그저 아무도 나 이외엔 널 죽이지 못하게 할 뿐이다.]]'''[* 더빙판 대사는 김민석 성우 기준 "착각하지마라. 카카로트. [[츤데레|널 구하기 위해서 온 건 결코 아니니까]]. 널 쓰러뜨리는 건 내가 할 일이다." 위의 장면에서 나온 대사는 구극장판에서 메탈 [[쿠우라]]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린 [[손오공(드래곤볼)|카카로트]]를 구출한 후''' 오공이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자 베지터가 대답한 말이다. 어지간히 급했는지 [[초사이어인]] 상태로 밀리고 있던 오공을 봤음에도 본인은 변신도 하지 않은 채로 쿠우라에게 달려 들었다.] 이런 비스무리한 대사로 츤데레로 찍혔다. 실상 이 바닥에서 '''남자 츤데레의 원조'''로 추앙받고 있다. 악당이 할법한 험한 언행을 구사하며 말과는 반대로 항상 일행을 생명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그의 행동이 매력 포인트.[* 이런 포지션의 캐릭터로는 베지터가 등장하기 전의 구극장판 피콜로가 있다. 사실 피콜로도 지금이야 오반의 가장 큰 이해자이자 스승, 아버지의 모습으로 유명하지만 초창기엔 극악무도한 [[피콜로 대마왕]]의 아들 격 존재로 탄생해 인간들과 함께 지내며 점점 선해진 케이스이니 나름 적절하다면 적절한 포지션.] 특히 이런 이미지에 크게 일조한 것은 바로 구극장판이다.[* 하지만 가장 먼저 이 언행과 행동을 보여준 것은 다름아닌 원작의 프리저편에서 크리링과 오반을 구할 때였다.] 이렇듯 언제부턴가 '남자 츤데레'의 대표격으로 이야기되는 베지터지만, 엄밀히 말하면 행동의 문제일 뿐이지 베지터 자체는 소위 좋은데 싫은척을 하는 내숭이나 새침을 떠는 등의 행동을 하는 '''[[츤데레]]와는 거리가 먼 성격'''이다. 베지터 자체는 악역일때도 은연중에 아군을 도와준적도 꽤 있지만, 내숭의 영역이라기 보단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프리저 편에서 크리링이나 오반을 구해준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는 생명존중이나 동료의식과는 백만광년정도 떨어져 있고, 명백히 [[기뉴 특전대]]와 [[프리저]]와의 전투를 염두에 둔 계획적인 전력 보존이었고 마찬가지로 오공을 메디컬 머신에 넣어 살려주는 행위 자체도 상기한 이유와 상동한 것이다. 결코 베지터 자체는 아무런 이유없이 남을 구해주거나 이익없이 도와주고 겉으로 툴툴대는 성격이 절대로 아니었던 것. 그리고 이는 어느정도 선역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거나, 이루어진 후라고 해도 다르지 않았다. 베지터는 원래부터 '악한 캐릭터가 개기를 통해 점차 선역으로 변하는' 캐릭터지, 천성이 선한데도 악역을 연기하는 츤데레나 위악자는 아니다. 오히려 이 경우와 부합하는건 Z 극초반의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 베지터 본인은 세간의 인식과는 별개로 본인의 오호를 뚜렷하게 표출하며, 싫은것을 좋다고, 좋은것을 싫다고 애둘러 말한적은 없다. 트랭크스나 오공에 대한 태도도 캐릭터가 변화함에 따라 성향이 누그러진 것이지, 마찬가지로 위악을 연기해서 트랭크스나 오공에게 모질게 대한것은 아니다. 설령 아군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더라도 애둘러서 변명하는 타입도 전혀 아닌것. 그럼에도 베지터가 그런 인식을 받게된데는 어디까지나 겉도는 악역인, 악역이었던 베지터가 경우에 따라 아군에게 협조하고 도움을 구하는 전개 보정이 들어간 탓이 크다. 물론 상기한대로 악역인 시절이든 선역인 시절이든 이를 '츤데레'라고 해석할 여지는 좀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