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베이징시 (문단 편집) == 위상 == 아직까지 정치체제로 일당제를 유지하는 국가답게 베이징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중국에서 상하이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상주 인구가 무려 2,000만명이 넘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대도시다. 면적은 16,801km²로, [[군사분계선]] 이남의 [[강원도]]와 크기가 거의 같다.[* 베이징이 비정상적으로 큰만큼 인구 밀도는 낮다.] 인구 930만의 서울특별시 면적은 605km²다. 서울보다 약 27배 큰 면적에 2배의 인구가 상주한다. 중국에서 상하이 다음의 인구를 가진 대도시이지만 행정구역상 단일 도시 기준으로는 중국, 세계 3위 인구 도시이다. 행정구역상 단일 도시 인구 1위는 [[충칭시]]이지만, 충칭의 경우 어지간한 성(省)급으로 면적이 넓으며 남한 전체 면적의 80% 수준이다. 도심 지역 인구로만 따지면 700만가량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중국에서 얘기되는 도시의 개념과 한국에서 얘기되는 도시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으로, 중국에서는 [[지급시]]급의 면적을 지닌 행정구역을 도시권만 같다면 쌈박하게 하나의 도시로 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이징의 면적은 서울의 27배, 상하이의 면적은 서울의 10배다. 애초 중국은 광역권 그 자체를 그냥 한 도시로 쌈빡하게 묶어버리고 각개의 시를 구로 묶어서 중국인들은 한국인처럼 행정구역에 따른 칼 같은 구분 없이 그냥 다 무시하고 생활권으로 한 도시인지 따진다. 베이징, 상하이, 충칭 등 중국의 대도시는 한국의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전체를 한 도시로 지정하는 수준으로 도시지역이 아닌 지역까지 단일 도시로 지정하는 일이 많아 국제적 기준으로는 전체가 도시라고 할 수는 없다. 인구 밀도가 대도시급인 1평방킬로미터당 3,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구만 계산한다면 상하이는 2,100㎢에 1,500만 명이 거주하고, 베이징은 1,400㎢에 1,300만 명이 거주한다. 그러나 도심지가 연속적으로 이어진 실질적인 유기적 생활권을 기준으로 봤을 때 좁은 뜻의 시 개념보다는 베이징시 자체가 대도심권 즉 광역권에 대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래에도 나와있듯이 실제로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와 같은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 기관에서도 베이징시를 협의의 시(city proper) 개념으로 보지 않고 그 자체를 대도심권(metropolitan area)으로 간주하여 비교하고 있다. 주변 [[톈진시]], [[허베이성]]과 합쳐 징진지(京津冀)로 묶인다. 2시1도를 묶는 한국의 수도권과 의미는 유사하지만 범위는 훨씬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