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징시 (문단 편집) === [[왕징|왕징(望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왕징 코리아 타운 거리.jpeg-287.jpg|width=100%]]}}} || || '''왕징 코리아 타운 거리''' || [[왕징|왕징(望京)]]에는 우다오커우보다 규모가 큰 코리아타운이 존재한다. 사실은 이쪽이 진정한 코리아타운에 가깝다. 한국인들이 왕징에 많이 살기 시작한 이유는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공항]]과 한국 대사관, 대부분의 한국 회사 사무실이 있는 량마챠오(亮马桥) 혹은 궈마오(国贸)와 가깝기 때문이다. 유학생들보다는 주로 가족 단위의 회사원, [[주재원]], 공무원들이 많이 산다. 부동산중개업소, 마트, 식당, 병원부터 [[주재원]] 자녀들이 다니는 학원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이나 [[조선족]]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아, 중국어를 하지 못해도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한국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중국에 처음 들어오는 곳도 바로 여기다. 계획상으로는 [[다싱 국제공항]]이 개항하면 [[스카이팀]]을 보내버릴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항공]]과 현지 교민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때마침 [[중국남방항공]]이 [[2019년]] 1월 1일부로 스카이팀 탈퇴를 선언하여 스카이팀을 다싱으로 보낼 계획이 크게 어그러짐과 동시에 [[원월드]]가 대신 다싱으로 가게 되면서 한숨 돌리게 되었다. 베이징에서 [[한국 음식]]을 먹는다면 왕징을 추천한다. 우다오커우에 비해 종류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고 맛도 좋다.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 거의 대부분을 여기서도 먹을 수 있다. 맛도 외국에서 먹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괜찮은 편. 대부분 음식점들의 사장이 한국인이나 조선족이기 때문이다. 우다오커우의 한국 식당들은 왕징이 본점이고 우다오커우가 분점인 경우도 많고 아무래도 유학생들보다는 가족 단위의 [[주재원]]들이 경제사정이 좋기 때문에 이쪽이 시장 자체가 크다. 근처에 [[북한]]에서 운영하는 [[옥류관]], 해당화, 삼송각, 대성산관 등도 있다. 가면 북한인 여성들이 주문을 받고 음식을 서빙한다. 종업원들은 대체로 [[평안도 사투리]] 억양을 사용한다.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다. 물론 같은 한식이거니 해서 음식 맛을 기대하고 간다면 별로일 것이다. 왜냐면 현지 사람들의 입맛에 맞췄기 때문에 좀 느끼하고 짜다. 식당에서 공연도 하는데, 은근 볼만하다. 솔직히 음식보단 북한 노래를 부르는 공연을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 [[2016년]]에는 대북제재의 일환으로 해외 소재 [[북한식당]] 이용이 금지되었다. 하지만 옥류관이나 삼송각 그리고 해당화 등과 같은 북한식당을 드나드는 남한 사람들이 적지 않고, 남측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간다. 가게 된다면 [[평양냉면]]은 꼭 맛보도록 하자. 더구나 [[2018년]] 3차례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화해 무드가 조성되어 이젠 별 문제 없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왕징은 아직 미개발구역이었기 때문이 집값이 비싸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개발이 시작되었고, 현재 왕징의 집값은 베이징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지속적으로 비싸지고 있다. 한국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대적으로 중국 평균보다 수준 높은 편의시설 및 음식점, 가게들이 많기 때문. 이는 [[중국인]]들에게도 좋아 보이고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아직은 거주(住)할 만한 가격이다. 베이징 집값에 비해 월세는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서 그렇다. 당연히 구매하려고 하면 엥간한 강남아파트 가격으로도 겨우 산다. 왕징뿐만이 아니라 베이징 5환 이내의 아파트나 집은 같은 평수라면 한국의 최고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비싸다. 일반적으로 왕징의 아파트 가격은 위치와 단지 규모에 차이가 있지만, 2017년 1월 기준 1㎡당 5만 RMB[* 한화 약 824만원]에서 비싼곳은 10만 RMB[* 한화 약 1,648만원] 정도 된다.[* 즉 한국 평수 30평 기준 싼 곳은 8억 2천, 비싼 곳은 16억 5천 정도라고 보면 된다.] '강남에 16억 넘기는 아파트 넘치는데 팔아도 못 산다고?'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중국인들을 기준으로 하면 그렇지 않다.[* 대학 졸업 후 사무직으로 취직해도 겨우 월 130만원 정도 번다.] [[신한은행#s-5.3]],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지점도 있다. 한국어가 통하므로 편리하다. 단, 중국 현지법인이므로 한국에서 개설한 계좌를 이용한 거래는 할 수 없다. 한국 [[서울/강남#s-6|강남]] 이상으로 [[성매매]] 전단지를 흔히 볼 수 있다. 20대 초반의 시골에서 상경한 중국인 여성들이 영업한다. 물론 [[성병]] 위험도 있고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경찰]]의 뜨끔한 맛을 보기 싫으면 안 하는 게 좋다. 왕징에서 2환로 내의 시내구간으로 직통하는 [[시내버스]]는 [[베이징 버스 130|130]], 132, [[베이징 버스 404|404]], 409, 416, 421, [[베이징 버스 547|547]], [[베이징 버스 567|567]], 701, 966 등이 있다. 이중 시청구로 가는 차는 409와 701 둘뿐이다. 나머지는 130[* 베이관팅 착발], 421[* [[다왕루역]] 인근 다베이야오난 착발], 547[* [[허핑시차오역]] 착발, [[북경한국국제학교]] 경유], 567[* [[후이신시제베이커우역]] 착발, [[북경한국국제학교]]를 경유.] 등을 제외하고는 전부 [[둥즈먼역]] 착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