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가 (문단 편집) === 2015 시즌 === 시즌 4에 이어서 서포터 베이가의 인식이 점점 좋아지고 있던 그 때, 라이엇은 '''미드 베이가를 완전히 묻어 버리는 패치를 감행한다''', 미드 베이가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죽음불꽃 손아귀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것, 미드 베이가 폭틸 누킹의 필수 아이템이자 유일한 생명줄[* 어느 정도로 의존도가 높았냐면,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 있던 거의 모든 베이가 공략들이 '''상대가 뭐가 나오든 무조건 1코어로 죽손을 가세요!'''라고 강조 했을 정도였다.]인 죽손을 삭제했기 때문에 베이가를 미드로 쓸 이유가 없어졌다, 당시 베이가 장인들의 반응도 안 좋았고, 더 이상 베이가를 쓸 수 없을 것 같다고 했을 정도였다, 역시 예상대로 저조했던 베이가의 픽률과 승률은 더 바닥으로 내려갔고, 베이가 라는 챔피언 자체를 유저들이 오히려 동정해 줄 정도로 베이가의 상태는 심각했다, 그러나 그 때 '''서포터 베이가의 재조명'''으로 인해 서포터 베이가의 사기적인 성능[* 정확히 말하자면 시전 시간 0.25초에다 최대 사거리가 1025나 되며, 스턴 지속 시간도 2.5초나 되는 궁극기 급 반 즉발 광역 CC인 지평선의 사기성이 재조명됐다. 서폿 포지션의 챔피언이 딜러들에게는 수은장식띠를 탱커들에게는 헤르메스를 강요한다는 것...]이 재조명 되면서 프로들 마저도 서포터 베이가를 연습하기 시작하며 결국 '''챌린저 픽률 30%'''에 달하는 1티어급 서포터 픽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고, 결국 롤챔스 코리아에서도 등장하며 사기적인 지평선을 활용하여 여러 게임에서 환상적인 이니쉬를 하며 게임을 캐리했다. 결국 랭겜 전 구간에서 서폿템과 탈진 비율이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주 포지션이 미드가 아닌 서포터로 변경된 게 기정사실로 되었으며, 베이가 역사상 가장 높은 랭겜 픽률을 보이고, 플레 이상 구간에선 유동 밴 목록에 올라왔다. 이전까지 미드 베이가 때문에 생긴 고인 이미지를 확실하게 벗어내고 어울리는 포지션을 찾아내 드디어 대세 챔피언까지 올라가는 인생 역전극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서포터 베이가의 영광도 잠시, 라이엇이 죽손 삭제로 인한 베이가의 보상 패치로 스킬 리워크를 한다고 발표했다 한다고 말 했었다. 그런데 상향 패치가 말만 상향이지 너프 패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라이엇이 지평선의 사기성을 눈치 채고 지평선에 대해 조정을 하겠다고 발표 했고, 서포터 베이가를 너프 하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베이가 유저들은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며 '서포터를 너프하고 미드를 버프하겠지!'라는 기대를 갖고 개편이 있을 5.4 패치를 기다렸는데... 하지만 리워크 후에는 '''희대의 쓰레기'''가 되었다. 죽손 삭제 보상으로 해 준다던 베이가 리워크 패치의 윤곽이 드러나자 베이가 유저들은 경악을 했다, 단일 타겟팅이었던 Q는 쿨타임 조정 및 사거리를 200늘린 대신 2마리 맞출 수 있는 논 타겟팅으로 바꿨고, OP였던 E는 사거리를 100만큼 더 늘려주는 대신 시전 시간을 0.25초에서 1초로, 자그마치 4배로 늘려 버린 것이다. E스킬이 심각하게 쓰레기가 되자 같이 연계되던 스킬인 W마저 도지히 맞지 않아 사실상 스킬 2개를 못 쓰는 지경에 도달했고, 이 패치로 인해 베이가는 자그마치 승률이 '''30퍼대'''라는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본적으로 라이엇의 의도는 '기존의 베이가는 주문력 스택 패시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파밍으로는 쌓기가 힘들기 때문에 Q를 2단 히트로 바꿔서 주문력 패시브를 더욱 쉽게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딜이 약하므로 지속딜 기대치를 높여 주자' 였는데, 베이가의 컨셉을 제대로 살릴 수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리워크가 맞긴 했다.[* 실제로 리워크 전 미드 베이가 장인들은 q를 스택을 쌓는 용도로 이용하기보단 타겟팅 단일기라는 점에 주목해서 견제용 스킬로 사용해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오는 식으로 운영했으니 얼마나 베이가의 스킬들이 결함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서포터 베이가가 조명된 이유도 다른 스킬들 다 제쳐두고 사기적인 성능의 e하나때문에 기용했을 뿐이니...] 그러나 스킬들 자체의 상세 수치가 너무 안 좋았다. 2단 히트로 바뀐 논 타겟인 Q로는 도저히 견제를 못 할 정도라서 상대의 일방적인 견제에 취약해 졌다. 심지어 사거리도 애매해서 안전하게 파밍도 못 할 정도였고, '''1초나 되는 끔찍한 시전 시간'''을 가진 E로는 도저히 적을 맞출 수도 없고 가둘 수도 없게 되어서 미드 베이가는 한타 때 제대로 딜을 못 넣게 되고, 지평선 하나만 보고 가던 서포터 베이가는 '''완전히 관짝에 묻어놨다.''' 라이엇도 현 상황이 좀 심각 하다는 것을 인지 했는지, 수치 조정이 좀 애매하게 됐다는 것을 인정하며 베이가의 추가적인 조정을 약속했고, 후에 있던 5.5, 5.6 패치로 Q 탄속 증가, Q 사거리 증가, E 돌진기 완벽 차단, E 시전 시간 1초 → 0.5초로 조정해 주면서 미드 베이가든 서포터 베이가든 '''답이 없는 고인'''에서 '''조합 보고 쓰면 쓸만한 픽'''으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 시즌 5 롤드컵 시즌에 베이가의 2번째 전성기가 찾아왔다, 사건의 발단은 5.18 패치, 5.5, 5.6 패치로 인한 거듭 상향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는 베이가에게 라이엇은 또 추가 버프를 감행했다, W의 지연 시간 1.45초 → 1.2초로 줄여주고, Q의 주문력 스택이 어시스트에도 오르게 된 것, 이 덕분에 킬을 따기 힘들어졌던 미드 베이가가 어시스트만 얻어도 주문력을 올릴 수 있게 되어 데미지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서는 '미드 베이가 진짜 쓸만한 것 같다' 라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30일 기준 북미,유럽 서버에서의 베이가 픽률은 10%가 넘어가고, 전 구간 승률이 53%이상 나오는 등 버프 이후 미친듯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사실상 전례가 없던 전성기가 챔프 추가 이후 자그마치 시즌 5에 두 번이나 왔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2015년 10월 1일에 시작된 롤드컵에서, C9이 미드 베이가를 픽힌 뒤, 시전 시간이 늘었지만 여전히 초 장거리 광역 CC 였던 지평선을 활용해 상대 챔피언들을 여러번 끊으면서 강팀으로 여겨지던 AHQ를 털어 버리면서 평가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 한국 마저도 롤드컵 등에서의 활약으로 꿀냄새를 맡고온 꿀쟁이들 탓인지 픽률이 10%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여름때만 하더라도 픽률이 1%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현상이다. 미드 베이가의 경우 문제가 되었던 논타깃 Q가 스텍 쌓기가 되면서 미드에서의 반반 싸움이 되고 강력한 CC로 인해 상대 라이너에게 '정화'를 들게하는 스펠을 강제 시킬수 있고 클템 해설의 경우 "상대 미드AP가 성장할수록 베이가 또한 화력에 탄력이 받아 카운터 칠수 있다."란 평을 내리기도 했다. 롤드컵에선 대체로 상대에게 정화 스펠을 강요하게 하고 2015 롤드컵 메타가 순간 이동을 통한 빠른 교전 합류 메타가 되면서 베이가는 순간 이동을 드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베이가는 사건의 지평선으로 인한 우월한 로밍 능력 덕분에 텔포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도 강점이었다. 물론 베이가도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예 관심을 못 받던 시절을 생각하면 2015 롤드컵에선 '조커 카드' 정도로 위상이 올라왔단 점에선 위안이다. 심지어 2015년은 잘못된 패치로 전례없이 몰락했었던, 베이가에겐 뼈아픈 시즌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그 이후 롤드컵에서 주로 KOO Tigers와 C9이 베이가를 자주 사용했으며, 특히 4강 KOO Tigers vs Fnatic 2경기 마지막 한타에서 자크의 환상적인 이니쉬와 연계한 베이가 궁극기 하나로 Fnatic의 아지르를 한 번에 삭제한 한타는 베이가 장인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_QC0EP9Ro_I;start=3970|당시 경기 영상]][* 참고로 이 경기, [[허승훈|후니]]의 [[리븐(리그 오브 레전드)|리븐]]과 [[송경호(프로게이머)|스멥]]의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가 맞붙었던 경기로 유명하다. 물론 이와 함께 [[클템]]의 '''"오우 스까너어어어얼!"'''과 후니의 벽플(...)도 유명했던 건 함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