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스티 (문단 편집) === [[EXID]] === '''[[EXID]]와의 관계는 베스티의 영원한 아킬레스건 이다.''' 유지, 해령, 혜연은 [[EXID]]의 원년 멤버였지만, EXID 데뷔곡이 표절논란으로 처참하게 망한 후 약 2~3개월 내에 '''각각 그룹을 탈퇴, 1년여가 지난 뒤 [[다혜(1993)|다혜]]라는 새 멤버와 함께 베스티로 재데뷔'''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EXID]]가 처참히 망하는 사이 베스티는 중박 정도의 실적을 계속 내며 나름 괜찮게 풀리고 있었는데, 베스티가 슬슬 도약하려던 2014년 말에... '''[[pharkil|어떤 직캠러]]가 올린 [[하니(EXID)|하니]]의 직캠이 수천만뷰의 조회수를 찍는 초대박이 나 한 방에 [[EXID]]가 [[위아래(EXID)|갑자기 확 떠 버리는]] [[나비효과]]가 일어난 것.''' --[[하일성|사람의 앞일은 아무도 몰라요]]-- 2014년 말부터 [[EXID]]는 '[[위아래(EXID)|위아래]]' → '[[AH YEAH]]' → '[[EXID/음반#s-1.4.4|HOT PINK]]' 의 3연속 대박으로 단번에 S급으로 치고 올라왔고 베스티와 [[EXID]]의 복잡한 관계가 뒤늦게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베스티는 완전히 뜨지도 못했는데, 한순간에 '통수돌'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겨 버렸다. 심지어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도 '베스티 통수돌'이 뜰 정도(...).[* [[EXID]]에서 나와 다시 베스티로 재데뷔했을 때 나왔던 기사 제목이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2011191967097|베스티 "EXID로부터의 진화, 설레고 떨린다"(인터뷰)]]'''이었다. 걸스피릿에 나온 리플(아래 스샷 참고)에 이걸 비꼬는 리플이 있다.] 아닌게 아니라 [[EXID]]의 [[위아래(EXID)|위아래]] 노래가 뜨기 전까지, 그러니까 대략 2014년 10월까지 두 팀의 인지도 차이는 극과극이었다. 베스티는 2013년 10월 <연애의 조건>을 시작으로 14년 3월, 14년 8월 , <니가 필요해> 까지 1년 동안 정말 쉬지 않고 계속 무대에 오르면서 그들 나름대로 고군분투했고 대박까진 아니더라도 마이너 걸그룹 내에서는 나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불과 1년 동안 활동한 게 이정도 였으므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걸그룹이었고 이 시기에 [[런닝맨]] 등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슬슬 끌어올리고 있었다. 베스티가 이렇게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아갈 동안 EXID는 새 멤버들을 영입해서 활동을 재개했지만 회사 문제가 겹쳐 활동 자체를 못하고 잊혀져 가던 상황이었다. 2년 만에 발표한 노래 [[위아래(EXID)|위아래]] 역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그룹의 존폐를 결정하고 있었다. EXID가 [[위아래(EXID)|위아래]]로 뜨기 전까지는 두 그룹의 과거사가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고 대중들 역시도 베스티라는 그룹이 EXID에서 딸려온 그룹임을 아는 사람이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나 위아래 흥행 이후 EXID가 대기만성 자수성가형 걸그룹이라는 이미지가 생기며 대중들의 호감을 얻으면서 베스티와 EXID의 과거사도 드러났고 베스티는 딱히 크게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통수돌이라는 아이돌 그룹에겐 매우 치명적인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2016년 이후 인터넷에 소속사가 달라서 갈라진 것이라는 설이 꾸준히 퍼지고 있는데, 이는 [[헬로비너스]]와 헷갈린 것이며 애초부터 [[EXID]]는 모두 [[신사동호랭이]] 소속이었다.''' 또한 멤버 간 계약금 문제라는 것 역시 추측이며 오히려 [[정유지|유지]]같은 경우 아버지의 글을 통해 발목 부상이 애초의 탈퇴의 이유였음을 밝혔다. [* 허나 이 이야기가 꾸준히 퍼졌었던 이유는 당시 AB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태프들중 일부가 YNB로 이적해 베스티의 싱글 앨범에 참여한 점, 김선아를 포함한 AB 소속 일부 연예인들이 한번에 YNB로 이적한 점에 있었기 때문이고, 그로 인해 꾸준히 이야기가 퍼질 수 있었다.] 일단 베스티의 인터뷰를 토대로 정리해 보자면, '''[[정유지|유지]]'''는 학교로 돌아가려 했지만 휴학계를 냈던 상태라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노래 레슨을 받으며 더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다가 노래에 대한 절실함을 깨달았고 마침 한 기획사에서 연습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곳에서 6개월 가량 연습생으로 지내다가 새로운 걸그룹의 마지막 멤버를 찾고 있던 지금의 회사로 오게 됐다고 한다. 반면에 이미 '''혜연'''과 '''해령'''은 '''다혜'''와 함께 이 회사에서 팀을 꾸리고 있었다고 한다. 해령은 연기를 병행하기 위해 곧바로 이 회사에 둥지를 틀었고 혜연은 노래 레슨을 받던 중 함께 하게 된 것이라고. 즉, 정리하자면 해령은 노래도 노래지만 '''연기도 병행하기 위해서''' [[EXID]]를 탈퇴했고,[* 실제로 베스티 재데뷔 전후로 드라마/방송에 가장 많이 나온 멤버다.] 혜연은 [[EXID]] 탈퇴 후 [[수능]]을 준비했지만 떨어지게 되고[* 2012년 2월 [[EXID]] 멤버일 때 라디오에서 수능에 네 번 떨어졌다고 밝혔지만, 2013년 7월 베스티로 재데뷔하여 밝힌 바로는 수능에 다섯 번 떨어졌다고 한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다시 노래를 택한 것이고, [[정유지|유지]]는 다른 기획사에서 6개월 가량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베스티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즉 3인의 주장을 정리해 보면, '''각자 다른 이유 때문에 EXID를 탈퇴했지만, 순전히 우연하게 같은 소속사에 모이게 되었고, 같은 팀으로 다시 데뷔하게 되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사실 아이돌 가운데 연습생 단계에서부터 이 회사 저 회사를 옮겨다니는 사례는 굉장히 많으며, 데뷔한 후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재데뷔를 하는 사례도 많다.[* 대표적이면서 가장 성공한 사례로는 [[원더걸스]] 탈퇴 후 [[포미닛]]으로 데뷔했던 [[현아]]와 [[WINNER]]로 재데뷔한 [[송민호]]가 있다.] 때문에 이런 이적에 대해서는 업계에서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 한 소속사에서 그룹을 런칭한 뒤 같은 성별의 그룹을 런칭하는 텀은 아무리 짧아도 2년 이상이기 때문이다.[* [[2NE1]]에서 [[BLACKPINK]]는 7년이 걸렸고, [[SHINee]]와 [[EXO]], [[TWICE]]랑 [[ITZY]]는 4년이 걸렸다. 동갑내기 친구인 [[서현]]과 [[아이린(Red Velvet)|아이린]]이 7년차 선후배라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중간에 에프엑스가 있기 때문에 걸그룹 간격은 각각 2년과 5년이다.-- SM에서도 [[Red Velvet]]이 데뷔한 지 6년 만에 [[aespa]]를 내놨다.][* 물론 [[WINNER]]랑 [[iKON]]처럼 1년만에 형제 그룹이 나온 극단적인 경우도 있지만 이거는 어디까지나 '''YG같은 대형 기획사나 시도할 수 있고, 그 안에서도 예외적인 상황이다.''' 위너와 아이콘이 같은 서바이벌예능에서 인지도와 팬덤을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메리트를 버릴 게 아닌 이상 데뷔 간격을 줄여야 이득인 경우이므로 통상적인 동성별 그룹런칭과는 다르다. 게다가 두 그룹이 경쟁 관계로 시작했기 때문에 팬덤 관계도 매우 나쁘다.] 그러니 한 차례 데뷔가 무산되면, 연습생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차기 데뷔가 확정도 아닌 상태에서 소속사에 잔류해 몇 년동안 연습생 생활을 지속하기는 어렵다.[* 대표적인 사례가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의 [[김소원(배우)|소원]]. DSP에서 계속 데뷔가 지연되자, 아예 쏘스로 갈아타 버렸다.] 이런 경우 데뷔 조에서 탈락한 연습생들은 별개의 소속사와 연락하기도 하고, 또 소속사 차원에서 다른 소속사를 연결해 주는 경우도 있다. 매니저나 실장급이 퇴사할 경우, 관리하던 연습생들이 같이 이적하는 것도 드물지 않은 경우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의리를 지켰을 때나 성립되는 것이다.[* [[EXO]]의 중국인 멤버들을 대하는 [[SM엔터테인먼트]]와 팬덤의 태도를 보자.] 이들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부각되는 이유는 [[EXID]]가 어려울 때 3명이 각자 부상, 학업을 명분으로 탈퇴하고 회사를 나갔으면서 불과 1년 뒤에 같은 그룹으로 재데뷔했기 때문이다. '''본인들의 설명에 따르면, 우연히 그렇게 된 셈.''' 다만 이것도 비약이 심한게, EXO의 둘기 3인방이나 비교적 최근에 논란이 된 [[FIFTY FIFTY]]의 경우 엄연히 '''대박을 친 사람들'''이 '''계약을 파기하고''' 떠났다는 것이다. 베스티 3인방의 경우 데뷔곡이 폭망한데다가 표절 시비까지 있었을 정도로 분위기가 최악이였기에 소속사와의 합의 간에 나간 것이다. 아이돌은 성공하지 못하면 인생이 붕 뜬다는건 보편적 상식일 정도로 안정성이 낮은 직업이고, 자기 인생이 걸린 일인데 가라앉는 배에 남아있으라는것은 너무 가혹한 잣대이며 그렇기에 소속사도 이해를 해주고 관대하게 풀어줬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막말로 남은 EXID 5인방이 가라앉는 배를 실력으로 띄워놨으니 망정이지 그대로 망했더라면 논란 자체가 되지 않았을 문제이다. 1차적으로 계약이라는 이해 관계로 얽힌 관계이기 때문에 이후에 어떤 인생을 사는 지는 엄연히 자기의 자유이다. 일반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회사가 거의 망해가는데 이직하지 말고 남아서 의리를 지키라고 하면 어떻겠는가?[* 물론 남아서 의리를 지킨 경우는 칭찬받을 만 하다. 그만큼 EXID의 성공이 대단한 것일뿐, 베스티 3인방의 행동은 '잘못'을 저질렀고나 의리를 어겼다기 보다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들이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매우 어려운 이지선다에 빠졌을때 다소 상식적인 선택을 한 범인 3명이 상식을 뛰어넘는 끈기를 보여준 비범인 3명보다 보상을 덜 받았을 뿐이다.] 2016년 8월 [[걸스피릿]]에서 [[정유지|유지]]가 다시 이 부분에 대해 언급했으나, '통수돌이라고 불리고 있다' '가수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무대가 그리워 돌아왔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해 오히려 다시 논란만 되살아났다.[* 그런데 [[EXID]] 공카에 있는 [[정유지|유지]] 부친의 편지에 의하면 [[정유지|유지]]는 무릎 부상 때문에 탈퇴했다는데 [[걸스피릿]] 인터뷰에는 무릎 부상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다. 여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애초에 그 때 '''[[EXID]]를 탈퇴했던 멤버들이 어떻게 다시 다른 소속사에 같은 팀으로 결성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은 해소되지 않아 오히려 통수돌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의견 역시 존재하고 있다. 어쨌든간에 [[정유지|유지]]가 [[걸스피릿]]에 나갔지만, [[김보형]]과 [[승희|현승희]]에게 밀려 우승은 하지도 못하고 [[걸스피릿]] 이후 베스티는 더 이미지만 나빠졌다. [[파일:Screenshot_2016-08-07-09-14-38.png|width=700]] [[EXID]] 팬덤 측에서는 [[걸스피릿]] [[악마의 편집|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배치한 자막으로 인해]] [[EXID]]와 그 팬덤이 욕을 먹었다며, 괜한 언급이라며 이번 인터뷰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EXID]] 팬덤([[레고]]) 측은 기본적으로 베스티와의 관계에 관심이 없으며, 오히려 덕분에 [[솔지]]와 [[혜린]]이 들어왔다며 다행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세 멤버의 탈퇴 당시엔 팬덤이랄 만한 것이 없었으며 현재의 [[EXID]] 팬덤은 거의 [[위아래(EXID)|위아래]] 이후 새롭게 구축된 것이다 보니''', '뭔가 딱히 정은 안 가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는' 정도의 반응. 구 리더였던데다가 아이돌 중에서도 손꼽히는 보컬인 유지의 탈퇴로 팀이 흔들릴 뻔했으나, 탈아이돌급 보컬인 솔지가 들어옴으로써 팀의 가창력은 기존과 비교 불가 수준이 되었다. 비주얼 멤버와 메인보컬이 탈퇴했는데, 그 결과로 [[솔지|동급 최강 메인보컬]]이 새로 들어왔고, 리드보컬이던 멤버의 미모가 개화해서 [[하니(EXID)|잠시동안 천하통일을 이룬 비주얼 멤버]]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과 같이 베스티 결성 과정이 합작 걸그룹이었던 [[헬로비너스]]의 소속사별 분리같은 케이스라는 낭설, 혹은 레고가 베스티를 무작정 비난했다는 내용의 소문이 커뮤니티나 뉴스 리플 등에서 꾸준히 나오자 여론에서 레고나 [[EXID]] 자체를 욕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감정문제는 더 심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걸스피릿#s-12.4|항목]]참고. 하지만 2015년 가을 모 인터뷰에서 [[EXID]]의 인터뷰를 보면 개인 관계는 괜찮은 듯. 최근 [[정유지|유지]]의 뮤지컬 공연에 [[하니(EXID)|하니]]와 [[정화(EXID)|정화]]가 찾아가는 등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듯 하다. > ([[ELLY(EXID)|LE]]) 사실 그 여섯명이 활동한 게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그 때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베스티 EXID 모두 열심히 해서 잘 됐으면 하는 마음 뿐이에요. 응원도 하고 있어요. > ([[하니(EXID)|하니]]) 베스티 유지 언니랑은 17살때부터 단짝이었어요. 아직도 휴대폰엔 소울메이트라고 저장되어 있구요. 유지 언니와는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윈윈하는 관계였으면 해요. > ([[정화(EXID)|정화]]) 이젠 베스티는 베스티고 EXID는 EXID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우린 베스티를 응원하고, 베스티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