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네룩스 (문단 편집) === 두 나라만의 공통점 === * '네'와 '베/룩스'를 가장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중에는 '''종교의 차이도 있다.''' 위 세 나라 중에서 네덜란드만이 가장 개신교([[장로회|칼뱅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진 칼뱅주의 신앙고백서 이름이 다름 아닌 '''벨직 신앙고백서'''인데, 네덜란드를 라틴어로 옮기면 벨기카가 되기 때문이다. 사실 저지대가 개신교를 받아 들일 때만 해도 개신교 신자는 現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지역인 남부에 많았고, 북부는 되려 가톨릭 신자가 더 많았다. 그러나 네덜란드 독립 전쟁이 휴전에 들어간 직후 스페인이 남부 지방을 강하게 통제하면서 개신교 세력이 북쪽으로 올라갔다.] 그래서 세 나라의 종교시설 중에서 네덜란드가 가장 규모가 작은 편이다.(이유는 [[성상(조형물)|성상]] 항목을 참조.)[* 교회의 경우, 강대상을 2층 높이로 붕 띄워놓은 형태를 제외하면 한국의 교회 시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이런 특징도 2차대전 이후로는 세속화, 탈종교화가 많이 진행되어 세 나라 모두 약해졌다지만 현재까지 남은 문화유산 등을 보면 세 나라의 종교 문화 차이를 정말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다만 신교를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네덜란드지만, 수백년간 신교인들의 비율이 엄청나게 떨어져서 지금은 심지어 네덜란드 내 [[가톨릭]] 신자 인구보다 더 적다. 그에 비해 벨기에는 그래도 가톨릭 성향을 유지하여, 유럽 전체적으로 종교 신자 비율이 떨어지는 성향을 고려해도 어느 정도 비율은 유지하고 있다. * 룩셈부르크는 산지가 많으나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전반적으로 지대가 평탄하여 '''[[저지대 국가]]'''라 불렸고, 네덜란드나 벨기에라는 국명도 여기서 유래했다. *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는 국기까지 아예 판박이다([[https://ko.wikipedia.org/wiki/%EB%84%A4%EB%8D%9C%EB%9E%80%EB%93%9C#/media/File:Flag_of_the_Netherlands.svg|네덜란드 국기]], [[https://ko.wikipedia.org/wiki/%EB%A3%A9%EC%85%88%EB%B6%80%EB%A5%B4%ED%81%AC#/media/File:Flag_of_Luxembourg.svg|룩셈부르크 국기]]). 서로 구분하는 포인트는 파란색의 짙고 옅음이다. 두 개 같이 걸어두면 그런대로 알 수 있는데, 하나만 걸어놓으면 매우 분간하기 힘들다.[* 여담으로 가장 구별이 힘든 국기는 [[루마니아]]와 [[차드]] 국기가 끝판왕이다. 이건 같이 놓아 둬도 구별이 어려울 지경이다. [[모나코]]와 [[인도네시아]]도 약간의 명도 차이를 빼면 색이 같지만 국기의 종횡 비율 차이가 꽤 있으므로 종횡 비율이 변형되지 않았다면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다.][* 사실 루마니아가 공산화 되면서 국기 가운데에 국장이 그려졌다가 차드가 독립했는데 루마니아가 민주화 되어서 국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국기가 이렇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https://youtu.be/cxgtQzFA6Bk|네덜란드 국기 혹은 왕조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룩셈부르크의 문장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축구를 잘한다는 공통분모도 갖고 있다. [[FIFA 월드컵]]에서 벨기에는 준결승, 네덜란드는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있다.[* 최다 준우승국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로 준우승 4회지만 우승도 4회기 때문에 네덜란드처럼 콩라인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콩라인의 핵심은 우승도 하면서 준우승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 '''우승을 못하고''' 준우승만 하는 것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