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벚꽃축제 (문단 편집) == [[해외]]의 벚꽃축제 == [[일본]]에서는 한국보다는 이른 3월 중하순에 벚꽃이 만개하기 때문에 벚꽃축제도 그 즈음에 열린다. 다만 북쪽에 위치한 [[도호쿠]]는 한국과 비슷한 4월 초중순, [[삿포로]] 등은 한국보다 늦은 5월 초에 벚꽃축제를 연다. 또 이쪽이 기원이어서 그런지 벚꽃축제에 대한 로망 역시 국민 전반적으로 제법 높게 나타나며, 일본식 서브컬쳐에서도 툭하면 나오는 연출 클리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뭣보다도 컨셉은 단순해도 벚나무 여러 그루가 모두 화려하게 피어있다는 배경이 반드시 동원되므로, 비주얼이 굉장히 받쳐주기에 그런 걸수도 있다.] [[중국]]에서도 [[윈난성]] 등 각지에서 화려한 벚꽃축제가 열리지만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미국]]의 경우 1910년에 일본의 [[도쿄도]]에서 수천 그루의 벚나무를 선물해서 워싱턴DC의 포토맥 강변에 큰 벚나무 공원이 지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매년 국립 벚꽃 축제(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가 열린다. 포토맥 강변에 벚꽃심기를 추진한 사람은 헬렌 테프트(Helen Taft)로서 그는 다름아닌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당시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다. 우리에게 [[가쓰라-태프트 밀약]]로 유명한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는 당시 친일본적인 정책으로 유명했기에 일본 역시 미국-일본간 우호의 상징으로 벚꽃을 기증한 것이다. 때문에 [[FOX NEWS]]같은 일부 언론은 포토맥강변에 심어진 벚꽃에 대하여 [[가쓰라-태프트 밀약]]등으로 성립된 양국간 연대를 구현하기 위하여 심어진 것("The solidarity represented by the cherry trees planted a few short years after the agreement,")이라는 평을 하기도 하였다[[https://www.foxnews.com/lifestyle/this-day-history-march-27-1912-washington-dc-cherry-trees-planted|#]]. [[태평양 전쟁]] 당시에는 미국내에서 [[반일]] 감정이 높아져서 포토맥강변의 벚나무를 모두 벌목하자는 등의 의견이 있었고 실제 몇그루는 당시 훼손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심각한 피해는 없었고 단지 전쟁 중에는 벚꽃축제를 중단하는 것 정도로 대응이 마무리되었다. 이후 전쟁이 종료되어 1948년부터는 다시 벚꽃축제가 재개되어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다.[[https://www.nps.gov/subjects/cherryblossom/history-of-the-cherry-trees.htm|#]][[https://en.wikipedia.org/wiki/National_Cherry_Blossom_Festival|#]] [[호주]]는 남반구이기 때문에 [[9월]]에서 [[10월]] 사이에 하지만 매우 드물어서 인지도가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