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벙커링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 [[건설로봇|SCV]]는 자체 재생되는 갑각/보호막이 없고 건설중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타 종족 일꾼에 비해 체력이 20 더 많은 60[* 타 종족은 저그 드론은 40, 프로토스 프로브는 체력 20/보호막 20.]이며,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과 [[벙커(스타크래프트 시리즈)|벙커]]는 [[병영(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배럭]]이 완공되면 만들 수 있으며, 가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게다가 벙커는 보병이 들어가야 제 역할을 하지만 [[수정탑|파일런]]과 [[점막|크립]] 범위 내에만 지을 수 있는 타 종족의 방어건물에 비하면 공간만 되면 '''어디든 바로 만들 수 있으며,''' 완공된 벙커에 SCV를 다수 붙이면 '''순식간에 수리가 끝나기에''' 이런 러시가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우선 초반에 자원 채취를 하며 배럭을 짓고, 마린이 생산될 즈음 SCV와 마린들을 적진으로 보낸다.[* 이 때 보내는 SCV 수가 많다면 치즈 러시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리고는 적 본진이나 앞마당 중 취약하고 치명적인 곳에 SCV로 하여금 벙커 [[알박기]]를 시키고, 마린들은 이 주변에서 SCV 엄호와 적 견제를 시키며 벙커가 완성되길 기다린다. 이후 벙커가 완성되고 마린을 하나라도 넣었다면 반은 성공, 벙커에 마린을 꽉꽉 채웠다면 일단 성공, 벙커를 옆이나 전방으로 2,3개 이상 추가 건설해 나가 상대를 옥죄면 승기를 잡았다고 보면 된다. 한편 상대 측은 이를 놔두었다간 많이 성가셔지기에 가급적 일꾼 전체를 동원해서 [[인해전술|머릿수로 압살하려 하는데,]] 동원한 일꾼 수, 동원 시간만큼 자원 수급에 차질이 생긴다. 하지만 벙커 완성을 허용하는 순간 (초반 기준으로) [[난공불락]]의 거점이 되어버리고, 그렇다고 그 쪽을 깔끔하게 포기했다간 다른 벙커가 [[징검다리]]처럼 지어져 옥죄여 올 게 뻔하기에 새 벙커를 짓지 못하게 견제하며 병력이 충분히 모일 때까지 바라봐야만 한다.[* 하지만 여기에 제대로 말려들어가면 상대와의 격차가 한참 벌어지기에 빠르게 GG를 치는게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벙커링에 성공한 쪽도 그만큼 일꾼과 자원을 동원했기에 알박기가 무력화되거나 압도하지 못한 채 이를 유지하기 위해 병력을 계속 투입하는 [[소모전]]으로 흘러갈수록 역전되기 쉽다. 벙커링에 상당히 능했던 선수로 [[나도현]]이 있다.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에서는 아예 벙커링만으로 4강까지 진출하기도 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