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법학전문대학원/옹호 (문단 편집) === 로스쿨 준비생의 학부 학점의 충실화 === 기존의 사법시험 체제에서는 학부 학점이 법조인이 되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쉽게 이야기해서 학부 학점이 2.0이든, 4.0이든 아무런 차이 없이, 심지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사법시험에만 합격하면'''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조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학부 교육을 충실히 이수할 아무런 유인이 없었기 때문에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업을 충실히 이수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고시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출석만 부르고 나와서 수업을 듣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고시공부를 하지 않을 때에도 ‘어차피 시험에 합격하면 되니까’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안 듣는 사람들이 존재하였다. 이것이 소위 '''‘대학의 고시학원화’ ‘대학교육의 황폐화’''' 라고 이름붙여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었고, 이 사실은 로스쿨이 도입되기 전인 2004년 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0099902|2004년 YTN 뉴스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263310|2004년 한국일보 기사 등]] 그러나 로스쿨의 경우에는 '''입시 과정에서 학점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로스쿨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학생이라면 학부 교육을 충실하게 이수하여 좋은 학점을 받아야 하는 유인이 생겼다. 학부 학점이 좋지 않으면 로스쿨에 진학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교수들도 수업을 충실히 하고, 수업 내용의 개선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그 결과 황폐화되었던 학부 교육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