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범죄도시 (문단 편집) == 기타 == * VOD에서 대박을 보여서 2개월 만에 무려 110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극장 관객으로 치면 135만 명이 본 것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이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aid=0000219410&oid=416|VOD 대흥행]] * 춘식이파의 룸살롱 마담으로 나온 배우 배진아는 과거 영화 <[[비스티 보이즈(한국 영화)|비스티 보이즈]]>에 출연했으며, 장첸으로 출연한 배우 윤계상과는 여기서도 악연이었다. 게다가 마담으로서 손님으로 온 장첸일행에게 접대한 것과 반대로 <비스티 보이즈>에서는 승우로 출연한 윤계상은 호스트로서 손님으로 나온 선주역의 배진아를 반대로 접대했으며, 여기서는 선주의 술주정으로 승우의 뺨을 때리다가 참다못한 승우에게도 뺨을 맞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입장이 바뀌어 악연을 이어갔다. * 개요 항목에 서술되었다시피 실화를 소재로 제작한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하여 극중 조직명을 바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리봉동]]의 협조를 얻지는 못해서 촬영은 [[신길동(서울)|신길동]] 재개발지역 등 타 지역에서 진행했다. 한편 [[서울금천경찰서]]는 현재 가리봉동을 관할하지 않으나[* 가리봉동은 현재 [[서울구로경찰서]] 관할이다.], 모티브 중 하나인 왕건이파 사건을 담당한 바 있다. 연변 흑사파 사건은 영화에서 호구 잡혔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담당했던 사건. 일부는 구로5동 영림중학교 바로 위에 있던 메카 호프에서 찍기도 했는데, 지금은 망했다(...). * 이수파의 장이수는 래퍼 [[이센스]]와 이 영화에서 굉장히 닮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센스도 이를 알고 있는지 드립을 친 적이 있다. [[https://youtu.be/OhgvlGITNYQ?t=234|#]] * 감독과 주연 배우가 친구 사이이며, 처음 초안을 잡았을 때부터 기획까지 [[마동석]]이 깊이 관여했다고 한다. 또한 처음부터 통쾌하고 시원스러운 전개를 의도하였기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구구절절한 과거 이야기를 일체 배제했다. 그 덕분에 영화의 분위기가 밝게 살아나서 심란하거나 우울하거나 어두운 면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이 영화가 코미디 영화인지 범죄영화인지 모를만큼 유쾌했다는 평도 있을 정도이다. * 주연 배우 마동석은 주인공 [[마석도]]가 모티브로 한 실제 인물인 윤석호 경위와도 친분이 있다. 그래서 마동석은 그의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본작을 기획할 수 있었다. 윤석호 형사는 실제로 금천서 형사과 소속이었고 작중 직급 역시 윤 형사의 당시 실제 계급과 보직이었고, 사건 역시 윤 형사가 맡은 사건을 소재로 한 것이다. 이 덕분에 윤석호 형사는 스태프롤에 자문 담당으로 이름이 올라가있다. * 극중 [[마석도]]가 장이수를 [[불법체류자]]라고 하자 장이수가 "뭐가 불법이야. 합법 된 지 언젠데."라고 맞받아 치는 장면은 장이수가 정말로 한국에서 불법 체류를 하다가 나중에 합법적으로 비자를 받았다는 게 아니라, 그 당시 재외동포의 한국 거주 비자 관련 개정된 정책을 실제로 반영한 장면. * 《[[청년경찰]]》과 더불어 [[조선족]] 혐오 논란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영화 시작 전 자막을 통해 '해당 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했으며,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 등이 허구'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적시했고,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주민들이 대한민국 경찰과 함께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 영화에 대한 반감을 줄이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 앞의 연장선상에서, 영화에서 묘사되는 조선족들은 [[한국]]에 정착해서 평화롭게 가정과 사업을 꾸리고 있는 조선족 및 마을 주민들과, 원래 뒷골목을 장악하던 이수파와 독사파 깡패들, 중국에서 넘어온 악질 중의 악질인 흑룡파들로 극명하게 나뉜다. 이는 기본적으로 조선족 주민들의 순박함을 강조하면서, 조선족과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에서 온갖 깽판을 치고 다니는 장첸 일파와 조선족 깡패들의 악랄함을 부각시킨다. * 작중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이 무대가 되면서 [[중국 요리]], 특히 [[둥베이|동북]]지방의 요리 [[먹방]]이 자주 나온다. 마석도가 즐겨먹는 부추만두와, 강력반 형사들의 회식에 등장하는 [[양고기]] [[샤브샤브]], 마석도가 홀로 술을 마시며 먹는 연길식당의 음식, 장첸이 곽 사장과 만나면서 나오는 [[마라#s-6]][[가재|롱샤]][* 민물가재를 중국식 마라소스에 볶은 것으로, [[화교]]거리에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요리라고 한다. 영화 내 먹방들 중에서 유독 이 마라롱샤를 먹는 장면이 화제라서, 검색하면 유독 마라롱샤가 주로 나오지만 어찌된 일인지 [[새우]]로 잘못 나온다.] 먹방, [[우육면]]을 들이키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춘식이파를 막아서는 양태 등 배우들이 작중 다양한 중국 요리들을 즐겨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그러면서 먹다가 습격으로 [[와장창]]하며 밥상 뒤엎는 장면이 어김없이 나와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씬이 없다. [[오뚜기]]의 협찬을 받은 건지 작중 배우들이 먹는 라면은 모두 [[진라면]] [[컵라면]]이다.[* 다만 장이수의 사무실에서 끓여먹던 [[라면]]은 [[신라면]] 봉지라면이었다.] * 한편 이들 영화의 배경이 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는 지역 경찰과 상인회가 합작하여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고 한다. [[조선일보]]와 [[일간스포츠]] 등 몇몇 매체는 영화 개봉에 즈음하여 이를 기사화하기도 했다. * [[마동석]]은 이 영화에서 보여준 호연에 힘입어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경찰관에 위촉됐다. 당시 장첸을 연기한 윤계상의 여자친구였던 [[이하늬]] 역시 명예경찰관에 위촉됐다. 이하늬는 경찰 가족이라는 이유에서 위촉된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경찰대학]]장 출신이며, [[국정원]] 2차장을 지내기도 했다고. * [[강철중]], [[오구탁]], [[베테랑(영화)|서도철]] 등이 악역들과 부딪치면 박 터지게 싸우는 것과 달리 마석도와 1대1로 조우한 악역들은 그 자리에서 즉시 제압 당한다. 즉, 메인 악역들과 치열하게 치고 받는 재미보다는 악랄한 악역들이 어떻게 신나게 쥐어터지냐에 초점이 맞춰진 작품이며 진압과 취조 과정 중에 마석도에게 대들면 대들수록 처참하게 응징 당한다.[* 또한 애초에 마석도 캐릭터의 콘셉트 자체가 악역과 격투를 벌이는 것보다는 일방적으로 때려잡는 게 더 어울리기도 한다.] * 《범죄도시》의 컨셉을 살려 [[SONY]]의 광고가 나왔다. [[https://vimeo.com/399045758|액션시티: 보스는 흔들리지 않는다]] 배우들도 실제 장이수, 독사, 박병식 형사 등 영화의 패러디로 가득한 내용이 압권. *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를 비롯하여 조연들의 명품 연기가 돋보였는데 이는 마동석과 윤계상이 자진하여 분량을 나눠준 덕분이라고 한다. 윤계상이 하도록 되어있던 잔혹한 장면을 진선규가 대신하였고, 마동석의 대사 상당수가 동료 형사들에게 가도록 감독을 설득하고 시나리오 순서를 바꿔가면서까지 노력한 덕분이라고. * 영화 내에서 강력반이 컨테이너 건물을 사무실로 쓰는 것은 실제 금천경찰서의 당시 모습을 고증한 것이다. 당시 금천경찰서가 유독 낡았던 이유는 이전계획이 있었기 때문. 2006년 1구 1경찰서 정책이 도입된 이후, [[관악구]] 신림동에 있던 남부경찰서는 금천구 일대로 관할이 축소되면서 [[서울금천경찰서]]가 되었고[* '''금천'''서에서 '''[[구로구]]''' 가리봉동 사건을 다뤘던 이유가 바로 여기있다. 범죄도시가 다룬 사건은 2006년 이전 남부경찰서 시절에 있었던 사건이었고, 남부경찰서는 가리봉동을 관할하고 있었기 때문.] 반드시 [[금천구]] 관내로 이전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이전부지로 잡았던 [[금천구]] 내의 군부대가 제시간에 철수를 안하면서, 이전이 차일피일 늦어지게 되었고, 그렇다고 그자리에 신축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니 낡고 좁아터진 건물에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방책으로 컨테이너 건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후 금천경찰서는 2018년 12월에 컨테이너 생활을 마무리하고 신축건물로 이전하게 된다. * 강윤성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 [[범죄도시2|속편]]이 천만을 찍으며 신기록을 세우기 전까지는 배급사인 [[플러스엠]]이 배급한 영화 중 가장 크게 흥행한 영화였다. * 본작에서는 [[공무원]]인 경찰들의 일처리가 순수하게 본 목적인 법의 수호, 시민들의 안전을 기준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한계도 어느 정도 보여주는, 현실적인 면까지 반영한 작품이다. 반장인 전일만의 태도는 이 사건을 해결하고 범죄자들을 체포해서 본인이 승진하냐 아니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서장 역시 마석도가 25명 가량의 [[조폭]]을 체포하여 사건 해결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올 일이기 때문에 기회를 잡으라는 말에 상부의 지시를 막아준 것으로 볼 때,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본인들의 경력에 한 줄이라도 더 기록돼서 사회적으로 출세하느냐 아니냐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경찰에게도 개인적으로 꾸려가야 할 삶도 있다보니 무조건 비판만 할 수도 없는 현실적인 문제를 보여준다. * 이 영화로 굉장히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 강윤성 감독의 강연이 꽤 볼만하다. 어렵게 첫 작품을 찍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는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qUMlRQ7wA|17년 만에 영화감독 되기]] * 배우들의 [[중국조선어|연변사투리]] 자문 선생님은 [[연변]] 출신의 23살 조선족 청년이었고, [[윤계상]]에게는 지방 투어까지 따라다니며 주 3~4회 연변사투리를 가르쳤다고 한다. 또한 영화에서 금천서 강력반이 [[위성락]]을 취조할 때 [[중국어]] 통역사 역할로 특별출연하였다. 그전까지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영화 내 연기가 상당히 자연스러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같은 해에 개봉했고 [[중국]] [[조선족]] 범죄단체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내용으로 비슷한 점이 많은 영화 [[청년경찰]]은 재한조선족단체로부터 '[[인종차별]]적 [[혐오]]표현물'이라며 제소를 당했고 민사재판에서 배상책임은 지지 않되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강제조정안이 확정되어 사실상 패소했다. <범죄도시>도 상영 당시 조선족 단체의 반발이 컸으나 반면 고소까지 당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청년경찰]]과 달리 [[실화]] 소재 영화이며, 평범하고 선량한 조선족 상인들부터 경찰 협력자들까지 다양한 조선족 인물 캐릭터들이 등장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316271|기사]] * 엄청난 인기를 끌어 [[2021년]] [[인도]]에서도 [[리메이크]]되었다. 제목은 Radhe. [[https://youtu.be/zPl7y5yBzuo|공식 트레일러]]. 인도의 국민배우 [[살만 칸]]이 주인공 [[마석도]] 역을 맡았고 원작에선 안 나오는 여주인공도 추가되어 [[디샤 파타니]]가 맡았다. [[Kalluri Vaanil]]의 주인공인 프라부 데바가 감독을 맡았다. 평가는 최악(...)이긴 하나 상당히 많은 제작비를 들이고 [[OTT]] 회사에 370억을 받고 팔아서 대박이 났다고 한다. 인도 영화라서 마동석이 춤추는 장면도 나오고 말도 안되는 액션신도 등장한다(...) [youtube(qT5m2Ze4GZU)] * 장첸의 실제 모티브를 준 인물 중 한명인 왕건이파 두목 윤왕근은 조선족 [[흑사회]] 거물인 챠오쓰의 오른팔 리쩡광의 오른팔이었다고 한다. 챠오쓰와 리정꽝의 조직이 와해되면서 왕건이가 한국으로 도피한 것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yFT85F7fA|관련 영상]] 이후 징역살이를 하고 중국으로 추방된 것으로 보인다. 윤왕근과 한국 전 조폭 두목과 같이 인터뷰를 한 영상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19koNN3qzw|#]] 다만 영화가 과장이 많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범죄도시가 2004년 왕건이파 사건과 2007년 연변 흑사파 사건을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게 감상평을 말한 듯 하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962|#]] * 웹소설 사이트 [[노벨피아]]에 공식 소설이 올라와 있다. [[https://novelpia.com/novel/114991|##]] 영화에서 생략되거나 언급되지 않은 설정도 있다. * [[SBS]]에서 [[2023년]] [[1월 21일]]에 [[설날|설]] 특선 영화로 방영했으며, 12.6%[* 바로 전날에 방영된 [[육사오(6/45)]]보다 4.2% 정도 높았다.]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류:범죄도시 시리즈]][[분류:2017년 영화]][[분류:나무위키 영화 프로젝트]][[분류:청소년관람불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