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범슬라브주의 (문단 편집) == 여담 == 범슬라브주의에 심취하다 못해 옛 [[동유럽]] 전역이 거의 슬라브의 땅이라고 확신하는 [[팽창주의]]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걸핏하면 [[이웃나라]] 사람들의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헝가리]], [[루마니아]]와 [[몰도바]], [[알바니아]], [[그리스]]가 주된 피해자고 심하면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까지 슬라브족의 땅이라고 주장하거나 슬라브 문화권에도 속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앞서 말한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 등등은 몰라도 [[라트비아인]]과 [[리투아니아인]]이 속한 [[발트족]]은 슬라브족과 혈통/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 가까워 슬라브와 묶여 발트-슬라브로 분류되기도 한다.]. 오늘날 남아있는 슬라브 계통 국가 중 가장 강한 [[러시아]]에서도 물론 이런 말이 나오지만 그 외 여러 슬라브 계통 국가에서도 한국에 [[환빠]]가 있듯 범슬라브주의에 물든 사람들은 조금씩 출몰한다. 물론 이들 중에는 슬라브족과의 혼혈 등으로 동화된 사람도 있다. 그리고 슬라브도 자리잡은 위치와 역사적 경험으로 인해 그 하위 분파인 [[동슬라브]][*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세 분파 중 [[바이킹]]이나 [[몽골 제국|몽골]]-[[튀르크]]의 유목 계열과의 접촉이 많아서 가장 북구적이면서 아시아([[유라시아]])적이고 대륙적이다. 종교는 폴란드-오스트리아의 지배로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이 다수인 극서부 우크라이나 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정교회.], [[서슬라브]][*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이쪽은 [[독일어권]] 게르만 계열과의 접촉이 많아서 [[맥주/체코|맥주 문화 등 독일어권 문화와 통하는 것이 많고]] 구체적으로는 독일어권 중에서도 북독일 쪽보다는 남독일-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 가문]]) 쪽과의 접점이 많아서 그런지 종교가 모두 가톨릭이다. 그리고 역사가 역사인 탓에 서슬라브권 국가의 역사를 연구할 때는 '''[[독일어]]는 필수다.'''], [[남슬라브]][* 주민 대부분이 알바니아계인 코소보를 제외한 구 유고슬라비아 국가들([[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과 불가리아. 이쪽은 7세기 [[동로마 제국]] [[헤라클리우스]] 시절에, 제국의 포커스가 [[사산 왕조|사산조 페르시아]]와 아랍 [[이슬람 제국]] 때문에 동쪽에 완전히 꽂혀 있을 때 그 틈을 노려 [[아바르 칸국]]의 지휘 하에 [[도나우 강]] [[슬라브족의 이동|방어선을 뚫고 발칸반도로 내려온 것에서부터 역사가 시작된다.]]][* 종교는 기독교(가톨릭, 정교회)가 가장 많지만 15세기 이후 400여년 동안 받은 오스만 제국의 지배의 영향으로 생겨난 이슬람도 일부 있다. 9세기에 이 발칸 반도의 남슬라브족을 (종교적인 의미에서) 가톨릭(로마 교회)과 정교회(콘스탄티노플 교회)가 어떻게 나눠먹을까가 첨예한 화두였고(교황청 측이 동로마의 국력 상태에 따라 간을 봤다. 그 [[전투력 측정기]]는 바로 옆의 [[불가리아 제1제국|불가리아]]였다.), 정교회 측의 선교 과정에서 [[치릴로#s-3|키릴로스]] 선교사는 슬라브족에게 선교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글라골 문자]]를 만들었고 그 제자들이 글라골 문자를 다듬었는데 그것이 바로 [[키릴 문자]]다.]로 중세시대에 진작에 분화되어서 그 안에서는 세부 민족 내지는 국가가 달라도 언어 호환이 잘 되는데[* 동, 서, 남슬라브 안에서 세부 민족 국가로 갈린 것은 상대적으로 최근이라서 언어 분화가 별로 안 됐다.], 그렇지 않으면 언어가 많이 달라져서 호환율이 많이 떨어지거나 심하면 아예 호환이 안 된다. 물론 주요 단어를 위주로 끼워맞추다 보면 서로 이해할 수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