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벌꿀술 (문단 편집) == 향미 == 꿀이 재료라 맛이 달달하리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으나, [[와인]]을 처음 마시는 사람이 [[포도 주스]]와 비슷한 맛을 기대했다가 시큼하거나 쓴 맛에 놀라듯, 직접 담근다면 아주 달지도 않고[* 단맛을 내는 당분이 발효 과정에서 분해되기 때문. 하술하듯 발효 정도를 조절한 제품으로 기호에 맞는 당도를 찾을 수 있다.] 꽤 독한 경우가 많다. 보통은 약하면 6도, 세면 18도 정도로 제조된다. 완전히 발효시키면 꿀의 [[당분]]이 전부 [[효모]]에게 분해되어 [[에탄올]]만 남는데, 벌꿀주는 과일을 으깨서 원액을 뽑아내는 과정이 없다 보니 발효도 굉장히 빠르다. 그렇다고 증류식 소주나 위스키 같은 고도주(高度酒)를 빚을 수는 없다. 도수가 높아지면 효모도 견디지 못하고 살균되어 버리기 때문에 발효주로는 20도를 넘는 술을 만들기 힘들다. 알코올 발효를 중간에 중단한다면 덜 독하고 당이 충분히 남은 것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벌꿀의 단맛을 느끼고 싶다면 세미-드라이급 이하의 제품을 구하면 된다. 가득 담아 벌컥벌컥 마시는 [[바이킹]] 벌꿀술은 도수가 약한 것이 많다. 시중의 제품들은 이런식으로 발효를 중단시켰거나 꿀 원액을 가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따금 도수 40도가 넘는 벌꿀술을 파는 것을 볼 수는 있는데, 이건 증류를 거쳤거나 아이스복처럼 수분을 일부 제거한 물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