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진 (문단 편집) === [[당목종]]~[[당선종]] 시기 === 당 헌종은 '중흥' 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당의 국력을 증대시켰으나, 번진의 순지화를 마무리지은 후 얼마 가지 못해 환관 세력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후 즉위한 [[당목종]]을 비롯한 황제들은 대개 무능 무력하여 환관 세력에게 전횡당하였고 더구나 당 목종은 국가지출을 줄이기 위해 금군에 대한 감축을 시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병력 감축을 미숙한 형식으로 수행하여 병사들의 반감을 샀으며, 이렇게 해산된 금군들을 번진들이 흡수하면서 세를 불린 후, 결국 다시 당 조정에 대해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이 선두에 선 것은 물론 하북삼진이었다. 당 목종은 이에 대한 재진압을 시도했고, 여타 지역은 모두 재평정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하북 삼진의 제압에는 실패한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대부분의 호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조세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변함이 없었기에 당은 이 정도의 중앙통제에서 만족하며 안정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번진이 약화됨과 반비례해서 환관들이 갈수록 강력해졌으며, 이들 환관은 문관 출신 절도사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요구했다. [[군납비리|이러한 뇌물은 결국 병사들에게 돌아갈 급여를 전용하거나]], 가혹한 [[가렴주구]]를 통해 마련한 것이었다. 그 결과 국가는 갈수록 어지러워졌으며, 결국 [[강남(중국)|강남]] 번진병란이 일어나기 시작(858년)하면서 당의 위기감을 고조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