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안 (문단 편집) ==== 예시 ==== ||<-3> 도시 ||<-3> 지방 || || 일본 || 한국 || 특징 || 일본 || 한국 || 특징 || || '''도쿄''' || '''서울''' || '''수도이자 최대 도시''' || '''간토''' || '''수도권''' || '''수도가 있고 가장 큰 지방''' || || '''오사카''' || '''부산''' || '''2위의 대도시''' || '''간사이''' || '''경상도''' || '''옛날에 수도가 있었고 2번째로 큰 지방''' || || '''나고야''' || '''대구 혹은 대전'''[* 대구로 번안되는 인식이 강하지만 오사카-부산, 도쿄-서울과 달리 나고야는 '''대전으로 번안되는 경우도 잦다.''' 이는 주부 지방이 주로 충청으로 번안되기 때문인데, 사실 나고야의 번안은 다른 도시들의 번안과 달리 아주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 '''3대 도시''' || 주부 || 충청도 || 중부 지방 || || '''요코하마''' || '''인천''' || '''수도권 최대의 항구도시''' || 규슈 || 전라도|| 국토의 서남부에 위치, 고유의 사투리와 많은 섬 || 아래 예시는 어디까지나 큰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는 선에서의 비유일 뿐이다. 간혹 양국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사람들이 세세한 부분까지 지적하며 좀 더 그럴듯 한 대응을 찾아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지나온 역사와 문화가 얼핏 보면 비슷해보이면서도 차이점도 상당하기 때문에 양국의 각 지방들을 일일이 비교해가면서 완벽하게 매치하기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다음 서술은 비교적 직관적이고 포괄적인 느낌의 쌍들로 이루어져 있다. * [[도쿄도]] → [[서울특별시]] 둘 다 양국의 [[수도(행정구역)|수도]]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찾자면 공통점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편이다. 다만 도쿄는 [[도(행정구역)|도]](都)라는 행정단위를 사용하고 있으며, 서울의 [[자치구(대한민국)|자치구]]에 해당하는 특별구를 23개 갖고도 여전히 부속 도서들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서울특별시가 서울과 접하는 소규모의 경기도 일반시들(광명, 하남, 구리, 과천 등등)과 강원도쪽으로 이어지는 산지를 아우르는 느낌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키하바라]]가 [[용산 전자상가]]에 비유되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 [[요코하마시]] → [[인천광역시]] 수도권에 위치한 이점으로 다른 거점 도시들을 제치고 거대 도시로 성장했다는 특성이 주로 지적되는 유사점이다. 그러나 인천광역시가 [[부산광역시]]의 인구를 넘지 못한 것에 비해 요코하마는 인구 380만에 달하는 일본 제 2의 도시라는 것은 함정. 다만 오히려 인천은 대체로 대한민국 제 3의 도시로 인정받지만 요코하마는 아직 그렇지 않은 편이다. 요코하마시와 인천광역시 모두 [[항구]]와 [[차이나타운]]과이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 [[간토]] →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간토는 [[가나가와현|가나가와]], [[사이타마현|사이타마]], [[치바현|치바]]와 같이 도쿄와 가까운 지역은 [[경기도]]에서도 주로 인구 60~100만의 중간급 도시들이 상당히 포진한 서울 인근 지역으로 대응되는 경우가 많고, [[군마현|군마]], [[도치기현|도치기]], [[이바라키현|이바라키]]는 경기도 외곽지로 대응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지상으로는 도쿄와 요코하마 사이에 위치한 [[가와사키시]]가 [[부천시]]와 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대체로 중간급 도시들에 늘어선 아파트 단지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 [[주부(일본)|주부]] → [[충청도]] [[나고야]]는 요코하마에 인구를 역전당했다는 평이나 서열상 제 3의 도시로 인식되는 경향 등을 이유로 [[대구광역시]]에 비유하는 경향이 많지만, 이는 단순히 각국 도시 인구 순위를 참조한 비유일 뿐이고 실제 대응시켰을 때 충청도가 사라지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게 있어 적어도 한 축을 담당하는 [[충청도]]와 그 거점인 [[대전광역시]]는 일본 중부 지방, 특히 [[나고야]]와 [[아이치]] 일대로 이해하는 편이 매끄럽다. 도쿄와 오사카를 지나는 고속철도의 심장이라는 점, 교통적으로 국토의 중간에 위치한다는 점, 인근 지방이 수도권에 가깝고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들이 알짜 제조업 기반이라는 점도 비슷하다. 주로 [[시즈오카]]와 [[아이치]] 일대가 충청남도, 특히 경기도 남부와 충남 북부 일대의 공업 도시들과 닮았다는 평이 많고, 내륙의 [[나가노]]나 [[기후]]가 충청북도 내륙 산지와 닮았다는 평이 많다. * [[간사이]] → [[경상도]] 제 2의 권역, 사투리 이미지 등등 일본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간사이를 쉽게 경상도에 비유할 정도로 대중적인 번안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메이저한 분야에서도 대표적으로 닮은 두 도시로 [[오사카]]와 [[부산광역시]]가 자주 언급이 되곤 한다. 그러나 [[교토]]의 경우 대응이 살짝 애매하다는 견해도 있다. 일반적인 대응 대상인 [[경주시]]는 교토에 한참 못 미치는 적은 인구에 그치기 때문이다. 오히려 역사성을 제외한다면 경주 인근의 [[대구광역시]]가 교토 정도의 위상이나 이미지로 대응되는 경향이 있다. 내륙에 위치한 분지라 양국에서 서로 가장 더운 지역으로 유명하다는 점, 이러한 지리적 특성 탓에 외지인에게 배타적인 경향이 있다는 점, 같은 경상도(간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부산광역시와는 성격적인 차이를 보이고, 미묘한 지역감정이 존재한다는 점, 사투리가 어느정도 공유하면서 차이점을 보인다는 점 등. 일반적으로 [[오사카부]]와 [[효고현]]이 부산과 경남 동부, [[와카야마현]]이 경남 서부(특히 [[진주시]])로, [[교토부]]와 [[나라현]]이 대구와 [[경상북도]]의 특징적인 부분의 압축판으로 큰 무리 없이 받아들여진다. * [[규슈]] → [[전라도]] 앞선 비유에 이어 제 3 내지 제 4의 지방, 그리고 또 다른 사투리 이미지 등으로 규슈는 쉽게 전라도로 번안이 되곤 한다. 일단 둘 다 국토의 서남부에 위치한데다가 농업 종사율과 농축산물 생산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고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들이다.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하고 그로 인해 중간 크기의 크고 작은 섬들이 산재한 점도 전남 [[다도해]] 일대와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주로 [[후쿠오카시]]는 [[광주광역시]]로 받아들여지며, 실제로 후쿠오카와 광주의 인구도 150만 근처로 흡사하다. 다만 광주는 전형적인 내륙도시인 반면 후쿠오카는 항구도시라는 큰 차이점이 있긴 하다. 대신 전남 쪽에 위치한 항구도시라면 [[여수시]]나 [[광양시]]를 들 수 있겠는데, 둘 다 나름 규모가 큰 항구도시인데다 후쿠오카나 옆의 [[오이타]]가 태평양 벨트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것처럼 남동임해공업의 끝자락에 공업단지들이 산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인구 규모나 지역 내 영향력은 후쿠오카 쪽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매치는 잘 되지 않는 편이다. 그 다음 거점 도시로 [[전주시]]가 그 역사성 등을 이유로 [[구마모토]]에 비유가 되는 경향이 있다. 후쿠오카와 구마모토 사이의 벌판은 주로 [[김제시]]가 타겟이 되는 편. 또한 [[가고시마]]나 [[나가사키]]가 전남 남해안 지역과 매치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가고시마는 본토[* 한국에서의 본토는 제주도와 그 부속도서를 제외한 한반도만을 가리키며, 일본에서 보통 본토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일본 열도의 혼슈, 홋카이도, 시코쿠, 규슈 등 4개의 섬만을 칭한다. 물론 일본 헌법에서는 영토의 영역을 정의할 때 오키나와까지 포함해서 5개의 섬이라고 하긴 하지만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에선 오키나와는 본토에서 제외되고 부속도서 취급하는 게 일반적이다.]의 최남단인 [[땅끝마을]]이라는 점에선 [[해남군]]과, 우주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부속도서가 딸려있다는 점에선 [[고흥군]]과 매치되기도 한다. [[기타큐슈]] 인근의 [[야마구치]]까지 넓게 잡아서 전라도 안에서 광주와 전주를 제외하면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편이다. * [[오키나와]] → [[제주도]] 오사카-부산, 도쿄-서울과 함께 확실한 번안 사례이다. 오랜 역사동안 별개의 국가였고 본토에서 매우 떨어져있어 독특한 문화와 방언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마침 둘 다 본토보다 남쪽에 있어 열대지방의 느낌이 난다는 것도 주요하게 작용한다. * [[도호쿠]], [[홋카이도]] → [[강원도]] 도호쿠와 홋카이도는 대체로 강원도 등의 이미지로 두루뭉술하게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짙다. 셋 다 위도가 높은 북쪽의 추운 지방에 눈도 비교적 많이 오고, 산지가 많고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라는 공통점 때문인 듯하다. 그러나 딱히 어디에 비유하기가 애매한 편이기 때문에 통일이 된다면 [[평양]]이 [[삿포로]]와 비슷한 이미지로 대응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개마고원]] 등 [[함경도]] 지역이 대응되거나. 그렇지만 남한보다 더 넓은 북한 전체와 강원도가 [[평양]] 하나의 거점으로 땡처리 될 우려가 있어, 이는 먼 훗날 통일이 된 이후 형성되는 각 도시의 기능과 이미지를 생각해본 후 고려하여도 늦지 않을 듯 하다. * 그 외에 [[주코쿠]]-[[시코쿠]]의 경우 딱히 어느 지방으로 번안해야 한다는 공식은 없으나, 대부분 남부 지역으로 번안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긴키]]의 옆에 붙어있고 일부 지역이 긴키의 영향력이 닿아 있다는 점에선 [[경상북도]]로 매치하는 경향이 비교적 많은편이다.[*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것도 비슷하다. 그리고 남쪽의 산요지방의 경우는 교통의 요지로 발전한 반면에, 북쪽의 산인지방의 경우 개발이 잘 안 돼서 소외지역에 해당하는 것 또한 경상북도와 비슷하다.] 다만, [[히로시마]]의 경우 매체의 영향으로 [[방언]]의 스테레오타입이 붙어있다는 점[* 둘 다 야쿠자나 조폭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이쪽 방언을 쓰는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의 기질이 열정적이라거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비극적인]] [[5.18 민주화운동|역사]]가 있다는 점에서 간혹 광주/전남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 간사이에 비해선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