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티고개역 (문단 편집) == 역 정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버티고개역 안내도.jpg|width=100%]]}}}|| || {{{#ffffff '''역 안내도'''}}} || 버티고개가 이 인근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식으로 하면 波提岭(파제령)이 된다. 옛날 순라군들이 야경을 돌면서 "번도!"라 하며 도둑을 쫓아서 '번티(番峙)'라 하다가 '버티고개'[* 한자로 음차한 명칭은 부어치(扶於峙)이다.]로 변한 것이다. 조선시대 당시에는 이 부근에 상주하는 몇몇 노상 강도 집단이 있었다고 한다. 성질 고약한 사람을 의미하는 '버티고개에 가서 서 있을 놈'이란 표현은 이 버티고개로 가서 도적을 해 먹을 정도로 막돼먹은 사람이라는 표현에서 왔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버티고개 앉을 놈들"이라는 표현으로 응용했다. 공사 도중 시공사 부도로 인해 [[2000년]] [[12월 15일]]부터 [[2001년]] [[3월 8일]]까지는 무정차 통과를 했다. [[파일:attachment/beotigogaelise.jpg]] [youtube(sWDs5VgCC-E)] 버티고개역 이름 그대로 '고개 아래'에 있는 역이다. 따라서 지반이 화강암이라 단단하고, 굴착식 터널 형태로 역을 만들 수 있었다. 다른 지하구간 지하철역과는 달리 [[워싱턴 메트로]]의 역들처럼 선로 사이에 콘크리트 기둥이 없고, 대신 [[가공전차선]]을 지탱해주는 특이한 기둥이 있어서 지하역임에도 육교에 올라가면 열차의 윗면을 볼 수 있었다. 서울 지하철 역들 중에서도 구조가 독특했다. 그러나 지금은 선로가 보이지 않게 지붕이 덮혀 있다([[https://twitter.com/sz1161/status/964031584289501185|보기]]). 덕분에 열차풍과 터널로부터 들어오는 먼지가 상당히 없어졌지만, 버티고개역만의 [[건축]]적인 멋이 없어져버렸다. 적어도 제 기능(먼지 유입/추락 사고 방지)은 하기 때문에 예산낭비라 보기엔 어렵지만, 후술할 양천구청역의 사례로도 인명피해를 막는 데에 충분한 것을 보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차라리 지붕 부분을 투명한 유리나 아크릴 판으로 만들었어야 한다. [youtube(1O5RTS_j3hE)] 비슷한 구조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양천구청역]]은 선로까지 덮지 않고 자연채광창이 있는 중앙부는 반밀폐형 스크린도어를 깔았다. 그래서 여전히 트여 있는 구조로 육교 위에서 열차를 볼 수 있다. 대신 자연채광창의 열기와 이물질이 그대로 들어오지만 선로추락을 막는 기능은 충분히 하고 있다.[* 육교 위에서 뛰어내릴 위험성이 있지 않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으나, 육교에 유리벽이 있어 안전하다.] 참고로 [[당산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뺨치는 [[크고 아름다운]]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사실 에스컬레이터보다 더 중요한 건 경사형 엘리베이터로, 해당 시설물은 남산 케이블카 엘리베이터가 나오기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단일 층으로 가장 긴 거리를 가는 엘리베이터였다. 이 역은 서울시내 지하철 역 중에서 선로 기준으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하지만 승강장의 깊이가 매우 깊다. 서울교통공사소속인 서울시 도시철도역들 중에서 가장 깊은 역이다.[* 서울에서 깊기로 유명한 신금호역, 숭실대입구역보다 더 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