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뱃사공(래퍼) (문단 편집) == 랩 스타일 == 데뷔 초 때의 랩 스타일은 좋게 포장하자면 올드 스쿨, 나쁘게 말하면 구식이었다. 한국 힙합으로 치면 2000년대 초중반 유행했던 붐뱁 스타일 그 자체. 타고난 톤이나 발성 자체는 꽤나 준수했지만 지나치게 올드한 비트 초이스와 들으면 들을수록 지루해지기 쉬운 단조로운 래핑이 뱃사공의 음악을 듣는 리스너들의 귀를 쉽게 질리게 하는 편이었다. 또 힙합 팬이라면 힙합의 유행과 트렌드에 대해서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뱃사공의 랩을 딱 듣는 순간 '아 완전 구식이네' 하며 올드하다는 첫 인상을 주기 쉬웠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점. 비트 초이스조차 완전 먹통 붐뱁을 선호한 탓에 더욱 그런 경향이 강했다. 본인 역시 이 단점을 알고 있었기에 '자기 음악 수준은 자기가 제일 잘 아는데 나나 리짓 군즈가 막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대신 발전하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라고 자평했다. 그 말 그대로 [[2018년]] 기준 정말 엄청나게 성장한 MC 중 한 명. 본인은 어설픈 [[싱잉랩]]이나 멈블랩을 싫어하고 지양한다지만 붐뱁 비트 스타일 위에 살짝 멜로딕한 플로우를 입힌 래핑은 [[2000년대]] 느낌을 주면서도 [[2010년대]] 스타일에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린다. 'Junk Drunk Love' 앨범에서 'Surf Shop'이라는 곡은 이런 뱃사공의 변화된 플로우가 잘 느껴지는 곡. 다만 그래도 래핑의 기본 베이스는 붐뱁이고 이런 스타일을 버릴 생각도 없는 래퍼인지라 계속 밀고 나갈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트랩이나 멈블, 싱잉랩 또는 마이애미 스타일의 로우파이 사운드 등 최신 유행을 쫓는데에는 어울리는 스타일도 아니니 더더욱. 머니 스웨거 역시 ~~진짜 돈이 없기 때문에~~ 안하는 편. 물론 본인도 그런 걸 좇을 생각은 없고 그의 팬들 역시 그런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그런데 또 다른 자아인 Gucci Ice로는 그런 곡을 선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찌 아이스는 뱃사공이 반 장난 식으로 만든 또 다른 자아인데 뱃사공의 본래 추구하는 미학, 철학과 달리 머니 스웨거 등 최신 유행을 따라가는 자아이며 본인 역시 언젠가는 구찌 아이스로 노래를 내겠다고. 물론 말이 또 다른 자아지 구찌 아이스 컨셉으로 곡을 내면 진지한 노래일리가... [youtube(0toof2Tfqrs)] 구찌 아이스로 노래를 냈다. 정확히 말하면 재달의 곡의 피처링. 또 [[김효은]]의 정규 1집 의 수록곡 '돛단배'의 피쳐링에서 조금이나마 샤우팅을 섞은 싱잉 랩을 선보였는데 의외로 좋다는 평이 많다. 즉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를 뿐 안 어울리는 건 또 아니라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