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뱀잡이수리 (문단 편집) == 생태 == [youtube(TAhcCC7N0Ug)] [youtube(8nA6-tAhr-E)] 뱀 [[3분요리|1분대결]] [[파일:뱀자비술이.gif]] 뱀잡이수리가 걷어차는 힘을 측정하기 위한 실험 장면. 밟히고 있는 뱀은 진짜가 아니고 카메라를 설치한 뱀 모형이다. 뱀잡이라는 이름 그대로 뱀들의 최대 [[천적]] 중 하나. [[맹금류]]답지 않은 긴 [[다리(신체)|다리]]로 매일 평균 '''30km 정도'''를 이리저리 걸어다니다가 [[뱀]] 등 먹잇감을 발견하면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발로 걷어차고 밟아 죽인다.[[https://youtu.be/QJKBPyavWlI|#]] 몸높이가 낮은 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폭격기]]다. 게다가 [[다리(신체)|다리]]의 힘이 상당해서, 먹잇감은 '''그냥 [[끔살]]'''이며 뱀이 역으로 반격하려고 해도 시야의 높이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첫 공격에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긴 다리 때문에 몸통까지 공격이 쉽게 닿지 않고, 다리 부분의 피부는 두껍고 단단해서 물어서 뚫기도 힘들다고 한다. 뱀 외에는 [[토끼]]나 [[몽구스]], [[도마뱀]], [[설치류]], [[뿔닭]], [[곤충]][* 특히 메뚜기.]도 잡아먹는다. 주요 먹잇감인 [[뱀]]의 경우, [[독사]]든 아니든 무조건 잡아먹는다. [[아프리카]]의 유명한 [[독사]]인 [[퍼프 에더]], [[스피팅코브라]], 심지어 그 악명높은 '''[[검은맘바]]'''도 잡아먹기도 한다. 단, 뱀을 잡아먹긴 하지만 독에 대한 내성은 없기 때문에 사냥한 뒤 뱀이 죽었는지 확인하고 난 다음에야 먹는다. 확인방법은 사냥방법과 똑같이 [[확인사살|뱀이 죽을 때까지 머리를 차고 밟아 완전히 두개골을 박살내는 것]]. 크기가 작은 뱀이라면 부리로 머리를 물고 패대기치기도 한다. [[일부일처제]]를 이루어 한번 연을 맺으면 평생토록 해로한다고 한다. 알을 노리는 동물들을 피하기 위해서 높은 [[나무]]의 꼭대기에 나뭇가지와 [[잔디]], 잡풀 따위를 이용하여 [[둥지]]를 짓고 [[풀]]과 나뭇잎으로 덮어 위장한 후 [[알]]을 2-3개 낳아 기른다. 어린새는 [[매(조류)|매]]와 [[솔개]]의 위협을 받지만 다 자라면 천적이 아예 없다. 간혹 '뱀잡이수리의 한계'라 해서 맹수를 만나면 자신이 날 수 있다는 사실도 잊고 달려서 도망치려다 잡혀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뱀잡이수리는 당연히 조금 위험하다 싶으면 잘 날아가기도 하지만 [[사자]]나 [[표범]] 입장에서는 먹을 살도 없는데 잡기만 힘든 새일 뿐이고 새를 잡아먹는 [[자칼]]이 상대하기에는 너무 강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BPJ0BgEkmI|자칼과의 대면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