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합(장르) (문단 편집) === [[서브컬처]]계에서의 백합 === 위는 일반 사전적 정의라 서브컬처계에선 어떠한지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일본 [[언사이클로피디아]] 백과사전을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해당 문서에는 '여성 전용 문서' 틀과 '남성 (열람)금지 문서' 분류가 달려있다.] || 백합이란 신이 인류에게 주었다고 전해지는 궁극의 사랑의 형태로서 그것은 보편의 진리이며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이 목표로 해야 할 불변의 미래다. 신이 선사한 따뜻함과 상냥함으로 가득 차 흘러넘치는 백합은 그 사랑을 가진 자들뿐만이 아니라 단순한 방관자에게마저 무상의 행복과 평온함을 가져온다. 여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화목하게 '우후훗~' 하고 있는 모습은 이미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마치 천계에서 뛰노는 여신들과도 같다. 그 상태를, 그 말로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여자아이끼리의 연애가 백합이며 이 한 폭의 회화와 같이 탐미되는 신의 업적을 눈앞에서 목격했을 때의 사람은 안에서 넘쳐 나오는 감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단지 목메어 울 뿐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것은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감정은 아니다. 맑고 깨끗한 우아한 백합의 사랑에 몸을 바칠 수 있는 것은 극히극히~ 소수의 여자아이뿐이다. 또한 이들의 숭고한 미의 세계를 보고 가슴 졸이는 동경에 몰리는 것은 일부의 남자와 일부의 선택된 여자에게만 한정된다. 덧붙여 신에게 최고로 축복받은 이 지고의 사랑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매우 난해하고 에로만 있는 싸구려 같은 사랑 등은 초절논외, 파기해야 할 것이다. 진실된 백합은 희미하고 안타깝게 애원하는 것과 같은 있을 리가 없는, 화려한 영원을 서로 맹세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찰나의 유열로 가득 차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보는 것만으로도 새콤달콤한 느낌에 감화할 정도의 부드러운 빛을 발해야만 한다.|| 이 내용은 언사이클로피디아 특성상 유머스럽게 표현한 것이고, 이렇게 백합이라 함은 여성들간의 성적이고 자극적인 관계보다는 사랑에 한없이 가까우면서도 일반적인 연인들의 사랑과는 다른, 우정 이상 사랑 미만의 미묘한 관계를 지칭한다고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백합 장르를 뿌리내린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이후로 다시 유행한 개념이다. 정신적인 연결을 강조하기에 이해하기 쉽게 여성들의 [[플라토닉 러브]]라고도 한다. 이처럼 백합은 가벼운 여성 동성애나 연애 감정에 가까운 강한 우정을 뜻한다고 인식되던 시절이 있었으나, 장르 백합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하고, 그냥 일단 여여간 관계성을 다룬 장르가 그렇게 메이저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모두를 백합으로 칭하고 있다. 사실 정작 마리미테가 유행하던 시기에는 '마리미테를 과연 백합으로 볼 수 있을까'는 주제로 한일 양국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곤 했다. 원래 여성 간 연애나 성애를 뜻하던 백합이라는 단어가 마리미테와 2차 창작으로서의 백합의 부흥으로 정의가 넓어졌다고 보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