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합(장르) (문단 편집) == 발전 == 동인계에서는 [[HL]][* Heterosexual Love, 이성애를 다룬 작품을 말한다. 즉 [[순정만화]]나 [[러브 코미디]] 등 남/여성향 이성애 연애물.], [[BL]]에 비해 마이너 장르였다. 공식 장르로서는 거의 절멸이었고 그나마 [[소녀혁명 우테나]], [[대운동회]], [[마법기사 레이어스]],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동방 프로젝트]] 등 1차 작품의 2차 창작[* 즉 작품 내 여성 등장인물 간 동성애적 팬픽 창작]으로 명맥을 이어오다, [[2000년대]] 초반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마리미떼)의 붐으로 비교적 대중화되었다. 마리미떼 붐과 비슷한 시기, [[2003년]]에 최초의 백합 전문 만화 잡지 백합자매(百合姉妹)가 창간되었고, 이 잡지는 현존하는 가장 대표적인 백합 만화잡지인 [[코믹 유리히메]]로 재편된다.[* [[2005년]] 창간된 <[[코믹 유리히메]]>는 대표적인 백합 전문 만화잡지로서, 가벼운 [[일상물|일상계]] 미소녀물에서 진지한 여성 간 사랑과 성애를 다루는 만화까지, 백합 장르를 폭넓게 망라하는 작품들이 현재까지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 이때 일어난 백합 붐은 해외에도 번져, 국내에선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팬사이트였으나 사실상 종합적으로 백합을 다루던 사이트인 [[아니메위킥스]]를 중심으로 나름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국내에서 백합 장르의 활성화 역시 마리미떼 붐의 뒤에 따라온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2008년]]에 열린 걸즈 러브 [[온리전]] [[백합제(온리전)|백합제]] 1회~Lily garden~이 바로 '''국내 최초 백합장르 온리전'''이었다. 이후 [[2010년]]까지 2회 더 열렸고 [[2013년]] [[2월 3일]]에는 이 행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백합 온리 배포전을 표방한 [[http://lilyfeel.re.kr|백합꽃 필 무렵]]이 개최되었다. [[2014년]] [[1월]]에는 [[2010년]] 이래 거의 4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백합제의 4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2015년]] [[5월 24일]]에는 역시 둘 모두와 직접 연관은 없는 창작 백합 온리 배포전 [[http://lilyorigin.net/|여자친구전]]이 개최됐다.] 그리고 북미에서도 백합 작품을 취급하는 출판사 ALC가 등장하였다. 마리미떼는 여학교 문학의 직계 후손이라는 역사적인 포지션이나 팬들의 소비 양상으로 인해 사실상의 백합물로 여겨지기는 했으나, 그 작품 내적으로 볼 때는 본격적으로 여성 간 성애를 다룬 작품은 아니었고[* 물론 작가 콘노 오유키는 '소프트 백합이라는 평이 있던데, 최고의 칭찬이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마리미떼가 본격 여성애물은 아니어도 백합으로서 소비되는 것을 본인도 알았고 또 즐겼다.], 여학교 내에서 만나고 친해진 여학생들 사이에 싹튼 동경심과 우정, 그리고 청춘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낸 '여학교 로망' 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일반인 팬층을 가볍게 끌어들일 수 있었고, 그를 통해 백합 저변을 확장했다. 마리미떼는 수많은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과 여성 커플링이 나왔지만 이들은 일단 작중에는 학생들 간의 의자매인 [[쇠르]]로서, 이들 간에는 성애가 아닌 우애가 가장 중심에 자리잡았다. 그래서 본격적인 여성애를 다루는 것은 2차 창작의 영역으로 남았다. 실제로 당시 아니메위킥스 등 팬사이트의 주종목은 그냥 커플링 2차창작이 대다수였다.[* 작품의 중심이 되는 학생회의 사치유미, 요시레이, 세이시마, 시마노리 뿐 아니라 세이요코 등등 아주 항목도 다양했다.] 처음 시작은 이렇게 소프트한 백합이 주류였다. 이런 식으로 작중 동성애적 성적 지향의 소유자임이 드러나지 않은 캐릭터들도 서로 성애적인 커플링으로 엮던 2차 창작이 유행했기에, 마리미떼와 비슷하게 여성 캐릭터들이 주도하는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꾸준히 2차 창작을 통해 백합으로 재생산되었고, 이러한 작품 소비 방식이 백합 장르 지속 및 대중 보급에 한몫을 했다. 하지만 마리미떼 이후의 포스트 마리미떼 시대에 걸출한 백합 만화들이 등장하였고 이들은 둘 다 여성 간의 연인 관계와 성애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작품이었다. 바로 [[citrus]]와 [[이윽고 네가 된다]]이다. 이 두 작품은 2020년대에도 가장 저명한 백합 작품으로 알려져 있고 둘 다 애니화까지 되었기에 대중 인지도도 높다. 이 두 작품의 성공으로 백합 장르의 인지도는 더욱 상승하게 된다. 특히 백합 저변의 확장은 확고한 동성 연애 장르의 만화가 아니라, 보다 큰 문화적 파급력을 낳은 대흥작 애니메이션이 이끌었다. 2009년의 [[케이온!]], 2011년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2012년의 [[걸스 앤 판처]] 등이다. 이쪽은 장르 전체의 흐름을 바꾸고 사회적 신드롬을 낳을 수준으로 성공한 애니메이션들인데, 본작 등장인물들의 성적 지향이 동성애자라고 묘사된 적은 없지만 매력적인 여자 캐릭터들이 잔뜩 나와 긴밀하게 엮이는 장르였던 터라 이 작품의 팬들이 양산되며 자연스레 쏟아져 나온 2차 창작에도 백합이 많았고, 그냥 여자들이 잔뜩 나오는 작품이 너무 좋다는 사람도 많이 만들어 냈다. 현재처럼 백합 장르의 규모가 확대되는 데에는 이러한 작품들이 본격적인 확장의 기틀을 닦아 주었다고 보아야 한다. 백합은 확고한 여성향 장르이지만, 백합 붐의 발원지인 [[마리미떼]]는 남성 팬들도 상당히 끌여들였다.[* 독자 앙케이트에 의하면 심지어 남성 독자가 더 많았던 적도 있다.] 백합 장르 문법에 대한 학습을 마리미떼로 한 이들 초창기 백합 남성 팬들의 경우, 마리미떼가 소프트 백합이었기에 그 부류까지는 충분히 포용했으나, 본격적인 여성간의 동성애를 다룬 창작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드러내며, 백합과 레즈비언을 분리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게다가 마리미떼 붐 이후의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남성 타겟의 동성애와는 거리가 먼 [[미소녀 동물원]] 일상물이나 전투물 등에서도 여캐끼리 엮으려는 2차 창작의 시도나 백합의 향을 풍기는 캐릭터를 직접 포함하는 등의 시도가 많아져서, 백합 장르가 좀 더 대중 팬층과 유리되지 않고 융화된 상태로 진행하게 되었다. 백합만을 즐기고 소비하는 계층이 아닌 기존 백합 장르의 외부자들에게도 백합 요소가 선보여지고 일부 수용된 것이다. 상술한 케이온, 마마마, 걸판 등으로 백합 장르에 입문한 사람들 역시 기존 좁은 범위의 여성 동성애물의 소비자에 비해 상당히 남성 비율이 높고, 또 소프트한 백합에 대한 이해 정도를 갖고 장르에 입문했기에 본격적인 동성애와 거리를 두려는 경향도 있었다. 물론 2020년대에 이르러서는 백합 장르의 심화 및 확장이 일어나, 과거 미소녀 동물원의 2차 창작 정도가 전면에 드러나고, 본격 동성 연애물은 숨겨지는 측면이 있던 시절과 달리, 본격 동성애물이 전면에 드러난데다, 백합 [[풍속]][* [[나가타 카비]]가 만들어낸 유행이라 봐도 무방.]이나 사회인 앤솔로지 백합 등 과거의 학원/미소녀 일상물 일변도를 탈피하여 성인, 사회인의 동성애를 조명하기까지 하는 등 과거에 비해 보다 현실적으로 동성애를 묘사하는 작품이 주류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백합-레즈비언을 분리하려는 태도를 유지하는 백합 장르 팬은 별로 없다. 백합 장르가 외부를 끌어들이며 꾸준히 발전 및 확장을 해서 현재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백합은 마이너 장르에 가깝다. 동성애를 다룬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임은 [[BL]]과 마찬가지이고, BL에 비해서도 시장 규모가 매우 작은 편.[* 2010년 기준으로는 시장 규모가 BL의 1/10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백합 전문 잡지가 창간되고, 백합 요소가 전면에 드러나는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다수 작품이 애니화까지 되며 점차 장르 저변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코믹 유리히메]]가 2007년 계간지에서 격월간지로 전환되고 이후 월간지로까지 바뀌었고, 해당 잡지뿐 아니라 타 잡지에서도 걸출한 백합 작품이 여럿 배출되고 애니화되었다. 특히 소프트 백합 일상물인 [[유루유리]]의 대중적인 성공에 힙입어 '[[플래그 타임]]', '[[나팔꽃과 카세상]]', '[[citrus]]', '[[이윽고 네가 된다]]'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다. 특히 2020년대에는 더욱 많은 백합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애니메이션화되고 있다. 2023년에는 그간 거의 애니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코믹 유리히메]] 연재작의 연쇄 애니화가 있기도 했다. [[유루유리]](2011년 방영), [[이누가미 양과 네코야마 양]](2014년 방영), [[날조 트랩 -NTR-]](2017년 방영), [[citrus]](2018년 방영), [[타치바나관 toLIE 앵글]](2018년 방영),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2019년 방영) 이후 한동안 유리히메 원작 애니는 뜸했는데, 2023년 들어 잡지 현행 연재작 중 최고 수준의 인기를 자랑하는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2023년 2분기), [[속삭이듯 사랑을 노래하다]](2024년 1분기), [[내 최애는 악역 영애.]][* 이쪽은 라이트노벨 원작이고 유리히메에선 코믹스 연재중.](2023년 4분기)가 줄줄히 애니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백합 장르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원작 네임밸류를 지닌 이들 IP의 애니화가 백합의 대세화를 뒷받침하리라는 예측이 많다. 게다가 유리히메 바깥의 만화/소설 원작 애니와 오리지널 애니들도 백합 장르물은 아니지만 주연의 백합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강렬한 흥행 성적을 남기고 있는데 2022년 3분기의 [[리코리스 리코일]], 2022년 4분기의 [[수성의 마녀]](분할 2쿨)와 [[외톨이 THE ROCK!]]이 분기의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군림했다. 백합 라이트노벨도 은근히 장르의 한 축을 차지할 정도로 세력을 키우고 있으며, [[아다치와 시마무라]],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마법 혁명]], [[내 최애는 악역 영애.]], [[성우 라디오의 속사정]] 등은 2020년대 들어 애니화까지 되며 준수한 실적을 남기고 있다. 이런 일본의 장르 사정이 아닌 국내의 사정을 살펴보아도, 과거보다 백합이 대중화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유료 웹툰 플랫폼에는 개별적인 장르로 독립할 정도로 공급이 되고 있다. 다만 여러 플랫폼에 웹툰과 웹소설이 흩어져 있기에, 백합 작품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플랫폼에 가입해야 한다. 백합 웹소설은 주로 [[알라딘]]과 [[리디]]에 선출간이 많이 나오고, 웹툰은 [[피너툰]], [[레진코믹스]], [[저스툰]], [[봄툰]], [[네이버 시리즈]] 등 마이너한 유료 웹툰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데, 서치 중 누락을 피하기 위해서는 해시태그 검색에 'GL'과 '백합' 둘 다 돌려보아야 한다. 웹툰의 경우 [[네이버 웹툰]], [[카카오 웹툰]](舊 다음 웹툰) 등 메이저한 사이트에는 아무래도 대중적인 작품이 연재되기에 보다 코어한 팬층 위주로 돌아가는 백합 장르는 잘 없고, 대개 유료 플랫폼에 있다.[* 네이버, 다음 웹툰에서 백합 웹툰으로 언급되는 작품이 없는 것은 아닌데 진지한 동성 연애물이나 레즈비언적인 연애 감정을 전면적으로 드러내는 장르는 별로 없고, 있어도 <[[나쁜 쪽으로]]>, <[[타원을 그리는 법]]> 등 마이너한 작품이다. 플랫폼 내 메이저 작품에서 여캐 간 관계성에서 백합을 착즙해 내는 경우도 있는데 <[[뷰티풀 군바리]]>와 <[[이대로 멈출 순 없다]]> 같은 경우다. 둘 다 진지한 백합 장르의 연애물이 아닌, 여성으로만 구성된 집단(여자 군대/여고) 내의 버디물/폭력느와르물에 가까운 작품으로 등장인물 간 관계성도 상당히 자극적인 편이다. 즉, 여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작품이라 자연스레 여캐 간 텐션이 조성되어서 그를 커플링적으로 재해석한 2차 창작이 난무하기에 백합으로 언급하는 부류다. 어찌 보면 '''마리미떼와 같은 부류'''라 할 수 있다. 여캐가 많이 나오기에 일부 진짜 레즈비언 캐릭터도 등장한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는 작품의 경우 '믿고 거른다'는 인식도 있는데, 초창기 화제성 및 백합 독자의 유입을 끌기 위해 백합인 척 낚시를 하다가 결국 헤테로로 트는 백합 통수(나쁜 의미)가 빈발하기 때문. 특히 마이너 웹툰 사이트가 아니라 메이저-마이너를 폭넓게 유통하는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GL이 BL과 HL에 비해 절대 수량이 워낙 적다 보니, GL 혹은 백합 분류가 따로 없고 BL 분류에 넣고서는 제목 옆에 [GL]이라고 표기만 하는데, 이 때문에 큰 인기를 얻은 백합 작품이 '''BL(...) 분야 1위'''를 차지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종종 일어났다. 독자들은 저 BL은 [[불알|Bural]]ess Love의 이니셜이라며 합리화하기도 했다. 백합 장르의 대중화 이후, 백합물을 향유하는 팬층의 호칭도 생겼는데,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백합물 소비자를 통틀어 백합빠(百合[[厨]]), [[부녀자]]라 한다. 다만 [[한국]]에서 [[부녀자]]는 [[BL]] 향유층을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이고 그나마 현재는 BL러, 벨러 등의 호칭으로 바뀌어 사장되었다. 현재 국내에서 백합 소비층 중 여성은 그냥 [[여덕]], 그리고 남녀 무관한 호칭은 백합러/GL러, [[디시인사이드]] [[대세는 백합 마이너 갤러리]]의 이용자는 서로를 '백붕이'[* [[붕#s-4|~붕이]]가 기원]로 부른다. 또 소수자인 백합 장르 소비 남성의 일본에서의 호칭은, 중립적인 표현으로 백합남자([ruby(百合男子,ruby=유리단시)]), 한국에서는 '백합 남덕'에 대응하는 말이고[* 한국에서 여성 백합 덕후들 사이에서의 백합 남덕의 이미지는 그닥 좋지 않다. 여성 백합 덕후 중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여성 동성애자 당사자들의 관점에서, 서사에 집중하기보단 [[가위충|보빔]], [[와보두]] 등을 운운하며 '여자가 둘이나 나오는 포르노'로 백합을 대하는 일부 백합 남덕의 행태는 장르의 웃물만 건져내어 포르노로 소비하려는 모습, 그게 아니라도 완전한 외부자이면서 여성 간 동성애에 대해 논하는 [[맨스플레인]]으로 비쳐지기 쉽기 때문. 다만, 백합 소비자들이 찬양하는 영화인 [[아가씨(영화)|아가씨]], [[미성년(영화)|미성년]], [[유령(영화)|유령]]의 감독이 [[박찬욱]], [[김윤석]], [[이해영]]으로 모두 남성인데 이들을 언급할 때에 '백합 남덕이 무섭다'느니 하는 말로 쓰일 때도 있고 이때는 당연히 여자보다도 더 백합을 잘 이해하고 표현한 듯한 남자에 대한 칭찬이다.], 부정적으로 이를 때는 백합 돼지([ruby(百合豚,ruby=유리부타)])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백합계의 3대 고전으로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소녀혁명 우테나]], [[신무월의 무녀]]가 꼽힌다.[* 이 중 앞 두 작품은 거의 고정이지만, 신무월의 무녀 위치에 들어가는 작품은 사람마다 자주 바뀐다. 사실 <3대 OOO>를 꼽다 보면 묘하게 두 가지는 대체로 합의되는데 세 번째 구성 요소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갈리는 경우가 흔히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 3대 RPG]]를 뽑아 보라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고정적으로 뽑히지만 다른 하나는 의견이 매우 첨예하게 갈린다.] 셋 모두 각기 다른 측면으로 백합 장르의 정립과 확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소녀혁명 우테나]]가 백합의 토대를 닦은 작품 중 하나라면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는 백합 장르를 널리 보급시켰으며 [[신무월의 무녀]]는 당시로서는 상식을 깨는 파격적인 전개로 백합 장르에서의 표현 범위를 넓힌 것으로 역사에 남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역시 일본에선 통용되지 않는 표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