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제/왕조 (문단 편집) == 불행한 왕사 == 한국사의 역대 왕사 중 '''가장 불행하고 피비린내 나는 왕사'''를 가지고 있다. 백제 역사가 제대로 파악되는 근초고왕 이후부터의 군주들은 근초고왕과 근구수왕 양대에 걸친 최전성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전쟁이나 반란에 휘말려 시해당했다'''. 게다가 대부분 군주들의 생년도 불확실하다. 무령왕은 웅진백제에서 즉위한 백제 군주 가운데 유일하게 시해되지 않은 군주로, 중흥에 성공한 [[무령왕]] 이후에야 그나마 군주들이 비명에 가는 현상이 줄어들었다. '''31명의 군주들 가운데 13명이 단명하거나 암살(추정 포함)되었고[* [[사반왕]], [[분서왕]], [[계왕]], [[침류왕]], [[진사왕]], [[아신왕]], [[비유왕]],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위덕왕]], [[혜왕]], [[법왕(백제)|법왕]].], 3명은 전쟁 중 전사했으며[* [[책계왕]], [[개로왕]], [[성왕(백제)|성왕]].], 1명([[의자왕]])은 당나라에 포로로 잡혀갔다.''' 기록이 불분명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해당하거나 시해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군주는 초기 6명을 제외한 중반기에 몰려 있는데, 중반기에서도 고이왕 - 비류왕 - 근초고왕, 근구수왕 - 전지왕 - 무령왕, 무왕 - 의자왕의 8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군주들이 이에 해당된다. 더구나 고이왕 앞의 군주들은 사실상 기록이 분명치 않기에 고이왕이 사실상의 건국자로 거론되는 판이며, 의자왕 때 나라가 멸망한 걸 생각하면 정말 제대로 천수를 누린 군주는 31명 고작 8명에 불과하다. 특히 웅진시절이 심한데,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까지 총 4명 중 천수를 누린 왕은 [[무령왕]] 단 1명 뿐이다. 마지막 군주인 [[의자왕]]은 참칭왕 부여태, 부흥군왕 부여풍을 비롯한 백제 왕실 및 대부분의 귀족들과 함께 포로로 잡혀가 당나라에서 생을 마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