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인호 (문단 편집) == 명대사 == > '''그럼 내가 뭐라 그래? 내가 x발 손 병신이 맞는데!! 뭐라고 그러냐고!''' > '''집에 문제가 좀 있어서~라고? 하! 집, 집, 집.. 집은 무슨 얼어 죽을.''' > '''그때까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꿈을 포기한다는 것. 꿈을 잃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그리고 잊었던 꿈이 떠오를 때 어떠한 심정이 되는지를. 그 시절의 만발하던 희망과 즐거움도, 다신 되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 '''같이 공부해도 돼? 어.. 같이... 나 혼자 말고.. 너랑 나랑 같이.. 난 잘 모르니까. 공부 그런 거 해본 적이...그러니까..''' > '''내가 멍청했어. 전부.. 개털을 나랑 같다고 생각한 것도. 분명 배신당할 거라고, 그 녀석이랑 나랑은 같다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꾸 신경 쓰이고, 간섭하게 되고.. 그런데 아니었네. 처음에는 그저 그 새끼 뜻대로 안 되게 하려고 접근했을 뿐인데.. 내가 또 건드리면 안되는 걸 건드리고 있었던 거야.''' > '''백인하, 내가 이렇게 빌게. 나 제대로 살고 싶어. 그렇게 살아보고 싶어졌어. 제대로 된 인간이 되고 싶다고..''' > '''이자고 뭐고 너무 심각할 필요는 없어요. 방법은 늘 있거든요. 제가 그렇게 오래 산 건 아니지만 안 좋은 일을 계속 겪었죠. 혼혈이라 괴롭힘도 당했고, 가족사도 좋지 않고, 끊임없이 힘든 일이 생겼어요. 믿었던 사람에게 버림받기도 하고, 다시 버림받기 싫어서 도망가고, 남들이 보기엔 도망치는 인생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어떤 면에서는 더 강해질 수 있었어요. 그 와중에도 결국 깨달은 건, 내가 어디서 방황하든..가장 먼저 버렸던 재능과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는 거였어요. 큰 박수는 없더라도 자신의 연주에 흡수되어 버리는 이 기분 말이죠. 여기에 온 뒤로... 전 나름 괜찮게 변한 것 같아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제 어디를 가도 더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찾아갈 사람이 있어요.''' > '''분명 모든 것에 신물이 났던 순간도 많긴 했지만 이번에는 도망치는 게 아냐. 개털, 멋있게 살아라. 너랑 있어서 좋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