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설공주 (문단 편집) === 백설공주의 사인과 깨어난 이유 === '백설공주의 목에서 독 묻은 사과가 튀어나와, 죽어있던 그녀가 다시 살아났다'는 부분에서 백설공주의 사인이 독인지 질식인지, 또는 백설공주가 죽은 것인지 기절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좀 있다. 사인에 대한 논란의 경우, '목구멍에서 사과가 빠져나가자마자 깨어났다'는 내용에서 논란이 발생한다. 독사과의 독이 퍼지지 않은 대신 질식으로 백설공주가 죽었다는 것. 당시에는 기술력의 한계로 치사율이 높은 독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 옛 [[조선]]시대에 많이 쓰였던 독약인 부자탕의 경우에도, 독으로 바로 숨이 끊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사망 여부에 대한 논란의 경우, 백설공주가 다시 깨어났다는 내용에서 논란이 발생한다. 백설공주가 죽은 게 아니라 그냥 기절했다고 보는 것. 실제로 옛 시대에는 사람들이 죽은 사람과 단지 기절했을 뿐인 사람을 잘 구분하지 못해서 그대로 관에 넣어 묻어버리는 바람에, 관 속에서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 사람이 허다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장례]] 문화 중에 사람이 죽었을 때부터 시체를 관에 넣고 장례를 시작할 때까지 이틀 정도 기다리는 문화가 남아있는 것이, 바로 이렇게 기절한 사람을 죽은 것으로 오인해서 관에 넣고 죽여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견해가 있을 정도다. 장례를 치르는 도중에 갑자기 깨어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이 동화 속의 백설공주도 사실 죽지 않고 단순히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해석하는 게 맞을 듯하며, 책에서도 죽은 백설공주의 피부가 마치 산 사람처럼 생기가 돌아 난쟁이들이 차마 백설공주를 묻지 못해 망설이는 구절이 나오는 걸 보면, 백설공주는 그냥 기절했거나 잠들었던 것 같다. 실제 사례로 [[미국]]에서도 독립전인 1700년대에 음식 먹다 질식한 사람을 죽었답시고 [[장의사]]한테 맡겼는데, 장의사가 뭔가 이상한 것을 짐작하고 목 안쪽에서 음식물을 꺼내줘서 살아난 사람도 있다. 다만 인간의 [[뇌]]는 산소공급을 4분 이상 받지 못하면 뇌세포가 파괴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으며 소뇌가 먼저 손상된 경우는 신체 조절 기능이 동작하지 못해 100% 사망한다. 이러한 일례를 근거로 질식이 아니라 기절한 상태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 것. 동화에서의 비슷한 사례로,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술탄]]이 아끼던 광대가 [[물고기]]를 먹다가 가시가 걸려 기절했는데, 죽은 줄로 알고 시체를 버리려다가 다른 종교인[* 그리스도인, 유태인]들까지 범인으로 몰리는 소동이 벌어지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다가 마침 휴가갔다가 돌아온 시의가 광대를 보고 몸 상태를 알아차리고 힘껏 때릴 때 가시가 튀어나오면서 광대가 정신을 차렸기에 아무런 일 없이 잘 끝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렇게 음식이 목에 걸려 [[질식]]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고, 그중 상당수가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하임리히법]]을 익혀두는 게 좋다. 2005년 개봉된 영화 [[애인(2005년 영화)|애인]]에서, 주인공 남자([[조동혁]])가 여자([[성현아]])와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백설공주 [[인형]]을 구경하다가 "백설공주의 목에 걸려있던 [[사과]]가 어떻게 빠져나왔게요?"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그는 "왕자의 [[키스]] 때문이 아니라, [[섹스]] 때문이에요"라고 주장한다. [[지나가던]] 왕자가 공주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달려들었고, 공주의 몸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사과가 빠져나왔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