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본 (문단 편집) == 백본 네트워크 == 속칭 기간망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여러 소형 네트워크들을 묶어 대규모 파이프라인을 통해 극도로 높은 대역폭으로 다른 네트워크들의 집합과 연결되는 네트워크(대규모 패킷 [[통신]]망)를 백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보통의 백본은 Internet Backbone Network 를 의미한다. 우리가 쓰는 보통 인터넷으로, 광 케이블 + WDM + 케리어 라우팅 시스템 + 백본 스위치 + 상호 접속기 + 워크그룹 스위치로 구성된다. * [[광케이블]]: 현재 인터페이스는 광케이블당 100 Gbps의 데이터를 파장으로 변환하여 두 가닥의 광케이블에 약 80개의 파장을 실을 수 있다. 두 개의 광케이블에 100 Gbps*80, 즉 초당 1테라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한다. * WDM: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데이터를 파장으로 변환해 광케이블에 채널을 쑤셔넣어주는 장비. 거리에 따라 CWDM, DWDM으로 나눈다. WDM을 비롯한 MSPP, PTN, ROADM, OTN 같은 장비군을 광네트워크라 하는데, 이 바닥에서는 CIENA[* [[노텔 네트웍스|NORTEL]] 파산 이후 분사된 회사다. ]가 제일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뒤를 [[알카텔|Alcatel-lucent]], [[화웨이]], Infinera[* [[노키아|Nokia]]-[[지멘스|Siemens]]와 Infinera 합병]가 쫓고 있다. [[Cisco]]도 만들긴하는데, 이 바닥에선 규모가 작다. * 캐리어 라우팅 시스템: 기본적으로 [[라우터]] [[통신]] 장비를 활용하며, 하나의 그룹 내에서 여러 개의 백본들에 대한 데이터들을 모두 통합하여 연결하는 데 쓰인다. 보통의 라우터와 달리 매우 크고 인터페이스 유닛이 많다. 그리고 이런 라우터 사이에도 파이프라인이 존재해 라우터끼리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는다. 그 외에 여기서 특정 IP 혹은 프로토콜을 필터링할 수도 있다. 여기에도 특수한 [[Digital Signal Processor|DSP]] 가 사용되는데, CISCO 의 경우 800MHz 로 작동하는 자사 프로세서를 사용해 프로세서당 800Gbps 의 대역폭을 처리한다. 캐리어 라우터는 CPU 를 슬롯 형식으로 추가할 수 있으므로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백본 스위치: 그룹 내의 연결을 분배하는 데 쓰인다. * 상호 접속기: 다른 그룹의 백본과 연결하기 위해 쓰인다. 특수한 라우터가 백본 사이에 물려있다. * 워크그룹 스위치: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인터넷 망을 뽑아주는 기계. 백본이 연결되는 데이터 센터는 이런 시스템이 층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테면 30층 빌딩이 있을 때 * 1~4층은 인터페이스 유닛으로 광케이블들을 연결 * 5~15층은 케리어 라우터 * 16~20층은 백본스위치 * 20~24층은 상호 접속기 * 25~28층은 워크그룹 스위치 와 같이 구성된다. 2011 도호쿠 대지진 때 국내의 국외 서비스 대상 인터넷이 늦어진 것은 국제 백본 사업자[* 백본을 해당 국가의 통신사에게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 사업자] StarNet 의 아시아 허브인 일본의 장비가 지진으로 인해 맛이 가고, 일본 근해의 케이블이 몽땅 끊어지면서 아시아 일대에 일본 + 미국, 유럽 같은 네트워크가 몽땅 접근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때 KT는 중국과 대만을 경유해 러시아를 따라 유럽과 미국으로 퍼지는 우회망으로 어느 정도 가동률을 확보하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