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민철 (문단 편집) ==== [[대구 FC]] ==== 2006년 자유계약으로 [[대구 FC]] 이적을 택하였다. 당시 대구 FC는 2003년 이래 1선발을 도맡아온, 김태진 이외에 골리가 마뜩치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백민철을 2선발 정도의 지위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김태진은 2006년 5월까지는 붙박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2006년 5월 14일 [[경남 FC]]전과 17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잇달아 3실점, 5실점을 헌납해 주전에서 제외되었고, 이때부터 백민철이 붙박이로 출장하며 그 해가 끝날때까지 1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잔여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였다. 처음으로 1시즌을 통으로 뛴 백민철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매경기마다 서넛차례 선방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놀라운 활약으로 대구 FC 경기당 평균 실점을 1.1점으로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태진이 2006년 남긴 평균 실점은 1.8점이었다.] 이에 대구 팬들은 백민철을 '민철신'이라 이름 붙이며 찬양하기에 이른다. 2007년과 2008년 대구 FC는 소위 공격 축구를 모토로 센터백 2명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공격진에 가담하는 고교 축구에서나 볼법한 극단적인 득점 지향적 축구를 구사했는데, 이래서야 골키퍼가 경기 때마다 신기에 가까운 선방 능력을 보인다 한들 대구의 실점을 막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백민철도 이러한 악조건에서는 별 수 없었던지 2008년에는 36경기 출장 77실점이라는 경기당 평균 실점율이 2점을 초과하는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이후 [[이근호]], [[에닝요]], [[하대성]] 등 공격 축구를 이끌던 선수들이 모두 이적하고, 장남석의 부상 이후 대구의 공격 축구는 사라지면서 백민철의 부담도 한층 덜었다. 2009년 백민철과 로테이션 경쟁을 의도하고 영입했던 조준호가 플레잉 코치로 전력 외가 된 상황이라 2010 시즌도 백민철의 활약은 계속될 것으로 보였다. 2010시즌 이후 경남 FC에서 데려온 젊은 골키퍼 [[박준혁(축구선수)|박준혁]]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과 동시에 백민철은 부상으로 박준혁에게 완전히 밀려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