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룡(도박마) (문단 편집) ==== 카이저 페스티벌 ==== [include(틀:스포일러)] [[빈센트 랄로]]가 섬에서 반출한 별의 관측정보를 기반으로 나중에 섬에 잠입한 아이디얼의 후발대 중 한 명. 전설의 킬러라고 불리는 존재이며, 7호 입회인 [[아멘 마코토]]를 압도하고 5호 입회인 [[이콘 주조]]를 해치울 정도의 실력자다. 아멘의 언급에 따르면 [[키루마 타츠키]]나 [[캬라]]와 동급의 폭력이라고 한다. 그를 표현하는 단어는 살육백반.[* 일본에는 '온갖 무예에 능통하다' 라는 뜻으로 '무예백반'이라는 단어가 있다. '살육백반'은 이를 조금 비튼 단어로 보이며, 번역해보자면 '온갖 살육에 능통하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무예백반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국에는 없기 때문에, 한국 정발본에선 '살육 그 자체'라고 번역되었다.] 랄로의 부하들과 섬에 상륙하고 이를 제재하려 온 운영의 싱글 태스크들과 싸운다.[* 앞선 서술에선 싱글 태스크와의 전투에서 뼈가 부러졌다고 서술되었으나, 일본에서 힘든 일을 할 때 쓰는 관용 표현인 '뼈가 부러지겠구만'을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두를 처리하고 방심한 채 다음 계획을 짜던 중 허를 찌른 야코의 총격이 쏟아진다. 백룡은 야코와 싸우고 싶어하지만 랄로의 심복인 토루베가 설득도 있고 랄로의 승리를 위해선 토루베가 필요했기에 자리를 떠난다. 이후 [[빈센트 랄로]]를 추격하는 아멘 마코토를 상대하는데 환술과 ~~[[달심|요가 파이어]]~~불뿜기 등 온갖 살인기술로 압도하다가 결국엔 심장을 멈추게 만든다. 하지만 때마침 지원을 온 이콘 주조의 일갈 덕에 아멘은 기적적으로 소생하여 랄로를 추격하고, 이콘이 아멘 대신 백룡을 상대한다. 백룡의 언급을 보면 이콘이 꽤나 선전한 듯 하지만, 결국 이콘마저도 백룡에게 패배해 불태워진다.[* 나중에 나오는 것으론 죽지는 않았다. 전신 화상으로 인해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있지만 특유의 호쾌한 웃음소리는 여전하다.] 이어 바쿠를 추격하던 그는 상점 롯지로 찾아오고, 그곳에서 0호 입회인 [[야코 히코이치]]와 대결하게 된다. 바로 탄지신공으로 주머니 속의 지탄을 날려 기습하지만 야코는 그걸 피하고 백룡의 고간을 주먹으로 치면서 공중으로 띄우지만 정작 백룡은 고통을 느끼기는 커녕 여유를 보인다. 야코는 주조가 당했다는 정보를 접수한 뒤라 빨리 끝내기 위해 권총을 조준하지만 아까와 마찬가지로 지탄으로 총구를 막고 야코에 머리에 데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바로 오두막으로 들어가 바쿠를 처리하려는 순간 바쿠의 죽음의 위기에서 스릴을 느끼는 모습에서 광기를 느끼고[* 마음속의 바쿠가 미친듯이 웃으면서 스스로 칼날에 목을 들이미는 모습이 나오고 현실에서 바쿠도 살짝 멍하게 미소짓는다.] 잠깐 머뭇거린 사이 야코가 창문을 뚫고 킥을 먹인다. 하지만 맞고 날아가는 와중에도 지탄을 날려 야코와 바쿠를 기절시킨다. 그리고 주마등을 보면서 그의 과거가 공개되는데, 아내 인과 함께 중국의 2대 킬러였다. 그리고 그 인의 정체는 무려 '''현 카케로 10호 입회인 [[미타카 하나]].''' 야코보다 먼저 정신을 차려, 야코에게 선빵을 날리지만 기절한 동안 꾼 악몽 속에서 타츠키를 만나서 각성[* "나는 0호를 이어받았다. 이 세상에서 나보다 강한 남자는 타츠키님 뿐이다."라며 팔이 부러졌음에도 유연성을 이용해 백룡의 턱을 날려버린다.]한 야코에 의해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아비루,[* 싱글 태스크. 아비루를 죽인 후 태블릿을 빼돌려서 뒤늦게 아비루가 죽은 것을 깨달은 운영진이 권한을 삭제하기 전까지 바쿠 일행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써먹었다.] 아멘, 이콘, 야코에 걸친 4연전으로 데미지가 쌓여 있던 백룡은 타카의 환영을 보고는 그를 쫓아 도망치고 만다. 4연전을 치른 데다가 야코와의 전투에서 입은 대미지가 컸던 백룡은 빈사상태에서 폭도들에게 린치를 당한다. 어떻게든 일어나서 폭도들을 죽이긴 했지만 그뒤에 나타난 것은 야코에게 '숲 속에 불법입만자가 있는데 위험하니 발견 즉시 숙청해라'는 말을 들은 타카였다. 거의 죽기 직전이었던 백룡은 타카를 알아보지 못한 채 반사적으로 공격하고, 타카는 공격을 피한 뒤 간단히 그를 쓰러뜨린다. 뒤늦게 타카를 알아보고 가지 말라고, 아이와 같이 셋이서 살자고 외치지만 그 말은 입밖으로 나오지 못했기에 타카는 그대로 가버린다.[* 사실 아이는 태어난지 하루 만에 선천적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아이를 중요시했던 타카와 달리 백룡은 가족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그 때문에 타카가 백룡을 떠났던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자 결국 백룡도 가족을 원하게 되었던 듯 하다.][* 타카는 백룡에게 아이가 죽었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 죽지 못해 살아간다고 이야기하는데, 정작 그 백룡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이후 타카가 노와에게 '이콘과 아멘을 공격했던 불법입만자를 숙청했다.'고 보고함으로써 사망 확정. 타카가 프로토포로스 섬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아이디얼이 은둔 중이던 백룡을 찾아내서 타카의 사진을 보여주며 꾀어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원래 아이디얼 조직원은 아니었던 듯하다. 애초에 프로토포로스 편에서 랄로의 협력자로 등장한 인물들은 죄다 아이디얼 소속이 아닌데, '''진짜 아이디얼 조직원들은 보스의 얼굴을 모르기 때문'''이다.] 늙어서 일을 그만두고 아내와 아이와 함께 살고 싶었기에 타카를 찾으러 왔던 걸로 보인다. 타카가 임신한 사실을 숨기고 백룡을 떠났으며 떠난 후에도 백룡이 쫓아올까봐 불안했다는 걸 보면 좋은 남편은 아니었던 듯하다. 암살자 일을 계속하는 것에 대한 의견차로 인한 갈등이 타카가 떠난 이유였던듯.[* 참고로 타카가 암살자 일을 그만두라는 말을 꺼냈을 때 백룡은 삼합회로부터 [[캬라]]의 살인청부 의뢰를 받은 상태였다.] 사실 [[미타카 하나]]의 과거가 밝혀졌을 때, 이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복선이 깔려 있었다. 타카의 가게 이름은 '팔룡반점'인데, 이를 백룡과 합치면 [[삼합회]] 등에서 중요시하는 숫자들 중 하나인 108이 된다. ~~주체할 수 없는 [[노출증]] 만화로 유명한~~ [[크라잉 프리맨]]에서 나오는 삼합회의 이름도 백팔룡이다. 또 하나와 마찬가지로 무지막지한 지탄을 써댄다는 공통점도 있다. [[분류: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