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령도 (문단 편집) == 종교 == 백령도는 [[천주교]]의 영향이 매우 강하다. 백령도를 관할하는 천주교 [[교구]]는 [[인천교구]]이다. [[1970년대]] 이후에는 [[개신교]] 신자의 수가 천주교 신자를 추월했지만, 천주교 [[신부(종교)|신부]]들의 영향력은 백령도에서 면장 이상이라고 할 만큼 절대적이다. 그 이유는 1959년에 백령도에 [[미국인]] [[선교사]] ''''부(夫) 에드워드 신부(한국명 부영발(傅永發)'''가 선교를 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에서 소문난 부호의 아들이었고, [[존 F. 케네디]] 前 [[미국 대통령]]과 소꿉친구였다. 집안의 재산과 케네디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해서 백령도에 수많은 원조를 끌어올 수 있었고, 전후 피폐했던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한 때 섬 전 주민의 95%가 천주교 신자였었고, 현재도 전 주민의 30%가 천주교 신자이다. 물론 현재는 개신교 신자가 급증하면서 영향력이 그 때보다는 많이 줄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도 백령도 지역 유지에 백령성당 주임신부, 해병 6여단의 [[군종 신부]]가 포함될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하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성공적인 선교 때문에 섬 전통의 [[무속신앙]]은 거의 절멸한 상태이고[* 사실 백령도의 원래 소속이었던 [[장연군]]도 개신교와 천주교세가 강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해병 6여단 신병들은 귀신은 바다를 건널 수가 없는데 백령도에서는 귀신의 힘이 너무 세서(과거 섬 내 마을 간 극심한 좌우대립 등으로 죽은 사람이 많다) [[무당]]들도 못 다스린다고 섬에 들어오지 않아서 무당이 없다는 말을 부두에서 내린 직후부터 듣는다(…).], 기성[[종교]]인 [[불교]]조차도 힘을 전혀 못 쓴다[* 물론 [[인천광역시]]는 애초에 불교의 교세가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가장 약한 동네다.]. 인접한 [[연평도]]와는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경상북도]] 소속이지만 [[침례회]]가 강세인 울릉도와도 전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