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골단 (문단 편집) === 복장 === 백골단의 복장은 하얀색 또는 약간 누런색 [[오토바이 헬멧]](백골단이란 별칭이 붙은 이유)과 청바지([[화염병]]과 유리조각 등으로부터 보호 가능), 작은 [[방패]] --깨방--, 단봉 그리고 운동화 복장으로 대표된다. 하지만 꼭 복장이 이렇게 일관되지는 않았다. 시기별로, 지역별로, 또 사복중대인지, 정복중대 내 사복조인지, 직원인지 대원인지에 따라서 유형은 많았다. 흰색 헬멧 외에도 2가지 색으로 된 헬멧도 쓰였다. 색이 있는 헬멧은 초기에는 다양한 색상이 있었는데 그 중 은색과 파란색으로 된 것만 끝까지 쓰이게 된다. 헬멧의 모양새는 창설초기에는 챙이 달린 싸이카 헬멧이었지만 1989년경 챙이 제거되고 플라스틱 바이저가 달린 형태의 헬멧으로 교체되었다. ||[[파일:하이바.jpg|width=400]]||[[파일:T12037.jpg]]|| || 다양한 색깔의 헬멧들 || 가장 흔한 바이저가 달린 모델. 1989년~2000년대 초반까지 계속 쓰였다. || 1996년 이후에는 지방청 차원에서 위의 플라스틱 바이저를 철망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이전에도 개인적으로 혹은 중대 자체적으로 바이저를 없애고 다니거나 방석모용 철망을 붙이는 경우가 있었다.] 또 시기에 따라서 헬멧에 페인트칠을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주로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이었다. 백골단을 상징하는 것은 특유의 오토바이 헬멧이다 보니 헬멧 자체에도 안 좋은 이미지가 붙었다.] 이 때문에 녹색으로 칠했던 시기에는 녹골단으로 불리기도 했다. 흰색 헬멧도 주로 문서 상단의 5150제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챙이 달린 싸이카 헬멧이었다. [[하키]] 헬멧 같은 헬멧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때 쓰였다.[[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738705|#1]], [[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907030|#2(사진이 꽤나 잔인할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람)]][* 머리에 부상을 당한 경찰이 피를 흘리며 부축받는 장면이다.] 전남에서도 약간 누런 흰색 헬멧이 오랫동안 쓰였는데 특히 90년대 중후반에 이름을 날리던 82중대를 대표하는 헬멧으로 유명하다.[[http://cafe.daum.net/ap1004/77N/1728?q=%EC%A0%84%EB%82%A8+82&re=1|#]] 그 밖에 자체적으로 다른 모델의 헬멧을 쓰거나[[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9&pn=0&num=23577#none|#]] 락카칠 등을 해서 꾸미거나 사제 오토바이 헬멧을 구해서 쓰기도 했고 위의 싸이카 헬멧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바이저 형태가 약간 다른 모습의 헬멧을 쓰기도 하는 등[[http://pds38.cafe.daum.net/image/26/cafe/2007/04/02/11/24/461069643a05b|#1]],[[http://cfile297.uf.daum.net/original/183F193F502247A228DC41|#2]] 중대, 지방별로 다양한 종류의 헬멧이 있었다. 다만 1989년 이후에는 플라스틱 바이저가 달린 은색, 파란색 투톤 헬멧이 가장 보편적이었다.[* 서울로 한정한다면 사복중대들은 전부 이 헬멧을 썼다고 봐도 무방하다.] 복장운 초기에는 굳이 청자켓, 청바지가 아니라 완전한 사복을 입는 경우도 많았다. 실제로 위의 4장의 사진을 합쳐놓은 사진을 보면 다양한 옷을 입고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청자켓과 청바지, 일명 청카바도 초창기부터 쓰여 왔다. 청카바는 보급으로 나오기도 하였지만 고참들이나 지방에 따라서는 그냥 추리닝 상의나 바람막이에 사제 청바지 같은 개인 복장을 입기도 했다. 서울 기준으로 청카바의 디자인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중반 사이에 한 차례 변하였다. || [[파일:00731838_0001.jpg|width=400]] || [[파일:00704928_0001.jpg|width=400]] || || 1986년 사진. 윗부분이 비대칭인 형태의 상의에서... || 1990년 사진. 야전상의와 흡사한 형태로 변하였다. || 전경중대들은 처음에는 어떤 부대는 첫번째 사진 속 복장으로 통일되었는가 하면 또 어떤 부대는 앞에서 말했듯 제각기 다른 개인 사복이 많이 혼용되는 등 여러가지 모습이었는데 뒤로 가면서 일반적인 점퍼 형태의 청자켓 아니면 첫번째 사진의 청자켓 차림으로 좁혀지고 마지막에는 대부분의 대원들이 두번째 사진 속 청자켓으로 통일되었다. 다만 5000단위 부대나 정복중대 속 사복조 등은 다른 복장인 경우도 많았다. [[1991년 연쇄 분신 파동|분신정국]] 시기에는 사복중대에 대한 이미지가 극도로 나빠져서 청카바 대신 일반 기동복을 입고 다닌 적도 있었다.[[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705715|예시 1]],[[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917815|예시 2]] 전경사복중대 해체 이후 직원사복중대들은 전경사복중대처럼 모든 중대가 청카바로 통일되지는 않았지만 각 중대원들끼리는 통일적이었던 것 같다. 주로 사파리 자켓이나 위의 두번째 사진처럼 야전상의 형태에 색만 다른 상의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 1994년 11월경 사복중대로 변경된 의경중대들은 위와 같은 야전상의 형태가 아닌 일반적인 형태의 청자켓을 착용했으며 자켓류 말고도 하늘색 계통 반팔과 긴팔 남방을 보급받아 여름철에 사용하였다.[* 여름철에는 일명 중대티라고 해서 중대 자체적으로 반팔 남방이나 티 종류를 맞춰 입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사실 모든 중대들이 그러하였으며 오늘날 각 기동대, 기동중대들도 마찬가지이다.] 또 이때의 특징이라면 청카바 외에 일명 흑카바[* 2000년대 이후로는 진사복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라고 불리는 흑색 데님 소재의 옷이 지급되었다는 점이다.[[http://pds37.cafe.daum.net/download.php?grpid=185Ie&fldid=4OPM&dataid=48&fileid=1®dt=20070625135041&disk=24&grpcode=5150police&dncnt=N&.jpg|1997년 이후 흑카바]][* 1997년 이전까지는 왼쪽가슴의 경찰마크가 없고 앞섬도 벨크로가 아니라 똑딱이로 여미는 형식이었다.] 옷의 모양새는 1989년~1992년에 쓰인 청자켓과 거의 같았고 청카바 폐지 이전까지는 사복중대들은 여름에는 청카바, 겨울에는 흑카바를 착용했다. || [[파일:23중대.jpg|width=400]] || [[파일:1591224580.jpg|width=400]] || || 여름, 반팔남방도 많이 쓰였다. || 겨울, 흑카바. || 청카바는 2000년경부터 더 이상 쓰이지 않았고 그 빈자리는 흑카바가 대신했다. 흑카바는 몇 번의 변화를 거쳐서 2000년대까지 진사복 등으로 불리면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입지 않게 된 지 오래다. 지방중대도 창설 초기에는 사복을 입는 경우가 많았고 서울과 동일하게 90년대 들어 흑카바가 보급되어 사용되었던 것 같다. 또 앞서 말했듯이 2000년대 중반까지도 청카바를 입는 중대들이 존재했다. 무장은 초기에는 헬멧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거나 방탄조끼처럼 생긴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OTAzMTJfNTYg%2FMDAxNTUyMzg0MjA3NTYy.fODgMun6XcR2kMGYo_2-sDrlFEkWv-yYmPHJpwN-0PQg.uAC8tWi7MQC1IPCkzsM8yMPuk9dJlzmTTJIHjl7DpY4g.JPEG.pyh0544%2F20190312_184427.jpg&type=sc960_832|방석복]] 정도를 걸쳤다. 무릎 아래 정강이를 보호해주는 각반도 있었지만 초기에는 잘 쓰지 않다가 1988년경부터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무릎 부분도 따로 보호장비를 사용하기도 했다.[[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716637|왼쪽에서 3번째와 오른쪽 맨 끝 인물의 무릎에 주목]] 그러다가 1989~1990년경에는 새로운 형태의 [[방석복|진압복]]이 보급되었다.[[http://img.bemil.chosun.com/nbrd/files/BEMIL118/upload/2008/01/IMG_7575.jpg|일명 간이진압복, 간진.]]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달리 낭심과 어깨 부분에 보호대가 달리고 각반도 기존의 정강이만 덮는 형태에서 무릎과 발목까지 덮는 형태로 [[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915894|변화하였다.]][* 각반의 무릎 부분과 발목부분은 접어 버리고 착용하는 일도 많았다.] 처음에는 국방색 모델이 보급되다가 이후 회색으로 바뀌었다.[* 이건 일반 진압복(일명 [[http://img.bemil.chosun.com/nbrd/files/BEMIL118/upload/2008/01/IMG_7573.jpg|완전진압복]], 완진)도 마찬가지다.] 간이진압복은 1997년 진압복 개선 이전까지 전국의 사복중대에서 애용했다. 여담으로 간이진압복은 사복중대에만 보급되었지만 정복중대에도 나중에 보급되었다.[* 나중에 1기동대의 몇몇 정복중대들은 아예 전원 간이진압복을 착용하기도 했다.(1997년 상반기 한때 3중대는 정복 중대이면서도 전원 간진+사복 헬멧 착용)] 하지만 대부분의 정복중대에서는 그 수가 적어서 주로 지휘관들이나 분대장, 전령 같은 몇몇 짬 되는 고참들이 차지했다.[* 비슷하게 사복헬멧도 정복중대 고참이나 직원들이 쓰고 다니기도 했으며 아예 앞서 말한 1기동대 내에 정복중대에서는 봉조는 사복헬멧을, 방패조는 일반 [[방석모]]를 착용하기도 했다.] 간이진압복이란 이름처럼 비교적 가볍고 활동하기 편했는데 그것 때문에 당시 대나무가 들어간 두꺼운 진압복을 입어야 했던 일반 정복중대 대원들에게는 사복중대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 외의 복장적 특징으로는 크로스 백처럼 생긴 방독면 가방이 있다. 일반적인 방독면 가방보다 더 단순하게 생겼는데 주로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 직원사복중대들이나 1985~1992년까지 있었던 전경사복중대들이 사용하였다. 타 지역이나 1994년 이후 의경사복중대들은 이 가방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일반적인 방독면 가방을 매고 다녔다.[[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738365|빨간색 가방이 해당 방독면 가방이다.]][* 사진속 경찰들은 1기동대 직원사복중대원들이다. 이 시기에는 서울에선 직원사복중대만 운영하였다] 창설 초기에는 진압 시 단봉이나 맨손에 [[M25 최루수류탄|사과탄]]이라고 부르는 작은 최루탄을 주로 사용했다. 실제로 1986년, 1987년 영상 등을 보면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시위자들을 붙잡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당시에는 깨방, 사복방패등으로 불리는 거북이 모양 방패는 없었고 일부 대원들이 일반적인 진압방패를 지참하였다. 그러다가 80년대 후반 이후 사수대들이 조직화되고 쇠파이프등이 시위 현장에서 심심찮게[* 백골단의 강압적 진압에 대한 자구책으로 생긴 현상이라는 말도 있다.] 등장하자 경찰측에서는 기존의 사용하던 경찰봉을 대신하여 [[http://img.bemil.chosun.com/nbrd/files/BEMIL118/upload/2007/02/%B9%FC%B9%CE%C1%B7%B4%EB%C8%B8199208002.jpg|죽도]]를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에 대응했다.[* 이 시기부터 진압봉이 점점 길어진다.] 사복중대는 더 나아가 죽도에 [[https://imnews.imbc.com/replay/1992/nwdesk/article/1747733_30556.html|철근]]을 박거나 아예 쇠파이프를 진압에 동원하기도 했으며유명한 거북이 방패가 이 시기에 도입되었고 90년대 중반에는 근접분사기가 도입되었다. 1994년에 전환된 의경중대들도 기본적인 무장은 비슷했다. 진압복도 색만 다르고 동일했으며 진압방패나 거북이 방패, 봉, 근접분사기 등 장비도 유사했다. 다만 진압방패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1990년경에 좀 더 길어진 진압방패가 사용되었다. 1994년에 전환된 의경중대들은 원래 정복중대였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것을 사용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후기로 가면서 무장이 더 충실해진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