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건우 (문단 편집) == [[북한]] 납치 미수 사건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7080300209207010&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7-08-03&officeId=00020&pageNo=7&printNo=17179&publishType=00020|당시 동아일보 보도 내용]] 1977년 7월 말, 백건우는 아내 [[윤정희(1944)|윤정희]]와 당시 갓난아기였던 딸 등 일가족이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구 유고슬라비아]]의 [[자그레브]][* 현 [[크로아티아]].]에서 [[북한]]으로 납치될 뻔한 적이 있다. 다행히 납치 직전에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미국]] 영사관에 도움을 청해서 가까스로 위험을 면했다. 1984년 6월 19일에는 [[KBS 1TV]]의 인기 반공 드라마 [[지금 평양에선]] 100분 특집을 통해[* 다만 타이틀은 [[6.25 전쟁|6.25]] 특집 연속기획 9탄 '함정'이었다.] 극중 김정일과 간부들이 이 사건을 언급하는 내용으로 나왔고, 이후 1996년에는 [[김정일]]의 처조카인 [[이한영]]이 북한 로열 패밀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상세히 증언하기도 했으며 마침내 2003년 [[북한]]이 공식 문서를 통해 시인했다. 사건의 전말을 알기 쉽게 풀어쓴 내용은 [[http://m.blog.naver.com/ktx111/136197658|해당 링크 참조]]. 백건우-윤정희 부부의 결혼때도 함께 했을 정도로 두 사람과 가까웠던 화가 [[이응노]] 화백은 앞서 1960년대에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른 바 있었는데, 백건우 납치 미수 사건이 결정타가 되어 빨갱이로 몰리면서 한국을 떠나야 했고, 끝내 귀국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위의 링크에 자세히 나와 있지만 이 납치 미수 사건에 이응노의 둘째 부인인 박인경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한 여성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백건우는 "세월이 지나 생각해보니 이 화백과 자기 가족이 납치될 뻔한 게 무관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젠 (이 화백이 별세했으니) 너무 늦었다."고 한탄했으며, 한편으로는 박인경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 이 당시 이 잡지사가 박인경도 인터뷰했는데, 박인경은 여전히 본인과 무관하고 미국이 끼어들었다는 등의 횡설수설로 일관했다. 참고로, 이 사건을 특종 보도한 [[한국일보]] 김성우 기자는 [[1999년]]에 박인경의 석연치 않은 행적을 지적하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199907160048453166|기사]]를 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