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건우 (문단 편집) == 영화배우 윤정희와의 결혼 == [[윤정희(1944)|윤정희]]는 [[1972년]] [[독일]]에서 [[뮌헨]] 문화올림픽과 재독 작곡가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공연이 동시에 열리자 영화인 자격으로 [[신상옥]] 감독과 참석했다. 이때 오페라 계단에서 좌석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같은 한국인인 백건우에게서 친절한 도움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 청년이 [[윤이상]] 옆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고 피아니스트 백건우라는 것을 알게 됐다. 백건우는 [[윤이상]]과 잘 아는 사이이며, [[독일]] [[뮌헨]]에 연주 여행 차 《심청》 오페라도 보러 오게 된 것이었다. 이때 회식에서 젊은 친구들만 모여서 따로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적극적이고 잘 놀던 다른 유학생들과 달리 수줍음을 많이 타고 말도 적었던 백건우가 [[윤정희(1944)|윤정희]]의 눈에 띄었다. 그러던 중 백건우가 [[윤정희(1944)|윤정희]]에게 꽃 선물을 건넸고,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으나 [[윤정희(1944)|윤정희]]가 귀국한 후 백건우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만다. 이후 [[윤정희(1944)|윤정희]]는 [[1974년]]에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되고[* 당시 윤정희의 [[프랑스]] 행과 결혼 과정에는 [[박정희]]&[[육영수]]와 관련된 이야기도 있다.], 한국 교포 식당에 들렀다가 백건우와 재회한다. 둘은 연락을 한 적도 없었는데 우연히 2년 만에 만난 것이었다. 이후 둘의 연애가 시작되고 비밀리에 연애를 이어 갔다. 어느 날 백건우가 같이 집을 마련해 살자고 제안했고, [[윤정희(1944)|윤정희]]는 처음엔 결혼 전에는 그럴 수 없다며 거부했으나 사랑이 커지자 곧 몽마르트르 언덕에 작은 방 하나를 얻게 되었다. 부모님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생활했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기 위해 차에서 내릴 때도 다른 방향으로 내리는 등 보안을 유지했다. 비밀 연애를 이어가던 중 부모님처럼 모시던 화가 [[이응노]] 선생[* 그런데 [[이응노]] 화백의 둘째부인 박인경은 이후 백건우, [[윤정희(1944)|윤정희]] 부부의 [[북한]] 납치 미수 사건과 관련된다. 백건우가 눈치를 챘으니 다행이지..... 지금도 박인경은 살아 있다.] 앞에서 둘의 결혼 계획을 알리면서 둘의 관계가 알려졌다. 결국 둘은 1976년에 결혼했다. 부부는 [[프랑스]]에서 문화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프랑스]]로 귀화할 수 있었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도 [[파리(프랑스)|파리]]에 거주 중. 부부의 외동딸 백진희도 현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 등을 보면 백건우 - [[윤정희(1944)|윤정희]] 부부는 금슬이 매우 좋다. 취향도 잘 맞고 부부 여행도 자주 다닌다고 한다...고 했는데, 2021년에 이와 반대로 "백건우가 알츠하이머 투병중인 아내를 장기간 방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윤정희(1944)|윤정희]] 문서를 참고. 다만 본인은 극구 부인하고 있으며, 윤정희의 지인도 이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