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트맨 (문단 편집) ==== 복면 ==== 가끔 슈트나 망토와 일체화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배트맨의 정체를 숨기는 주요 아이템이라 배트맨이 발렸을 땐 복면이 벗겨지거나 부숴진다. 원작에서는 케블라로 이루어진 복면을 주로 착용한다. 기본적으로 방탄 기능이 있고 방검 및 방염 기능도 뛰어나지만 역시 너무 얇아서 외부의 충격에는 취약하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복면의 눈 부분에는 열감지와 자외선 및 소나, 야간투시경 기능 등 여러 비전으로 볼 수 있는 렌즈가 포함되어 있으며[* 코믹스/애니메이션판 배트맨과 실사영화 배트맨의 외관상으로 보이는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로, 만화나 애니 속 배트맨은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 하얀 눈을 하고 있으나 실사영화 및 리얼리티가 강한 게임에 등장하는 배트맨들은 보통 사람과 동일하게 눈동자가 보인다. 이런 차이로 인해, 실사 영화 배트맨들은 시각 능력을 증폭하는 보조 기능을 사용할 때에 한해 만화처럼 눈이 하얗게 변한다. 다만 이 때 대부분 눈이 하얗게 발광하다 보니 만화의 하얀 눈과는 또 차이가 있다.], 복면의 귀 부분에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리게 해주는 보청기와 무전 송신기 모듈이 내장되어 있으며, 공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물건이다. 그리고 타인이 복면을 건드리면 전기 충격과 가스가 나오는 자동 방어 기능이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배트맨의 슈트는 당초부터 입 부분은 신체가 그대로 노출되는 디자인이었고 이 기본 디자인을 계승하다 보니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대체로 입 부분은 뚫려있지만, 배트맨 비욘드 버전처럼 얼굴을 전부 덮는 복면도 적게나마 있다.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트 슈트의 복면은 영상에서 슈트를 입고 있을때 눈동자만 드러나는 모습과는 달리 눈 구멍이 실제 눈보다 상당히 크게 뚫려있다. 이 때문에 복면을 써도 눈 주변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이질감을 없애기 위해[* 비슷한 예로 [[스파이더맨 실사화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이 벗고 있던 복면을 다시 쓰는 장면을 들 수 있는데, 스파이더맨의 촬영용 슈트는 [[젠타이]] 처럼 복면이 상의와 붙어있는 슈트와, 복면을 벗은 버전의 슈트가 따로 있다. 몸통과 얼굴의 거미줄이 이어져있는 디자인 특성 탓에 벗었던 복면을 다시 쓰면 승모근 위쪽의 거미줄과 목 부분의 거미줄 선이 맞지 않거나 필요 없는 제봉선이 늘어나 태가 살지 않기 때문이다.[br]때문에 스파이더맨이 실사영화에서 복면을 다시 쓰는 장면은 한 컷에 담기는 경우가 없고, 쓰는 장면에서 한 컷 → 다 쓴 다음 매무새를 고쳐잡는 장면(이 때는 복면이 몸체와 하나로 이어진 슈트의 목 부위를 잡아당기는 동작 등으로 복면을 다 쓴 것 처럼 표현한다.)으로 나뉘거나, 긴급한 상황을 묘사하는 장면에선 복면을 뒤집어 쓰는 장면에서 한 번 컷 하고 다음 장면에서는 아예 슈트를 다 차려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와서야 슈트와 복면을 쓰는 장면이 원 테이크로 찍혔지만 이 장면도 CG처리 한 것이다.] 복면 너머로 드러나는 눈 주변 피부를 검게 칠한다.[* 눈 주변이 검지 않고 피부색 그대로일 경우 왜 이질감이 생기는지 잘 상상이 안 간다면 [[https://img1.looper.com/img/gallery/mistakes-in-the-batman-movies/intro.jpg|이 이미지로 비교해보자.]] 좌측은 배트맨이 가면을 벗기 전, 우측은 배트맨이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기 위해 가면을 뜯기 직전의 상황이다.][* 이 외에도 당장 가까운 예시를 들자면 검색창에서 "김흥국 배트맨"이라고 입력하면 볼 수 있는, 배트맨 슈트를 입은 가수 [[김흥국]]이 아이스크림 2개를 들어 보이는 GIF 이미지에서 복면 너머 김흥국의 눈 언저리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이 상당히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을 들 수 있다.]이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까지도 이어졌으며, 사실성을 중시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배트맨도 복면을 쓰고 벗을때 눈 언저리 피부 색깔에 차이가 있다. [[파일:The_Bat-man_Eye_Shadow.png|align=center&width=480]] 이렇듯 실사영화에선 맨얼굴에 복면 하나만을 쓰고 있다는 설정이 불문율로 정해져 있기라도 하듯 복면을 썼을 때와 벗었을때의 눈 주변 피부의 색 차이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었는데, 2022년 3월 개봉작 [[더 배트맨]]에서 처음으로 복면을 벗은 상태에서 눈 주변을 검게 칠한 브루스 웨인의 얼굴이 공개되었다. 지금까지의 실사 배트맨이 눈 주변 피부가 검은 것은 슈트의 외관을 완벽히 하기 위한 영화적 허용이었다면, 더 배트맨에서는 이렇게 눈 주변을 검게 칠하는 것도 배트 슈트를 입는 과정의 하나, 즉, 위장의 일종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batman_2nd_mask.png]] 참고로 TAS에서는 웜우드와 싸우면서 독가스 공격에 [[페이크|맥을 못 추다가]], 그의 요구조건에 따라 마스크와 망토를 건내주는 장면이 있다. 마스크 속에 [[아이언 피스트(마블 코믹스)|아이언 피스트]] 같이 머리를 뒤덮는 두건을 하나 더 쓰고 있으며, 이 두번째 두건이 눈 언저리를 거의 가려준다.[* 대단히 많은 창작물에서 무시되는 개념 중 하나로, 고무는 오랫동안 착용하는 경우 피부염이나 습진을 유발하며, 금속은 자극이 강하면 쇠독도 있지만 파괴됐을 땐 파괴된 금속이 피부에 박히면서 추가적인 손상이 생긴다. 때문에 여러 의학기관에선 고무나 금속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맞닿아야 한다면 장기적인 접촉을 피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엔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부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보호장비나 내피 내지는 안감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가 해당 소재와 함께 살아오면서 체득된 경험이기도 하다. 보통은 인체에 무해하다거나 통기성이 좋다거나 하는 식으로 에둘러 넘어가는 편. 이 외에도 실사영화에서 사용되는 위장의 경우 아무리 피부에 좋고 잘 지워지는 위장크림을 써도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피부에 착색된단 문제점도 있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는 복면 앞부분을 단단한 소재로 만드는데, 이게 배트맨의 머리를 보호하는 유일한 장비임을 생각하면 현실적인 선택. [[아캄버스]]의 배트맨은 [[아캄 어사일럼]]과 [[아캄 시티]]에서는 케블라 섬유로 된 복면을 착용했지만, [[아캄 나이트]] 에선 티타늄 합금과 액체금속으로 된 신형 슈트로 바뀌면서 복면 재질도 바뀌었는지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처럼 머리부분만 따로 탈착이 되며 벗어서 내려놓을때 툭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헬멧같이 단단한 재질로 바뀌었다. 그리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창고 전투 씬에선 권총을 지근거리에서 맞았는데도 씹어버리고 공격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생명과 직결되는 부위인 머리를 보호해야 하는 만큼 튼튼한 재질로 만들었다고 묘사하는 작품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그런데 전술한 것 처럼 복면에 탄소나 티타늄이 함유되었다는 설정이더라도, 복면을 벗어 내려놓거나 손에 쥐면 마치 수건이나 고무장갑처럼 축 늘어지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