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양육 (문단 편집) === [[생명윤리]] === 낙관론 측 * 소태아혈청(FBS)을 이용하여 배양육을 만드는 회사의 경우 이는 임신한 소를 도축 또는 유산시켜 태아를 적출하여 생산한다. 배양육의 장점에서 설명하는 동물을 죽이지 않는다느니 공장제 사육이 없어진다느니 하는 생명윤리 장점이 무의미해진다. FBS에 기대는 배양육은 공장제 사육과 도축에 반드시 의존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무혈청배양액을 이용해 배양육을 만드는 회사도 생겼기에 동물을 괴롭히거나 해치지 않는다는 장점을 다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 평소라면 발생하던 심리적 악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지속적으로 공격당하는 [[개고기]]가 있으며, 심지어는 [[인육]]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한 연구소에서는 유명 연예인의 생체 조직을 배양한 소시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40228000795&md=20140303003745_BL&kr=1|#]] *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고기에 대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 가령 [[고래]]나 [[바다거북]], [[참다랑어]]와 같은 일부 동물들은 멸종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이런저런 수요 때문에 합법적/불법적 포획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배양육으로 생산한다면 포획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6|이미 참치는 연구가 꾸준히 진행중이다.]] * 배양육이 하루아침에 축산업을 대체할 리는 없고 가격경쟁, 품질경쟁, 반대로비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며, 어떤 품종도 완전히 도태되진 않고 최소한 연구 목적의 육종은 이루어질 것이다. 비관론 측 * 멸종위기 생물들에 대한 고기 수요는 맛이 있어서도 있지만 어떤 고기들은 단순히 [[사치]]와 [[허영]] 목적으로 소비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샥스핀]]의 경우 식감 이외에는 특별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식감을 최대한 맞춘 인공 샥스핀이 개발되었음에도 [[미국]]과 [[중국]]에서는 자연산 샥스핀에 대한 수요가 크다. 미국인들&중국인들에게는 자연산 샥스핀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부자]]의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배양육이 대중화된 것만으로 이러한 동물이 [[멸종 위기 동물|멸종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이러한 동물에 대한 보호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과정을 병행해야 한다. * 배양육이 재래육보다 저렴해질 경우, 돼지나 닭 등처럼 가축화가 극단까지 진행된 가축들은 생물학적으로 도태될 수도 있다. 개량을 거듭한 현재의 가축들은 인간의 보호 없이는 야생에서 개체수를 유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식용 가축은 키우는 데 공간이 더 적게 들고 인간에게 위험하지 않으며, 맛있는 고기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개량되어 왔는데, 이것은 야생 포식자들이 보기엔 둔하고 저항도 못하며 맛 좋은 먹잇감이라는 뜻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