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양육 (문단 편집) === 친환경 === || [[파일:고기 온실가스 V2.jpg|width=100%]] || [[파일:고기 온실가스2 V2.jpg|width=100%]] || ||<-2> 2021년 3월, KBS1이 인용한 육식과 타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비교자료들 || 낙관론 측 * 이론상 현존하는 육류 생산 방법들에 비해서 '에너지 대비 생산 효율'이 가장 뛰어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며 배양육을 하루빨리 개발해야 한다는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된다. 배양액 100L가 있으면 수 kg의 고기를 만들 수 있지만, [[사료]] 100kg을 가지고 송아지를 키우려다간 자라기도 전에 굶어 죽는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797930&memberNo=12127589&navigationType=push|기사]]에 따르면 기존 [[축산업]]과 비교할 때 같은 양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1%의 토지, 2%의 물만 필요한 만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재래육에 비해 현저히 적다. * [[옥스퍼드 대학교]] 야생동물 보호 연구소의 연구진들에 의하면, 배양육은 기존 방식으로 생산되는 재래육에 비해 최대 96% 적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45% 적은 에너지 소비량으로 같은 양의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ox.ac.uk/news/2011-06-21-lab-grown-meat-would-cut-emissions-and-save-energy|#]] * 동일량의 고기를 얻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재래식 축산업의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친환경을 내세운 [[바이오 에탄올]]이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배양육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화석연료]]로 만든다고 한다면 재래육보다 오히려 [[온실가스]]를 더 배출할 수도 있다지만, 이는 가축들이 내뿜는 메테인만을 고려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220064500009|#]] * 가축 분뇨 문제도 해결된다. 분뇨 처리에 드는 비용이 사라지며, 악취로 인한 축사 [[님비현상]]도 없어진다. * 운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상당량 줄어들 것이다. 축사는 그 특성상 악취와 오염이 심해 보통 도심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때문에 주 소비처인 도시까지 운송을 해줘야 한다. 허나 배양육은 악취와 토양오염 문제가 현저히 적거나 없으므로 생산지가 도심 근처 혹은 내부에 위치할 수 있고 생산처-소비처 간 거리가 줄어들어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 수 있다. 비관론 측 * 배양육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그림에서 14.5%의 비율은 축산업 전반에 대한 제반 비용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이는 거름 관리, 사료 생산, 가공 및 운송을 포함한 수치다. 하지만 비교 대상인 배양육은 단지 배양육을 직접 키우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만을 포함시켰다. 세포 배양은 그 특성상 항온 항습에도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등 정확한 비교를 위해 이러한 제반 비용들도 모두 감안해야할 필요가 있다. *축산업의 [[메테인]] 배출에서 가축이 직접 차지하는 비율은 약 40%, 거름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에 해당한다. 나머지 50%는 가공 및 운송에 해당되는데, 이 중 상당 부분은 배양육과 공유할 가능성이 크다. 일단 고기를 생산하는 방법이 세포 배양이냐 가축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 일단 고기를 만든 후에는 가공 및 운송 과정에서 상당 부분을 공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배양육이 본격적으로 산업화와 대량 생산을 시작한다면 이런 부분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 축산업도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동물로부터 직접 메테인을 포집하거나 메테인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 사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메테인이 온실가스 효과가 강력하다는 의미는 바꿔 말하면 이렇게 발생한 메테인을 조금만 회수하더라도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배양육이 미래에도 친환경 면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배양육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발생을 감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