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드민턴 (문단 편집) == [[배드민턴 라켓]] == 배드민턴을 할 때 셔틀콕을 치는 기구이다. 크게 스포츠용 라켓과 레저용 라켓[* 주로 마트, 문방구 등에서 파는 3만원 이하의 라켓들]으로 나뉜다. 스포츠용 라켓은 소재가 카본 재질로 되어 있고, 대부분 무게[* 원그립 노거트 상태]가 90g 이하이다. 반면 레저용 라켓은 알루미늄이나 스틸 소재라서 무게가 90g을 훌쩍 넘는다. 스포츠용과 레저용 라켓을 구분하는 방법은, 소재가 카본이 아니고, 미리 줄이 달려있고, 무게가 스펙 상 90g 넘어가고, 샤프트와 프레임이 일체형이 아니라면[* 다만 요넥스 등 유명 브랜드의 레저용 라켓은 샤프트와 프레임이 일체형으로 나오기도 한다.] 99% 레저용 라켓이라고 볼 수 있다. 레저용 라켓은 동호회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무겁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크고[*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켓조차도 아무리 무거워도 90g을 넘지 않는데, 레저용은 90g은 가볍게 넘는다.], 탄성이 좋지 않아 셔틀콕을 치면 어깨까지 진동이 울린다. 동호인들은 대부분 라켓을 여러 자루 사용한다. 경기 중에 라켓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경기 중 줄이 끊어지는 경우, 복식 경기에서 같은 편끼리 사인이 안 맞아 라켓이 부딪혀 부서지는 경우] 다른 이유는 라켓마다 무게나 탄성 등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찾기 위해 여러 개 사게 되고, 중급자 이상은 주력 모델이 정해지지만 몸 상태에 따라 여러 개를 쓰게 된다. [* 다만 라켓의 성능과 내구도는 반비례하므로 초장부터 비싼 라켓을 주구장창 사댔다가는 1년도 채 되기 전에 구매누적 100만원을 찍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한국은 배드민턴 용품, 특히 라켓의 거품이 심하다[* 보상 판매 등을 이유로 라켓의 정가가 비싼 경우가 많다]. 동남아의 저가 브랜드가 고가 브랜드로 탈바꿈할 때가 많다. 도리어 가장 고가 브랜드인 요넥스가 한국에서 비교적 저렴하다. 가끔 배드민턴 카페에서 가성비 라켓을 직접 제작해서 팔기도 하는데, 십만원이 넘어가면 구매를 재고해보는 것이 좋다. 배드민턴 라켓 제작 기술력은 일본, 중국, 대만 순이다. 일본은 [[요넥스]]의 상위라인 공장이 있고, 중국 역시 [[리닝]]의 상위 라인 공장과 여러 중소브랜드 OEM 공장이 있다. 대만은 자국 브랜드 빅터, 익스트리등의 브랜드 라켓을 제작하는 공장있다. 동남아 국가에서도 다양한 라켓 제작 공장이있다. 초보자가 많이 하는 착각은 비싼 라켓이나 '공격형 라켓'을 사용하면 더 강한 스매싱을 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특히 선수를 대상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의 비싼 라켓들은 초보자에게 사용 난이도가 매우 높다. 무거운 헤드 때문에 스윙스피드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딱딱한 샤프트를 휘게 만들기 어려우므로 정확하게 치기 어렵다. 또한 초보자는 상급자가 되기 위한 기술을 익히기에 적합한 라켓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힘이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무거운 라켓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백핸드 스윙을 익힐 때 방해가 되고, 백핸드 스윙을 익히지 못한 상태로는 절대 상급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가벼운 라켓도 권장되지 않는데, 스윙스피드가 나오지 않는 초보자가 초경량 라켓을 사용하면 비거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헤드라이트 밸런스에, 미디엄 정도의 샤프트, 4u의 무게에 스트링 텐션 20~22(여성) ,24(남성) 정도를 입문 라켓의 기준으로 삼고 찾아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