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당 (문단 편집) == 배당 지표 == 배당성향과 시가배당률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할 것. * '''배당성향''':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으로 나가는 비율을 배당성향이라고 한다. '주당배당금÷주당순이익'으로 계산해 %로 나타내며 100%를 넘을 수도 있다. 국내 대기업집단 중에서 LG, GS의 배당성향이 2~40%로 높은 편이며, 롯데와 한진그룹은 10%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나 다른 공공기관의 배당성향은 민간기업보다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가 배당성향이 낮은 것은 [[순환출자]] 때문인 것이 2015년 롯데사태를 통해 드러났다. 한국 세법상 모회사가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에도 [[법인세]]가 이중과세되어, 순환출자 구조에서는 세금을 중복부과 당해 세부담이 크다. 때문에 배당을 꺼리고 계속 재투자해 기업 덩치를 불리게 된다. 조세를 피해 돈을 꺼내는 방법으로 회계장부조작, 개인소유법인 일감 몰아주기, 지재권 개인명의로 등록해 이용료 받기 등등 많은 수단이 계속 개발되고 또 막히고 있다. [[한진]]도 마찬가지로 순환출자 체제라서 그렇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반대사례인 LG나 GS는 지주회사체제라서 비교적 배당성향이 높은 것이다. 그러나 지주회사체제여도 중복과세가 안될 뿐이지 일정지분률 이하인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은 과세대상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배당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삼성그룹]]은 [[2015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순환출자 구조가 깨진 데다([[삼성카드]]가 [[삼성물산]] 지분 정리), 마침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현금을 찍어내기 시작하면서 배당성향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다만 2018년까지는 삼성그룹치고는 배당성향이 다른 세계적인 기업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코스피의 배당성향은 약 15%로 주식시장을 갖춘 국가 중 거의 매년 꼴찌를 하고 있다. 참고로 선진국 평균은 50%, 후진국 평균은 30%이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낮은 이유로 배당소득의 [[금융소득종합과세|종합과세]]가 지목되고 있다. * '''시가배당률''':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이다. '주당배당금÷배당기준일 주가'로 구한다. 주주들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주주들 입장에서는 위의 배당성향보다도 시가배당률이 더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