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낭여행 (문단 편집) === 짐 챙기기의 어려움 === 배낭여행의 의의에 따라 필요한 물건을 자신이 직접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해서 많이 챙기면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므로 일단 '''챙길 것은 챙겨가면서도 최소한으로''' 챙겨야 한다. 어차피 여행지에서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여행 경로가 길어질수록 짐의 부담감이 커지므로 가급적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현지에서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패키지 여행에 비해 많이 걷기 때문에, 짐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숙소를 빈번하게 옮기는 20~30대의 장기여행이라면 품위있게 여행하는 것을 포기하고, 기내 반입 가능한 물품들만 챙겨서 대형 배낭에 모두 담아 떠나는 게 좋다.[* 실제로 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장기여행을 떠나는 많은 외국 대학생들은 이렇게 다닌다.] 경사길이나 비포장길을 수 차례 다니다 보면 바퀴 달린 여행가방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짐의 부피, 무게가 줄어든다는 것은 곧 기동성이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소한의 물건만 들고 다녀야 하는 특성상 미니멀리즘의 철학과 겹치는 점이 많다. 물건도 가성비, 편의성, 디자인보다 무조건 휴대성(+다목적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 배낭은 서랍장과 무척 달라서, 배낭 안에 물건을 꺼내는 것도 무척 불편하다. 밑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 위해 위에 있는 물건을 꺼내거나 헤집어야 하기 때문. 여성인 경우 화장실 이용도 큰 난관이다. 대체로 해외에 배낭여행 가는 사람들은 커다란 배낭을 메기 마련인데, 소변을 보기 위해 변기에 앉을 때마다, 커다랗고 무거운 배낭을 벗어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 물론 볼일이 끝나면 그 역순을 밟아야 하므로, 그 배낭을 다시 메야 한다.[* 남자는 소변기 이용은 배낭을 벗을 필요가 없고 큰 볼일에만 해당하는데, 이건 소변에 비해서 가는 횟수도 적고 여차하면 적당히 참을 수 있으므로 돌아다니다가 깨끗하고 넓은 화장실을 만났을 때나 혹은 숙소에서 저녁이나 아침에 해결할 수 있으므로 이 문제는 비교적 덜하다.] 배낭의 크기도 깊게 고민할 것. 55x40x20cm의 국내 항공사 기내반입용 여행가방을 첫 목표로 하는게 좋다. 단거리 단기 여행이나 밤도깨비 여행등에서는 위탁수하물이 나오는 시간을 회피하고 세관을 통과해서 조금이라도 앞시간의 철도나 버스로 공항을 탈출하는게 유리할때가 종종 있다. 비행기를 타는 횟수가 줄어들고 한 국가에서 머무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이점은 줄어들기는 한다. 여행가방을 버스에 싣고 다닐 수 있는 패키지 여행쯤 되면 28인치 가방으로 통일해도 전혀 문제없기도 하고. 상세는 [[여행가방]]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