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낭여행 (문단 편집) === 자유로운 일정 === [[여행사]]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직접 여행 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 중간에 마음에 든다 싶으면 더 머물 수도 있고, 경로를 바꿀 수 있다. 원래 오늘 야외를 돌고 내일 [[박물관]]을 갈 예정이었는데 기상 예보에서 오늘 비가 내리고 내일 화창하다면 오늘 박물관을 가는 식으로 바꿀 수도 있다. 일정이 빡빡한 [[학생]]이나 [[직장인]]에게도 배낭여행이 유리한 경우가 있는데, 부지런히 움직이기만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만 콕콕 찝어보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니 짧은 여행도 충분히 알차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처음에는 혼자서 경로와 일정을 짜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여행사에서 배낭여행에 특화된 상품을 많이 내놓는다. 1일차에는 이 도시, 2일차에는 저 도시 등등 큼직한 일정만 잡고 이에 대한 숙소와 이동수단까지만 여행사에서 예약을 담당하고, 나머지는 자유관광으로 잡는 형식의 상품이다. 당연히 일반적인 패키지와 달리 가이드는 안 따라붙는다.]이나, 혹은 사람들이 자주 애용하는 경로[* 대표적으로 유럽에선 반 [[시계 방향]] 일주를 들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은 만큼, 실패할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를 참조할 수 있다. 물론 익숙해지면 그딴 것 없이 가고싶은 곳을 점찍고, 이를 연결하는 교통편을 파악하면 된다. 만약 친구와 같이 배낭여행을 가는 경우엔 일정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박물관이나 쇼핑처럼 취향이 갈리거나 일행의 체력이나 무릎 관절이 안 좋아서 오르막길 끝에 있는 목적지에 못 간다거나 하는 식이다. 이 때문에 마음이 맞지 않아 중간에 찢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출발하기 전에 최대한 IF, 즉 '''옵션'''들을 검색하여 만약 이 경우는 누구는 여기로 나머지는 저기로 이런 식으로 꾸준히 일정을 변경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사전 준비 없이 무작정 친구들끼리 떠나면 '''싸우기 쉽다'''는 것 또한 염두에 두자! 통상적인 목적의 '''명소 관광''' 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패키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오사카]] 관광의 경우 패키지 일정표에는 해 떠있을때는 고베, 교토, 나라식으로 돌리고 오사카는 숙소를 잡아두고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도쿄국립박물관]]을 가고싶다고 해서 여행사가 도와주는 일도 없다. 물론 규모가 충분히 크다면 예외는 있다. 한진관광은 BTS 콘서트를 더한 여행상품[[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711|#]]을 판매한 이력도 있다. 캐리어를 소지하지 않고 배낭 1개만 사용하는 여행이라면 [[미국]], [[유럽]] 등에서 초저가항공사를 이용하여 교통비를 줄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미국, 유럽 여행객들은 캐리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행 커뮤니티 고인물들이 초저가 항공사 타지 말라는 글을 도배할 정도로 탑승을 말리는데, 그 이유의 90%는 수하물 때문이라서 아주 크지 않은 배낭 1개만 사용하는 여행자라면 예외사항이다.[* 단 일부 초저가 항공사는 재정난으로 파산 위기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캐나다의 링스에어가 2024년 초 파산했는데, 며칠 전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항공권을 팔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