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탄복 (문단 편집) == 대중 문화에서의 방탄복 == * 만화나 애니에선 뭐 말 그대로 주인공의 강함을 보여주는 소도구 정도. 주인공이 쏜 총탄은 방탄복을 가볍게 관통해버리는 패턴. 정작 주인공이 걸친다면 말 그대로 근거리 사격도 튕겨내는 마법 갑옷화. 방탄복을 걸친 주인공이 총맞고 죽은척을 하며 쓰러져있다 적이 방심하는 틈을 타 반격을 하는 패턴도 흔하다. -- 주인공이 방탄복을 벗으면 피탄율이 0에 수렴하는 걸로 봐서 총알의 유도 기능도 겸하는 것 같다-- * 반대로 군사, 전술 고증이나 분위기에 신경쓰는 작품에는 당대에 널리 쓰인 방탄복이 잘 나오는 편이다. 플레이트 캐리어는 총 좀 쓴다 하는 인물들이 꼬박꼬박 입고 다니며, 방탄복에 필요한 탄창 및 군장품을 장착해둔 모습도 웬만하면 구현되어 있다. 스토리 연출 등을 위해 소총도 막는 방탄복을 입은 인물이 가슴에 권총 맞고 쓰러지거나 하는 엉터리 묘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조금 개연성에 신경쓰는 작품은 현대 방탄복으로 무장한 인물들을 주인공이나 정예병력으로 설정해서 아예 맞지를 않게 하거나, 맞는다면 머리, 하체 등 가려지지 않는 부위에 피격당하는 식으로 연출한다. 이것이 가장 잘 고증된 애니메이션 작품은 [[풀 메탈 패닉!]]이다. * 현대 영화계에서는 방탄복이 별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주인공이 너무 [[킹왕짱]]하신 나머지 애초에 [[스톰 트루퍼 효과|주인공이 총에 맞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나마 [[최종 보스]]는 [[최종 보스 보정|뭐에 씌인건지]] 주인공을 한두방 맞추는데는 성공하지만 주인공은 흡사 방탄복은 입고 맞은 것마냥 의외로 멀쩡하다. 뭥미. * 반대로 조연이 입을 경우에는 의외로 활약하는 장면이 많다. 총을 맞아 죽은 줄 알고 슬퍼하는 주인공 옆에서 스르륵 일어나서 "방탄복 덕에 살았다"라며 상의를 벗어 방탄복에 막힌 총알을 보여주는 장면은 의외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대표적으로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에미트 브라운 박사]]가 이걸 시전했다.] 그리고 코믹한 장면이 많은, 형사가 주인공인 작품에서는 주인공도 이 짓을 가끔 한다. * 주적이 인간이 아닌 외계인이나 초인쯤 되면 방탄복은 존재감이 상실된다. 오히려 이런 작품에서는 주인공들이 방탄복을 착실히 챙겨입는다. 그리하여 방탄복의 무능함을 온몸으로 표출해주고 계신다. [[듀크 뉴켐]]은 초인도 아니고 든든한 장비빨도 없는데 희한하게 잘 살아남기 때문에 오히려 멀쩡히 무장한 EDF군인들을 무능함의 극치로 내몰고 있다. 그나마 방탄복이 존재 가치를 보여준 경우로는, 우선 [[트라이건]]의 밧슈가 맥시멈때 새로 입은 붉은 코트로 방탄 기능이 있지만 위에 설명된 것처럼 총알 자체는 막아줬지만 그 충격까진 못 막아서 밀려 나가떨어진 데다가 타격으로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 먼 미래나 가까운 미래를 다루는 작품 속에서는 [[파워 아머]] 같은 더 강력한 방어구들이 등장해서 방탄복이 찬밥취급을 받곤 하지만, 방탄복이 갑옷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보면 파워 아머 또한 방탄복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미래가 배경일지라도 중무장 캐릭터가 아닌 도시에서 활약하는 경찰, 형사, 모험가 등등은 현대 방탄복과 별 차이 없는 날렵한 조끼형 방탄복을 여전히 쓰는 경우도 있다. * [[FPS]] 게임 속에서는 매우 중요한 물건으로, 체력을 보조해주는 또 다른 체력으로 묘사된다. 체력이 자동적으로 회복되는 FPS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FPS들은 방탄복이 꼭 들어있다. 심지어 FPS의 장을 열은 역사적 작품인 [[둠 시리즈]]도 초기부터 방탄복 개념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온라인 FPS 게임에선 대부분의 방탄복은 AP 로 표시가 되어 있으나 시작부터 주어지는 터라 있든 없든 아님 그냥 체력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존재의 의미가 없다!~~ 다만 해외 게임 출신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시리즈는 제외.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방탄복과 케블러 헬멧을 따로 구입하지 않으면 두세 발만 맞아도 픽픽 쓰러지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사야 한다. 더 중요한 건 방탄복 없이 총알을 맞으면 에임이 심하게 흔들린다! 방탄복이 별도의 아이템을 주워서 회복할 수 있는 또 다른 HP처럼 묘사되는 게임도 있고, 방탄복 착용시 들어오는 데미지를 경감해주는 등, 복잡하지만 현실적인 시스템으로 수치를 구현한 게임도 있다. * [[스파게티 웨스턴]]에서는 과거에 사용한 순도 100% 금속제 방탄복이 등장하여 주인공의 명줄을 늘려주는 연출이 자주 나온다.[* 실제로 1878년 호주의 [[네드 켈리]]는 철판을 이어만든 44kg 짜리 전신 방탄복을 입고 은행을 털었다. 하도 두꺼워서 10야드 거리에서 발사한 소총탄이 튕겨나갈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