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송자료 (문단 편집) == 사례 == * 1970~80년대 초까지 방영된 한국의 인기 TV 프로그램들도 방송자료가 소실되는 작품들이 많아서 1970년대 초반의 인기 드라마였던 [[아씨(동양방송)|아씨]]와 [[여로(드라마)|여로]][* 그마저도 손상이 있어 온전한 부분은 5분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한다.]도 마지막회 1회분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며, [[수사반장(드라마)|수사반장]]과 [[전원일기]], [[전설의 고향]]도 초기 상당수 에피소드를 영구 감상할 수 없게 되었다. 심한 경우 <[[꽃피는 팔도강산]]>과 <[[파도(드라마)|파도]]>처럼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1997110722000901|대본조차 안 남기도 한다]]. 대본의 경우 방송 후에는 작가 개인의 컴퓨터나 CD, USB, 플로피디스크 등 저장매체, 육필 원고 등의 형태로 자체 소장되다가 소실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특히 1세대 방송작가들의 경우 이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점차 소실되기도 했다. 1990년대에 대본 보존용으로 많이 쓰여진 플로피디스크는 6~7년 이상 되면 자료가 망가지는 것도 다반사라 2007년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한국방송작가협회 방송대본수집/기록보존사업추진단 측은 '방송대본 디지털도서관' 개설 준비작업 도중 해당 매체를 몇 상자씩 받아 복원하려 했으나 실행이 안 돼서 애로사항이 꽃폈다고 했다.[[https://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204146.html|#]] * 재야 현대사학자들 입장에선 방송자료의 소실로 인해 굴곡진 [[권위주의]] [[군사정권]] 때 저질러진 [[국가폭력]]을 규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1989년 KBS노동조합(제1노조)이 발간한 자료집 <5공하 KBS 방송기록>과 2003년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이 낸 <80년 [[신군부]] 부역언론인 방송모니터 보고서(3차)>에 따르면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해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 초기에 [[언론 통제|저질러진 왜곡보도]]에 대해 연구하는 데 난항을 겪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48|(미디어오늘 기사 참고)]] * [[재방송]] 자료나 방송사가 [[저작권]]을 가지지 않은 해외 [[애니메이션]], [[외화]], [[다큐멘터리]] 등 외부 판권작들은 일정 기간을 넘기면 방송사 내부 규정에 따라 모두 폐기 처분하는데, KBS의 경우는 보존기간을 넘기거나 계약된 일정 회차 방송, 그 외 사유에 따라 폐기할 경우 '비디오콘텐츠실무회의체' 및 '콘텐츠평가위원회'를 통해 그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고로 같은 시기 방영되었던 해외 애니메이션들도 방송 자료가([[들장미 소녀 캔디]], [[은하철도 999(TVA)|은하철도 999]], [[톰 소여의 모험]] 등) 유실된 작품들이 있어서 [[재더빙]]해 방영하기도 했다.[* 다만 [[미래소년 코난]], [[개구리 왕눈이]], [[이상한 나라의 폴]], [[꼬마자동차 붕붕]]의 KBS판 방영분을 [[EBS]]에서 재방영한 것과, [[플랜더스의 개]], [[소공녀 세라]], [[요술공주 밍키 시리즈|요술공주 밍키]]처럼 방영분이 DVD 발매, [[케이블 방송|케이블]] 재방영, 인터넷 등지에 일부 방송자료들이 남아있는 애니메이션들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국내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중 방송사에 자료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더빙판은 미래소년 코난(1982년 KBS), 2위는 개구리 왕눈이와 [[요술공주 밍키(1982년 애니메이션)|요술공주 밍키(1983년 KBS)]]인 것으로 보이는데, 요술공주 밍키의 경우 당시의 수파(로고)까지 그대로 남아있다.] * 1960~70년대 초기 일본에서 방영된 [[홍백가합전]], [[일본 드라마|인기 TV 드라마]], TV 쇼 프로들을 포함해 [[TMS 엔터테인먼트|빅 X]]처럼 일부 [[애니메이션]]들이 당시 방송자료 보관 체계의 미비함으로 에피소드가 유실당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일본은 방송 역사가 한국보다 빨랐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비디오테이프의 가격이 고가였기 때문에 비디오테이프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했기 때문에 보존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많다. 이 때문에 NHK에서는 아카이브스를 구축함과 함께 시청자로부터 녹화자료를 [[기증]]받는 체계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 일본의 경우 [[민영방송]](이하 민방)보다 [[NHK]]의 1960~70년대 방송자료 보존률이 낮은 편인데, 이는 민방의 경우 지방 방송국에 대한 프로그램 판매나 해외 수출을 위해 마스터테이프를 재사용하지 않고 보존하는 비율이 높았던 반면, 공공방송의 성격을 지닌 NHK는 프로그램 판매와 수출이 주된 수입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굳이 마스터테이프를 보존해 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특촬물]]이나 [[일본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민방의 드라마 같은 경우는 지금도 1960~70년대의 것을 볼 수 있지만, NHK에서 방영한 아동용 [[인형극]]이나 [[드라마]]의 경우는 보존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오히려 NHK의 옛날 프로그램은 NHK 방송국에 설치된 아카이브스에 방문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 반면, 민방의 옛 프로그램은 별도로 구입해야 하거나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 실제로 보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간간이 유튜브에 [[일본인]]들이 업로드하는 클립 영상들을 찾아보면 1960년대 중후반에 녹화된 일부 프로그램 자료들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자료는 [[위성방송]]으로 재방송된 것을 녹화한 것이거나, 실제로 당시에 녹화했던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직접 업로드하는 경우이다.] * [[스포츠]]의 경우, 자체 기록이 없는 생중계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자료는 거의 없고 녹화는 자체 모니터로 하고 있다. 최근에도 [[MBC GAME]] 폐국 이후, 모회사 쪽에서 방송 자료들을 자체 파기했다고 한다. * [[지역방송]]의 경우, 2017년 논문 <지역방송국 기록관리 현황과 개선 방안>에 따르면 서울 본사보다 인프라가 열악해서 방송자료 관리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한국방송공사/전국 방송망|KBS 산하 지역국]]들은 자료실이 편성제작국 산하에 속해 있어 FD가 관리자를 맡는다고 한다. 2014년에 본사 측이 지역총국들을 직접 찾아가 기록물 운영현황 및 물리적 매체의 보유 현황 등을 조사한 후 지역국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워크숍을 열었고, 2016년 [[KBS부산방송총국|부산총국]] 및 [[KBS제주방송총국|제주총국]]에서 처음으로 디지털화 작업을 시도했지만 비정기적으로 이뤄진 데다 [[문화방송 계열 지상파 방송사|지역 MBC]]나 [[SBS]] 제휴 [[지역민방]]의 경우 규정 및 자료관리의 미흡, 검색 기능만 지원하는 원시적인 방송영상 검색 시스템, 수량 파악 부재 등의 문제가 산재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