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방글라데시 (문단 편집) === 자연재해 === 일단 다우지(多雨地)인데다 과도한 [[플랜테이션]]으로 인한 환경 훼손, 빈국의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홍수와 비바람에 취약하다.[* [[열대저기압]]에서 발달된 [[사이클론]]의 경우 연평균 1.6건 정도 발생한다. 하지만 아무 대책도 없다보니 한번 휩쓸때마다 사상자가 속출한다. 일례로 1970년 11월 사이클론 '볼라'가 당시 동파키스탄이었던 방글라데시와 인도 서벵골 지역을 강타했는데, 이 때 발생한 사망자 및 실종자는 약 50만명에 달했다.][* 설상가상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악명높은 [[토네이도]] 다발 지역이기도 하다. 인도 데칸 고원에서 오는 건조한 공기와 벵골 만의 습기,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의 찬 공기가 만나면서 엄청난 대기 불안정을 일으켜 [[슈퍼셀]]과 격렬한 뇌우를 만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의 핵심 원인이었던 1970년 볼라가 가장 유명하고, 1989년 4월 26일 다카 구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1,300여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내면서 사상 최악의 토네이도 인명피해를 냈고, 이후에도 1996년도에 5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게다가 [[대홍수]]가 나서 하구의 삼각지들을 휩쓸때마다 식량난도 증가하며, [[지구 온난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매년 [[서울특별시]] 면적 정도인 영토의 약 0.4%씩 수몰되기에 이 추세라면 2030년까지 '''2,000만 명'''의 기후 [[난민]]이 [[http://reliefweb.int/report/bangladesh/climate-refugee-challenge|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나마 슌도르본 세계자연유산 등 맹그로브 숲을 잘 관리해 둔 덕분에 이 정도에서 그치고 있다. 한편 발상의 전환으로 [[부레옥잠]] 수상 농법을 실험하고 있다. 즉, 홍수로 매번 호수가 생겨나니 그런 곳에 [[수상가옥]]과 부레옥잠밭을 조성하고, 식용 호박까지 심어 생계수단으로 삼자는 것. 더불어 부레옥잠은 [[소]]나 [[양(동물)|양]]이나 [[염소]] 같은 가축 먹이로도 나쁘지 않다. 또한 [[갠지스 강]] 상류에서 인도인들이 흘려보내는 각종 생활하수와 오폐수/산업폐기물들이 그대로 흘러오고, 방글라데시 역시 상수도 시설이 빈약하다 보니 이를 생활용수나 농사에 그대로 쓰며, 인도가 갠지스 강 유역에 댐을 건설할 때마다 내려오는 수자원도 줄어서 작물 생산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