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귀 (문단 편집) == 특징 == 방귀와 붙어 다니는 고유 동사로 '''뀌다'''가 있다. 사투리로는 동사인 '뀌다' 역시 '꾸다'라고 한다.[* [[김병조]]가 [[일밤]]에서 '참깨부부 들깨부부'에 출연했을 때의 유행어로 '[[인도코끼리]] '''방구 꾸는''' 소리'가 있었다. 비슷한 예시로는 아귀가 있다. 이쪽도 아귀가 표준어이고 아구는 방언이다.] 흔히 방귀끼다, 방귀꼈다라고 표현하지만 '뀌어'는 '껴'로 줄일 수 없다. 숨 쉬어를 숨 '셔'로 줄일 수 없는 것과 같은 예시이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382|8회]]~15회에서 많으면 25회가량 방귀를 뀌지만 대부분 의식하지 못하며, 그 양은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6298|평균 500~1,000ml, 최대 1,500ml 정도]]이다. 방귀를 뀔 때 한 번에 약 33ml~125ml를 배출한다. 사람이 자는 동안에도 방귀는 멈추지 않으며, 약 16ml 정도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382|생성]]되는데 이는 낮 시간의 절반 정도 되는 양이다. 방귀를 뀔 때 발생하는 소리는 가스가 괄약근을 진동시키며 나는 소리이며 같은 원리로 피부에 입을 붙이고 [[바람]]을 불어 비슷한 소리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일부러 괄약근에 힘을 주어서(…) 구멍을 좁힐수록 강렬하고 짧은 소리가 나는 반면 힘을 풀어 가스가 원활하게 분출되게 하면 소리가 나지 않거나 쉬익! 하는 바람 소리만 조금 나는 스텔스 방귀(?)를 뀔 수 있다. 다만, 가스의 양이 많으면 그래도 소리가 난다. 그래도 소리는 줄일 수 있다. [[https://youtu.be/fSyrNPpvma4|영상]] 방귀 자체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방귀를 너무 자주 뀐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장염]]에 걸렸을 경우, 일반인에 비해 방귀를 자주 뀌게 된다. 방귀를 자주 뀐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내장에 가스가 많이 찬다는 것이기에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냄새의 경우 직전에 먹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며, 건강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대체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나쁜 냄새가 난다. 종종 아무 느낌 없이 방귀가 새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고기|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장에 가스가 차서 그런 것이다. 이런 때는 육류나 하술할 음식보다는 [[섬유질|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꾸준히 운동하면 된다. 방귀가 속에 차서 [[복부 팽만감|더부룩]]한데 배출하고 싶다면 가볍게 주먹을 쥐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팔을 삼각형 모양을 만들고 [[볼기|엉덩이]]를 위로 들면 된다. 그러면 [[항문]]과 직장의 힘이 풀려서 방귀가 쉽게 나온다. 다만 힘이 너무 풀릴 경우 괄약근이 벌어져 장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로 인해 오히려 외부의 공기가 항문 안으로 빨려들어가기도 하는데,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가스를 내보내듯이 아랫배에 가볍게 힘을 주면 마치 방귀처럼 배출을 할 수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이 남몰래 고민하고 있는 주요 증상이기도 하다. 양적으로 방귀가 끝없이 이어지며, 뱃속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차원이 다르다. 뀌어도 뀌어도 계속 뀌니 '''"병적인 방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병적인 딸꾹질" 의 방귀 버전이라고 이해해도 될지도?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 가스가 엄청 차기 때문에 걷기 운동 등 운동을 하면서 방귀가 나올 거 같으면 참지 말고 계속 뀌어줘야 그나마 속이 좀 편해진다. 그래서 평상시에 여러모로 불편할 때가 있다. 방귀를 참다보면 배가 부풀어올라 [[복어]]처럼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http://www.youtube.com/watch?v=AAkYuEH2uI0|이런 식]][* 단, 성인인증이 걸려있다..]으로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보통 이러기 전에 장내 압력이 높아져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해외의 스튜어디스 사이에서는 ''''크롭 더스팅(Crop dusting)''''이라는 [[은어(언어학)|은어]]가 사용된다고 한다. 흔히들 [[비행기]]만 타면 배가 부글거리고 방귀가 잦아진다고 하는데, 이는 비행기의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고 그로 인해 장 속의 [[가스]]가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6298|팽창]]하기 때문이다.[* 이때 기내는 1.0기압인 지상에 비해 0.7~0.8기압 정도의 낮은 기압을 유지하게 되는데, 이 경우 장내가스는 평소보다 약 30% 더 부풀게 된다.] 따라서 이륙 후에는 평소보다 방귀량이 급증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고고도 가스 분출(High Altitude Flatus Expulsion, HAFE)''''이라고 한다.] 이는 승무원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므로 승무원들은 승객이 없는 곳에서 몰래 해결하거나 꾹 참는 수밖에는 없으며, 만약 도저히 참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스튜어디스가 통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다니며 기내 전체에 걸쳐 서서히 방귀를 살포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비행기로 농약을 살포하는 '항공방제(crop dusting)'와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은어이다. [[우주선]] 내부에서 방귀를 참다가 선내에서 기압 강하가 발생하면 기압 차이로 인해 장이 파열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장 내부에는 항상 인체 가스가 괴어 있는데, 문제는 장이라는 것이 소장부터 대장까지 거의 9~10m에 달하는 매우 긴 길이이기 때문에 장이 모두 비어있기 힘들고 연동운동 등으로 인해 가스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도 많다. 때문에 방귀가 나오는 것을 참아서 가뜩이나 장 내부의 기압이 올라가 있는 타이밍에 기압 강하가 일어나면 장내 인체 가스의 팽창으로 인해 일부가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1301139321001|파열]]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주선에 근무하는 승무원들은 방귀가 나올 것 같으면 아무리 근무 중이라도 즉시 보고하고 서둘러 화장실로 달려가 방귀를 뀌라고 교육받는다.''' 참고로 우주선 내부에서 자주 몰래 방귀를 뀌게 되면 가스가 쌓여 내부 공기오염으로 [[두통]] 등이 올 수도 있고 심하면 우주선이 폭발할 수 있는 [[https://weekly.donga.com/3/all/11/1926247/1|위험]]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일부 개복 수술[* [[제왕절개]] 포함.]의 성사 여부는 방귀가 뀌어지느냐로 판단한다고 한다. 장내 유착 없이 정상적으로 장운동이 가능해졌느냐를 확인하는 수단이다. 대표적인 예로 [[충수염|맹장 수술]]이 있다. [[전신마취]]를 한 경우에도 방귀를 뀌면 소화기관이 정상적으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0196319|작동]]한다고 판단한다. 수술 전 금식을 하는 것처럼 소화기관이 마취돼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음식물을 먹으면 안에서 썩거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두 경우 전부 방귀를 뀌기 전에는 물도 못 마시게 한다. 그런데 해당 [[방귀/미디어|방귀 관련 이야기]]가 [[충수염|맹장수술]]을 한 장면에서 주로 [[클리셰]]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