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공군 (문단 편집) == 현황 == [[냉전]]의 종결과 [[소련 붕괴]] 이후에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방공군은 [[공군]]에 통합되어 사라졌다. 특히 소련 방공군의 경우에는 [[냉전]] 종결과 [[소련 붕괴]] 직전에 있었던 [[8월 쿠데타]] 당시 방공군이 [[쿠데타]]를 일으킨 보수파 측에 섰었기 때문에 정치적 위상에 타격을 입었던 탓도 있었다. 다만 소련에서는 [[공군]]보다 방공군의 규모가 더 컸기 때문에 정치적 위상에 타격이 갔다고는 해도 소련 방공군이라는 거대한 조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무너지지는 않았고, 결과적으로 일단 표면상으로는 승자인 공군이 패자인 방공군을 흡수하는 형식으로 개편되었지만, 실제로는 도리어 패자인 방공군이 승자인 공군을 [[사자 뱃 속의 벌레|역으로 흡수하고]] 간판만 공군 것을 써서 위기를 모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덕분에 지금도 [[러시아 항공우주군|러시아 공군]] 내에서는 구 소련 공군 세력보다 오히려 구 소련 방공군 세력의 규모가 더 크고, 따라서 공군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문보다는 오히려 방공군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문이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결국 역사의 최종적인 승자는 본래 승자였던 공군이 아닌 본래 패자였던 방공군이 되었고, 그리하여 방공군이 공군을 집어 먹어 역으로 흡수하고 간판만 공군 것을 쓰는 결과로 끝난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북한]], [[베트남]], [[쿠바]], [[동유럽]] 국가들, [[아프리카]] 국가들, [[중동]] 국가들도 여전히 방공군이 [[공군]]보다 규모가 크다. 특히 국가 규모가 작고 경제력이 취약한 국가들일수록 방공군의 규모가 크다. 공군과 방공군이 여전히 분리된 경우에는 방공군 쪽이 더 규모가 크고, 방공군이 공군으로 흡수되어 통합된 경우에도 그렇게 새로 재편된 공군 조직 내에서 구 공군 세력보다는 구 방공군 세력의 규모가 커서 공군의 역할을 맡는 부문보다 오히려 방공군의 역할을 맡는 부문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공군의 정식 명칭마저도 (이미 방공군이 완전히 공군에 흡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군 및 방공군'으로 유지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 또한 국가 규모가 크고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들의 경우에도, 공산권 국가들 중에는 [[중국]][[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경우]]와 같이 공군 조직 내에서 공군의 역할을 맡는 부문보다는 방공군의 역할을 맡는 부문의 비중이 더 큰 사례가 적지 않다. 현재는 방공군이 육해공군과 동급인 독립된 군종으로 구성된 경우는 별로 없다. 하지만 주로 아랍권에서 방공군이라는 별도로 편성된 경우는 간혹 존재한다. 앞에서 언급한 사우디아라비아 방공군이외에도 이집트 방공군, 시리아 방공군, [[이란 방공군]] 등 이 육·해 ·공군에서 독립된 군종으로 되어있다. 다만 소련 방공군과는 달리 요격기가 배치되어있지는 않다. [[대한민국 국군]]은 방공군을 따로 두지 않고 있으며, 지상에서의 [[방공관제]]는 [[대한민국 공군|공군]]이 담당한다. 원래 이동식 레이더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방공 미사일]]은 [[대한민국 육군|육군]]이 담당했으나 현재는 공군으로 이관되어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로 편제되어 있다. [[공군방공관제사령부|방공 레이더]]와 [[요격기]]의 운용은 과거부터 공군이 담당하고 있다. 현재 육군은 [[맨패즈]] 및 대공포를 이용한 저고도 방공망을 주로 운용하고 있다.[* 당연히 공군과 연계는 한다. ] 대신 지상에서 발사하는 지대지 공격용 탄도탄은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육군이 맡는다.]] [[분류:군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