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공 (문단 편집) === [anchor(천마운용)] 141 106 천마운용 === [[파일:141106 천마.jpg]] 지대공 유도미사일 [[K-31 천마]]를 운용하는 보직. 천마는 육군의 군단급 방공대대(단)에 배치되며 중대에 4개반이 있고 보통 2개 반씩 작전진지에서 2~3개월씩 생활한다. 장비 내부에 쿠션이 있는 시트가 있고 냉난방장치가 달려 있어 방공 병과 내부에서 천마운용은 선망받는 보직이다. 처음에 이등병~일병 때는 사격통제병 직책을 부여받는데 작전진지에서 상황발생 시 간부와 사수는 현복장 투입이므로 자신 것 포함하여 3~4명분의 군장과 총기를 들고 날라야 한다. 막사에서 포상까지 가까우면 좀 나은 편이지만 대부분 진지가 산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또한 천마라는 장비가 워낙 복잡하고 어렵다보니 선임병들로부터 갈굼당하기 일쑤다. 장비 관련 사항을 마스터하려면 보통 상병 정도는 돼야한다. 가끔 이등병이 후반기 때 잘 배워서 자기 사수보다 많이 알고 오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군생활은 알아서 핀다. 상병~병장 정도 되면 사수급인 레이더통제병이 된다. 천마를 직접 운용하고 반장의 명령에 따라 사격도 가능. 단 천마는 연1회 사격하므로 군생활 중 진짜 탄이 나가는 건 1번 볼까 말까 한다. 부대에 따라서는 아예 간부가 레이더 통제병 역할로 사격하기도 한다. 이 정도 짬 먹으면 장비에 대해 빠삭해지는데 이 경우 초임 하사가 천마반장이 될 경우 참 말못할 관계가 되기 일쑤다. 즉각사격 훈련 때 혼자서 다 하고 옆에 앉아있는 초임하사를 가르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간혹 병장급 조종수와 운용병이 있는 반에 초임하사 반장이 오면 하사는 데꿀멍. 병사들보다 장비를 아는 게 없어 이리저리 치이고 욕만 먹고 힘들어 진다. 운전병이 방공부대, 그중에서도 천마 부대에 소속된다면 그저 묵념. 5톤 유압크레인 운전병이라는 그럴싸한 보직명을 갖게 되지만 실제로 운전할 일은 거의 없다.[* 부대마다 다르긴하나 주둔지에서는 수송부 작업병(아니면 운행병), 진지에서는 취사병으로 일한다.] 천마의 유도탄은 개당 중량이 매우 무겁고, 그걸 또 4개씩 한 묶음으로 운반/교환하기에 절대 사람힘으로는 천마에 장착하거나 탈착할 수 없다. 따라서 유도탄 장탈착이나 탄약수송의 경우 5톤 유압크레인 차량이 필요하게 되어 천마소대에는 운전병 한 명씩이 추가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도탄 장탈착이 흔한 일이 아니고 탄약수송은 더더욱 희귀한 일이기에, 그저 또 한 명의 천마 운용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