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밤토끼 (문단 편집) == 운영 및 검거 과정 == 운영자 허 모씨는 타 불법 사이트에 먼저 업로드되어 있는 웹툰을 긁어모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를 밤토끼 운영에 이용했으며, 2016년 10월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여 미국에 서버를 장만하면서 인천 모처의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인천의 사무실에는 테스트 서버와 PC들을 구비하여 사이트 운영에 사용했다. 허씨는 원래 두 명의 고 모씨와 같이 작업을 해왔고, 국내에 있는 고씨는 자료 업로드를, 캄보디아에 있는 고씨는 대포통장 제공 및 관리를 맡아왔다. 그러나 자금 분배에서 자신의 몫이 제일 적게 나오는 것에 불만을 품은 허씨는 두 명의 고씨와 거래를 끊어버린다. 이 중 국내에 있던 고씨는 수사 도중 캄보디아로 도주했다. 허씨는 국내에서 다른 두 명의 조력자를 영입한다. 지인이었던 김 모씨에게 서버관리를 맡기고, 구인광고를 통해 데려온 조 모씨에게 웹툰 모니터링과 업로드를 맡겼다. 대포통장 및 자금관리는 허씨가 스스로 맡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덜미를 잡히는 빌미가 됐다. 허씨는 5개의 대포폰과 3개의 대포통장, 대포와이브로를 사용하고 광고문의는 텔레그램을 통해서만 받는 등 나름대로의 치밀한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대포통장 중 하나가 꼬리를 밟혔다. 부산경찰 사이버수사대는 패거리 중 두 명이 캄보디아에서 전화를 걸어온 기록이 있다는 것과 대포통장의 인출이 인천에서만 이뤄지고 있다는 두 가지 정보를 확인하게 된다. 수사당국은 처음에는 캄보디아에 있는 두 명이 운영자이고 인천에서 출금한 사람은 단순히 출금책일 것이라 생각했으나, 언제서부턴가[* 앞서 언급한대로 허씨가 두 명의 고씨와 자금 분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서로 갈라져버린 시점부터.] 현금 인출과 통화가 모두 인천에서만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인출 은행 근처의 CCTV들을 확인하여 동선을 파악한다. 이후 용의자들이 사용한 IP 주소가 은행 주변의 한 오피스텔과 일치한다는 것까지 확인한 뒤 오피스텔을 급습하여 현장에 있던 허씨와 조씨를 검거했다. 압수 수색 과정에서 허씨의 차량에서는 현금 1억 2천만원과 미화 2만 달러가 발견됐으며 불법 도박 사이트로부터 광고료로 받은 리플 31만개는 지급 정지 처리됐다. 그 와중에 받을 당시 시세가 4억 3천만원이던 리플은 검거 당시 2억 3천만원 가량으로 폭락한 상태였다. [[캄보디아]]에 있는 두 명의 고씨에 대해서는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이후 네이버와 레진이 운영자 허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허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181207103742495|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