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밤(열매) (문단 편집) == 상세 == 가시가 돋은 밤송이를 벗길 때는 튼튼하고 밑창이 쉽게 뚫리지 않는 신발로 밟아서 벗기면 되지만, 이런 방법은 위험하기 때문에 전용 기계로 껍질을 벗기는 게 제일 안전하고 쉬운 방법이다. 껍데기를 벗긴 뒤에 나오는 딱딱한 생밤을 깔 때는 이로 물어서 까거나 제대로 된 도구로 까는 방법이 있다. [[밤꽃]]에서 생산되는 [[꿀]]은 매우 색이 진하고 맛과 향이 쓰다. [[꿀벌]]이 싫어해서 생산량이 적고 쓴맛이 강해 일반적으로는 잘 안 팔리고 약용으로나 좀 팔리는 편. 밤의 수분은 대체적으로 개미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벌레들도 맛있다는 건 아는지 완전히 크기 전 껍질이 약할 때의 밤 안에 알을 잘 낳는다. 주로 [[밤바구미]](꿀꿀이바구미), 밤애기잎말이나방 등이 이런 종에 속한다. 꿀꿀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다른 과일에서 나오는 벌레에 비해 정말로 거대하다. 일단 밤 껍데기에 벌레 구멍, 특히 안쪽까지 꺼멓게 뻥 뚫려 있다는 것은 이미 벌레가 먹고 나갔거나 여전히 안에서 파먹고 있다는 표시다. 애초에 벌레가 밤이 열매를 맺기 전에 씨방 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밤 속에서 알이 같이 자란다. 때문에 구멍이 없어도 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멍이 있고 왠지 크기에 비해 가볍다면 이미 끝장난 녀석.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물에 넣어서 물에 떠오르는 것을 버리면 된다. 물에 뜨는 경우면 벌레가 속을 파먹어서 무게가 가볍기 때문이다. 또한 밤을 물에 한동안 담가 뒀다가 껍질을 까면 혹여 벌레가 나오더라도 전부 익사해 있다. 살아 움직이는 벌레가 무서운 이들에겐 괜찮은 방법이다. 식물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꽃을 피운다. 물론 밤도 예외는 없어 밤꽃[* 밤꽃은 특별히 '밤늦'이라는 다른 이름이 있다.]을 피우며, 밤꽃 냄새는 [[정액(체액)|정액]] 냄새와 비슷하다는 속설이 있다. [* 밤꽃과 정액에는 스퍼미딘(SPERMidine)과 스퍼민(SPERMine)이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고, 염기성인 이 물질로 인해 그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한다. 정액 냄새가 나서 그런 이름이 붙었을 것이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충주시]], [[공주시]] 정안면, [[청양군]]의 밤 등이 등록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